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있는게 왜 감사할 일인가요?

oo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24-01-12 06:58:38

온갖 정신, 신체 학대로 평생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 살았어요. 인연이 싫어서 결혼도 안한 사십대 후반입니다. 정신과 약 복용하고 있읍니다. 날 학대한 가해자는 자기는 그런일이 없다고 하네요. 우습죠. 난 자기때문에 자살도 시도했는데. 

 

왜 살아있는게 감사할일이죠? 살아있는게 고통인데요. 행복할 일이 하나도 없고, 이기적인 인간들 밖에 눈에 안보이는데요.. 마음의 상처는 상처대로 입고 그걸 또 대물림하고... 제발 알려주세요. 왜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하는지... 아무리 그렇게 마음 먹고 싶어도 그렇게 안되고 그냥 죽고 싶은게 몇년을 계속 되면 그냥 여기서 그만둬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73.86.xxx.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 7:05 A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님 목숨은 님거에요. 삶의 의미도 님한테 달려 있고, 살고자 하면 사는 거고,
    죽고자 하면 죽는 거고, 죽지 못해 사는 거면 그냥 죽지 못해 사는 거죠.
    삶이 축복이라고 강요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하지만 죽는 거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그건 아직(완벽한 실행까지) 시간이 남아있단 뜻이고
    그러니 이왕 살 거, 죽을 날이 아직 안 온 그 사이에는 소소한 의미를 찾으란 식으로
    저는 82에 댓글 달곤 합니다.
    왜냐면 갈 사람이면 바로 갔을 거거든요..

  • 2. ............
    '24.1.12 7:06 AM (58.29.xxx.127)

    타인에게 답을 구하지 마세요.
    님 스스로 자신을 구원해야죠.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 많아요. 님은 혼자 몸이기라도 하지, 자식 딸린 몸은 죽고싶어도 죽지도 못해요. 그리고 소중한 내 삶을 왜 가해자 따위때문에 포기해야 하죠???
    저도 요즘으로 치면 TV에 뉴스탈 만한 학대를 받고 자랐고
    지금도 정상적이지는 않아요.
    2년째 정신과 약도 먹고 있어요.
    내 삶은 내꺼고, 불쌍한 내 자신은 내가 키운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님도 힘든 님 자신을 스스로 잘 키워주세요. 보호해주고요.

  • 3. ㅇㅇ
    '24.1.12 7:13 A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어제 전직 남자배구선수 사망소식 들렸는데
    그 사람 몇개월 전에 sns에 자살예고 하고 잠적했다가 간신히 마음돌렸던 거 같더라구요
    (sns 지인들이 말리고...).
    그러더니 결국 새해에 사망했어요. 정말 죽을 때가 되면 주변이 말려도 안 들리는거에요.
    근데 누군가는 그런 일 겪고 생각이 바뀌어서 계속 살기도 하죠.
    님도 지금 이런글쓰지만 마음이 어떻게 진정될 지 모를 일이죠. 그 남은 시간에 대해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아깝지 않고 미련도 없는지. 약간의 미련이 있다면 오늘을 어찌 보낼 것인지.

  • 4. YJS
    '24.1.12 7:20 AM (211.209.xxx.136)

    완전 공감요
    안태어나는게 최고죠

  • 5. ..
    '24.1.12 7:23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희망은커녕 심적고통이 나날이 심해질 때 그런 의문을 품게되고
    고통이 있기에 감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닥 와닿지도 않죠.
    어쨌든
    글쎄요.
    의문을 던진 자의 인생숙제랄까.

    어느 날
    정리를 하다가 쳐박혀있던 골동품이 발견된 적이 있었어요.
    버리기는 그렇고 때빼고 광내니까 아주 멋스럽게 재탄생이
    되더라구요.
    우리 모습도 그렇지 않을까요.
    이리저리 치여서 상처도 나고 켜켜이 먼지도 쌓인
    나에게 때빼고 광내는 과정이 무얼까에 집중해 보세요.
    당장 죽는게 급한거 아니면 조금 미뤄도 되잖아요?

  • 6. 안아드립니다
    '24.1.12 7:26 AM (58.225.xxx.71)

