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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는 대게 암내 못 느끼지 않나요?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24-01-12 01:59:30

베스트글 보고 써요...

저희도 할머니 유전으로 아빠를 포함 삼촌들 고모들 다 암내가 있거든요

엄마는 희안하게도 아빠한테 암내를 못느끼는데 할머니나 다른 가족들한테는 암내를 느낀다네요...

그러고 보니 부부 사이 암내를 느끼면 유지가 가능할까 싶어요...

저는 아빠가 암내 있으니 고딩때부터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고 냄새가 나면 말해 달라고 했는데 다행이 없더라구요

집안 내력이 있으면 엄청 신경쓰여요

 

암내 분비물이 많이 나는 여름철 운동이라도 과격하게 하고 오시면 런닝 겨드랑이 노랗게 되요

그 노랑물 빨아도 잘 안지더라구요...

IP : 14.50.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게 no
    '24.1.12 2:06 AM (67.180.xxx.199)

    대개 yes 입니다

  • 2. 나무크
    '24.1.12 2:12 AM (58.29.xxx.107)

    어머니가 아버지를 너무 사랑하시나본데요 ㅎㅎㅎㅎ 저는 남편암내 느껴요 자주자주 씻으면 괜찮은데 여행가서 종일 못씻고 늦은밤이나 땀많이 흘린날정도요

  • 3. ㅇㅇ
    '24.1.12 2:27 AM (96.55.xxx.141)

    암내 많이 나는 외국인 커플 보니까 그런거 같기도요.
    서로는 괜찮다고 생각하던데....

  • 4. 저는
    '24.1.12 3:22 AM (1.243.xxx.162)

    냄새 나던데요 사랑은 사랑이고 암내는 납니다
    코가 제기능을 한다면요

  • 5. 미적미적
    '24.1.12 3:56 AM (123.142.xxx.139)

    못느끼는게 아니라 후각이 예민하지않다고 봐요 저마다 싫어하는게 다르잖아요? 같은 음식 먹어도 짜다 싱겁다 먹을만하다 잘모르겠다 입에 맞던데 다 다르듯이 냄새가 역겹다에서 나긴해도 그렇게 심하게 느끼지 못한다 몰랐다 차이가 있는거죠

  • 6. 구글
    '24.1.12 6:21 AM (103.241.xxx.15)

    ㅋㅋㅋ 사랑하면 향기로변하는걸가요?

    전 냄새나던데..

  • 7. 유리
    '24.1.12 6:33 AM (124.5.xxx.102)

    지인 부부 한쪽은 심각한 구취
    한쪽은 심각한 비염이라 냄새 잘 못 맡음.
    짚신도 짝 있음

  • 8. 무슨소리
    '24.1.12 6:57 AM (72.73.xxx.3)

    냄새 다 나요.

  • 9. 실화?
    '24.1.12 7:31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지인 부부 한쪽은 심각한 구취
    한쪽은 심각한 비염이라 냄새 잘 못 맡음.
    ㅡㅡㅡㅡ
    ㅋㅋㅋ천생연분이네요.

  • 10. 미친다
    '24.1.12 7:50 AM (119.70.xxx.43)

    ㅋㅋㅋㅋ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리를
    사랑은 사랑이고 암내는 암내다~
    외우세요ㅋㅋ

  • 11. 희한한게
    '24.1.12 9:44 A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암내는 아니고... 부부는 좀 그런 면이 있는것 같아요. 우리 부부는 제가 코를 골아요. 비염이 심해서 항상 코가 막혀서 입벌리고 자거든요. 우리 남편은 잠귀가 예민한데 제가 잘때 내는 코고는 소리는 안 거슬린대요. 안방문이 닫힌 상태에서도 제일 멀리 있는 방에서 아들이 문 살살 여는 소리도 들리는데 바로 옆에서 내가 코 고는 소리는 안들린다고 하니.. 그때 우리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처음 깨달았어요.

  • 12. 바람소리2
    '24.1.12 9:49 AM (114.204.xxx.203)

    의술 좋은데 왜 그냥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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