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윤가가 얘기하는 거 길게 안보다가 어제 부동산대책 떠드는 거 full로 다보고
완전 반했어요. 진심 아 정말 거침없는 아재구나...뇌가 참 션하더라고요
웬 돈많은 꼰대아재가 졸업한 모교 동문회가서 갈비집에서 자기가 삼백명후배앞에서 카드 펼쳐 놓고 형이 오늘 쏜다 이느낌
그래서 다들 뭐라고 씨부리든 들어준다 어차피 저 형이 술사는데뭐
이런 너낌
자기가 대학때 수업째고 술만 먹었지만 운빨로 대기업가서 연봉 얼마다
돈없는 학생들앞에서 잘난척 오지는 골빈 돈좀번 선배 느낌
이틀동안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네요 허허
더 글로리 대사
멋있다 윤&& 이란 말이 절로 나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