    1. 혹시 돈이 조금 있다면
    한적한 곳 까페에 가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따뜻한 커피나 우유 맛있는 빵 먹어보게 되면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살아있어 누리는 작은 의미예요
    2. 길가다 만난 길고양이에게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바라봐주시는 것
    살아계셔서 정말 힘들게 사는 동물에게 순간의 위로가 된답니다
    3. 여행을 잠시 떠나보면
    새로운 환경 새로운 공기에서 묵묵히 타인의 삶도 보고
    그들이 행복하건 말건 그 시간 타인의 환경을 공유하면서 느끼는 낯선 이질감도
    살아있기에 가능합니다
    4. 맛있는 거 먹고
    하루 정도 멍때리는 한적한 곳에 가보고
    그러기 위해 하루 하루 열심히 돈도 벌고
    이왕 세상에 태어난 김에 하루하루의 숙제를 잘 해나갈 수 있는 것
    그게 내 자신에 대한 감사를 해야 할 일이지요
    다른 이에게 감사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잘했다 칭찬해주고
    하루하루 이어나가다 보면 시간이 흘러 또 다른 마음이 깃들거라 믿습니다
    5. 학대한 사람
    가해자들
    그런 사람들하고 신체적 심경적 정신적 물리적으로 벗어나세요
    오로지 이 세상에 혼자만을 위해서 살아보세요

  • 7. ㅂㅅㄴ
    '24.1.12 7:26 AM (182.230.xxx.93)

    아파서 입원해보니 수술하다 이대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만큼 사는게 피곤한거죠...

  • 8. ㅇㅇ
    '24.1.12 7:42 AM (222.96.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반출생주의가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https://m.dcinside.com/board/fantasy_new2/5281537

  • 9. 원글님
    '24.1.12 7:52 AM (58.239.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죽지못해살아요 가는곳마다 왕따당하고 특히 여자들많은 집단에가면 늘 먹잇감이되서 치이고 밟혀요
    약하고 만만해보이니 짐승같은 인간들한테 항상 그래왔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롭히는 인간들 백명가운데 어쩌다가 한명씩있는 착하고 좋은 사람들덕분에 제가 지금껏 살아왔던거 같아요
    나쁜사람들 숫자는 많고 착한사람들 숫자는 적어요 그 얼마안되는 좋은사람들 생각하면서 살아요
    저는 인간이란 원래 그렇고 그런존재 라는 깨달음이 있어서 되도록 사람에게 상처는 안받으려고 해요
    대신에 꽃과 나무 바다와 산 같은 자연에서 위안받아요 대문호가 남긴 문학작품이나 천재작곡가가 남긴 음악도요
    원글님 힘내세요 그래도 살아있으니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밌는 드라마도 보잖아요 절대로 죽는다는 생각 하지마세요

  • 10.
    '24.1.12 8:00 AM (58.239.xxx.59)

    살아있으니 고려거란전쟁도 볼수있고 맛있는 것도 먹을수있고
    죽으면 못하잖아요 작고 원초적인 즐거움으로라도 자신을 속이면서 그렇게 살아요
    죽는건 언제든지 할수있고 내가죽어도 사람들은 아무도 신경쓰지않아요

  • 11. 저도
    '24.1.12 8:12 AM (116.34.xxx.24)

    그런적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저는 산후우울이었는데 원인은 어린시절 원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거 같아요 내 존재가 없었으면하는...쓸모없는
    스스로를 계속해서 증명해내는 슬픔이 공허함으로
    삶은 고통인데 이 예쁜 아기들을 이 세상에
    험한 곳에..내 부모와는 달라야지하는 강박과 집착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약 복용도 상담도 신앙생활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악의 영이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줄때 그냥 틀어놓으시길
    https://youtu.be/-XFsuSY93TY?si=qTBIOtq_U-DI6DyD

    그리고 윗분 댓글처럼 소확행
    작은 일에 행복느끼는 연습 중요해요
    강제감사
    오늘은 어떤게 감사한지 감사로 채워보세요
    오늘의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저의 해결방법 남겨드릴게요
    https://youtube.com/shorts/Sk_R-ry5sEk?si=LAvNDD9be3jpcr19

    지우려는것보다 좋은것으로 채우는게 훨씬 빨랐어요

  • 12.
    '24.1.12 8:12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나를 지켜낼 민한 공격성이 있는 사람이네요.
    그리고 본인을 충분히 사랑하시고 안쓰러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화도 나고 불만스러운 것이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자살사고를 하신다기 보다는 행복을 갈구하시네요. 현실보다 이상이 높으신 분인 것 같아 마음에 차지 않는 것 같아요.

    정말 우울하고 자살하는 사람은 모든걸 이유없이 내탓이라고 하고 원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의미있는 것도 없어요.

    나는 나예요. 내 결정은 내가 하고 내 삶의 의미도 내가 만드는 거예요

    누가 삶이 주어진 것 자체로 감사하라고 했나요? 내가 아니면 어닌거예요. 억지로 내 감정이 아닌것을 강요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기적인 인간들 밖에 눈에 안 보인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내 갈길 가세요. 상처 대물림하기 싫으면 물려받지 않으면 돼요.

