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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생수택배 가져가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이웃

...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24-01-12 03:10:23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524831?type=recommend

 

옆집 생수 가져가고 걸리자

장시간 놔둔 주인 잘못이라네요

경찰 출석도 불응해서 체포 당함

이웃 잘 만나는 것도 복이죠

IP : 61.79.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원래
    '24.1.12 4:0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저렇더군요.
    우리집 고구마 택배를 받을 시점에 문 열려고 기다리는중에
    앞 집 문이 먼저 열리고 중학생과 초등생 남아 둘이서 택배아저씨 와 만났는데
    그 집 것이냐고 묻는말에 그렇다면서 받고서 문 닫으려해서
    후닫닥 나가서 아저씨에게 우리집 고구마 어딨냐고 크게 물었어요.
    앞 집 애들 당연히 문 닫으려고 반쯤 문 닫고 있었고요.
    어휴...뻔뻔한 집안.
    아저씨가 달라고해서 걔네들이 내놓고 내가 냉큼 받아왔어요.

    그 집 엄마부터가 아주 거짓말 달고 살고. 뻔뻔하기 이루말할수 없었어요.
    애들도 그렇고.
    거기 맞은편에 살 때 진짜 힘들었음.
    중학생 아들아이가 자기 자전거를 우리집 현관에 걸쳐둬서 문을 못열고 한참을 힘들어 했어요.
    그대로 그 집 문 앞에 똑같이 세워두었어요. 그 집도 나올때 진땀 흘리는 소리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두 번을 더 그래서 아예 그 자전거 바닥에 패대기치고 콱콱 밟아두었더니 다시는 안그럽디다.

  • 2. 진짜
    '24.1.12 7:41 AM (58.239.xxx.59)

    이기사읽고 너무 황당했어요 저정도면 미친년 아닌가요
    저런사람 살면서 만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3. 무겁고 돈도
    '24.1.12 7:57 AM (211.247.xxx.86)

    안 되는 생수는 왜 끌고 들어갔을까요?

  • 4. 옛말에
    '24.1.12 9:0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잖아요.
    생수는 마실물이니 너무 탐이 난듯.ㅋ

  • 5. ???
    '24.1.12 11:15 AM (203.142.xxx.27) - 삭제된댓글

    와 ~ 저런 비상식적인 미친x 마인드는 어디서 배우는 걸까요??
    어지럽고 비상식이 난무하는 현제 이나라와 잘맞는 마인드 장착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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