    마치 내가 삶에 있어 아무런 자기 결정권이 없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아니요. 원글님은 에너지가 있는 분이고 분노도 있고 원하는 것도 있는 분이라 무조건 토닥토닥 잘했어 위로하고 쉬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

    이유 없이 감사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내게 결핍되었던 것들, 원하지만 감히 못했던 것들을 도전해보세요. 내가 원했던 따뜻한 관계도 수동적으로 있지 말고 내가 주도해서 만들어보세요.

    “나는 아무 힘이 없고 길가에 이름없는 풀떼기나 버려진 가판대 다. 주위에서 이리저리 쓰러트리면 아무 힘 없이 쓰러지는 사람이야. 길가다 나와 아무 관계 없는 사람들이 침뱉고 발로 차고 낙서를 하고 가네.”

    말도 안 돼요. 이런식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영화 소울 보세요.

  • 13. 감사할 일은
    '24.1.12 8:13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태어난게 아니고
    어디 아픈데 없이, 별 사고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음 그게 감사할 일이네요..
    자기 의지로 태어난 사람 아무도 없어요.
    내 부모도 마찬가지구요.
    대물림 안하고 내 선에서 끊을 수 있는거 대단합니다.
    가해자랑 헤어져서 다시는 만나지 마세요.
    그래도 되요.

  • 14. ..
    '24.1.12 8:16 AM (220.233.xxx.2)

    감사할 일 아닌건 맞지만
    죽는것도 쉽지 않잖아요.
    당장 죽을 수 없다면 살아야하고
    산다면 가능한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사는게 좋잖아요.
    행복하려면 사는게 감사한 일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며
    아주 작은 행복감이라도 찾아내서 느끼려고 노력해야하거든요.
    지나온 세월동안 겪은 원망, 억울함 그만 생각하시고 행복해질 방법만 찾아보세요.
    물론 엄청나게 어려운 일인건 알아요.
    항우울제 도움도 받으시고요.
    버티다보면 행복이 느껴지는 날이 올거에요

  • 15. ㅇㅇ
    '24.1.12 8:34 AM (122.35.xxx.2)

    과거에 메여 있으니 사는게 힘들겠네요.
    어느순간 훌훌 털고 님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과정이 힘들더라도 내가 잘 살게 되면
    가해자들도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러니 나를 위해 살아보세요.

  • 16. ㅡㅡ
    '24.1.12 9:30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분노도 힘이예요
    아직 힘이있네요
    정말 바닥까지가면 화도 나지않고
    모든게 내탓 이러면서 꺼져가요
    남아있는 힘을 나를 위해 쓰세요
    이미 일어난일 바뀌지않을거니까요
    날 힘들게 한 사람들은 차단하고
    잊어버리고 내가 좋은것만하세요
    다행히 책임져야할 아이는 없으니
    거기에 딸려오는 불안이나 걱정은 없고
    오롯이 나만 챙기면되네요
    내맘먹기 나름이더라구요
    날위해 운동하고 먹고 쉬고
    웃으며 해보세요
    작은거 하나씩이요
    좋아지실겁니다

  • 17. 우선
    '24.1.12 9:40 AM (121.182.xxx.161)

    고통을 호소하고 , 공감과 위로를 얻는 이런 커뮤니티가 있고 이것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가 있고 , 원글님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평균이상의 지능이 있고 .
    이것만으로도 많이 감사할 일 아닌가요.

    당연하다는 모든 것을 다 감사해보세요.

    한파에 떨지 않고 , 제때 밥을 먹고 , 문맹인이 아니어서
    글을 읽고 쓰고 인터넷을 이용하고 ,

    이게 당연한 거 아니에요. 감사할 일입니다

    그리고 , 이렇게 원글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나름 위로 또는 해답을 줄려고 애쓰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도 당연한 게 아니고
    감사할 일이구요

  • 18. 바람소리2
    '24.1.12 9:46 AM (114.204.xxx.203)

    살 이유가 있는경우 얘기죠
    사실 죽을 권리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 19. 과거때문에
    '24.1.12 10:17 AM (218.239.xxx.117)

    현재를 살고 있지 못하는 거잖아요
    과거에 힘들었던 마음이 현재그리고 미래까지도 지배하는거죠
    그 힘든마음을 버릴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학대한 사람은 자기가 힘들지 않았기에 기억조차 못하고 그런적 없다고 하는데
    당한 나는 힘든마음이 있었기에 오롯이 기억하고 있는거죠
    그 힘든마음을 버리면 과거는 그냥 과거일 뿐이에요
    그마음을 버리고 현재를 살수 있어요 그마음에서 벗어날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실제로 해보고 지금 행복하게 살고있기에 자신있게 말할수가 있어요
    네이버에서 마음수련 명상센터 검색하셔서 무료상담예약하시고 상담받아보세요
    제발 3개월만 투자해보세요
    수업료내고 그방법대로 하다보면 스스로 알아요
    마음이 비워지고 있다는걸 자기마음은 자기밖에 몰라요
    내기억속 저장창고에만 있는거기에.. 누구도 알수도 이해해줄수도 없는거죠.
    한번 속는셈치고 해보세요 1개월단위로 등록하기에 해보고 다음달 등록도 가능해요..

  • 20. 저는
    '24.1.12 10:52 AM (211.234.xxx.15)

    살아 있는 게 감사할 일이라는 생각이 바탕에 있기는 하지만
    종종 허무하거나 괴롭거나 슬프고 분하기도 하고
    그럴 땐 좋은 생각의 가닥을 다 잊고 헤메게 돼요
    저 윗 분 말씀 맞아요 좋은 걸로 채우는 법
    잘 안되는 와중에도 생각 자체를 멈추고 애써 계속 하다보면
    그 황량한 구간을 빠져나와 있곤 해요

    저도 다시 또 힘내서 살겠습니다

  • 21. 하루에도
    '24.1.12 11:03 AM (49.175.xxx.11)

    몇번씩 죽음을 생각해요. 소소한 기쁨을 감사일기로 적으며 나쁜 마음 지우려 노력하는데....지금 몇주째 쓴 내용이 없네요ㅜ

  • 22. 죽음이
    '24.1.12 11:08 AM (116.34.xxx.234)

    끝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죽음은 단절이 아니라 다른 문으로 나아가는 거예요
    현생의 괴로움은 그대로 가진채로..
    그러니 죽음으로의 도피는 불가능해요.
    현생의 괴로움은 현생에서 해결해야 죽음으로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맞을 수 있습니다
    잘 죽기 위해서는 잘 살아야 합니다.

  • 23. 우울한데
    '24.1.12 11:21 AM (106.102.xxx.168)

    좋은 댓글들 참고하겠습니다

  • 24. 육체적으로
    '24.1.12 12:45 PM (219.255.xxx.37)

    고통을 매일 겪어야하는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환자가 아니라면,
    고비 고비 넘겨가며
    살아보면 웃을 날도 있고 하니
    그래도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146 반려동물 입양은 신중했으면합니다 25 강아지야 2024/01/16 2,476
1546145 남이 한말 전하고 다니는 사람 7 Ooooo 2024/01/16 1,375
1546144 공부 못하면 어머니 원망해도 되나요? 17 Mosukr.. 2024/01/16 2,402
1546143 a형 독감 이라는데 집에 임산부가 있어요.어떡해야 할까요? 7 ㅣㅣㅣㅣㅣㅣ.. 2024/01/16 899
1546142 달리기와 근력 운동하고 몸무게 60되었어요. 20 ... 2024/01/16 4,302
1546141 입학식에 70대 후반 부모님 모시고 가도 될지 .... 54 입학식(이대.. 2024/01/16 4,417
1546140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14 하아~~ 2024/01/16 1,240
1546139 변기를 교체하면 기존 변기는 수거해 가시겠지요? 10 2024/01/16 1,609
1546138 kt 쿠폰에 기본알 1만알 이게 뭔가요? 1 ..... 2024/01/16 1,977
1546137 요양보호사님이 오셔서 일하는 시간은 조절가능한가요? 7 할머니 2024/01/16 1,594
1546136 나이들어 영끌해서 집사는건 아니겠죠? 9 설잆성 2024/01/16 2,826
1546135 아따. 절약정신 기빨리네요 10 아따 2024/01/16 3,480
1546134 삼성병원 초등 아이와 시간 보낼 곳 3 .... 2024/01/16 659
1546133 이 시기에 집 파는 분들 부럽네요 7 -- 2024/01/16 2,799
1546132 시레기나물에 빠져서 11 .. 2024/01/16 2,139
1546131 봉도사의 그때 그시절 8 ... 2024/01/16 934
1546130 폼페이 유물전 가려고 해요. 8 알려주세요 2024/01/16 1,778
1546129 자녀에게 돈 받는 부모 없어요 제주변에는. 36 ... 2024/01/16 6,021
1546128 지름신이 와서 갈등중...두유제조기요 7 ... 2024/01/16 2,045
1546127 국짐당(맨날 이름 바꾸는 당) 정권이 되면 항상 너무 불안해요... 9 .. 2024/01/16 643
1546126 딸이 월150생활비 줘서 결혼시키시 싫단 것도 호러같은데요 33 2024/01/16 5,871
1546125 남녀의 대화 서로 어떤 사이같으세요? 38 ..... 2024/01/16 3,168
1546124 살이 이렇게 안 빠질 수 있나요??? 31 Ggg 2024/01/16 4,001
1546123 월급 실수령액 얼마부터 3.3프로 세금 떼는 게 불가능하고 4대.. 4 Dfg 2024/01/16 2,679
1546122 노원역 근처 룸있는곳 식당 찾아요 7 노원역 2024/01/1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