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달라질 것 같습니까?
이 드라마의 마지막에 실망합니다.
인간 본성은 거의 그렇다는 걸
이미 살면서 겪었기 때문에.
한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달라질 것 같습니까?
이 드라마의 마지막에 실망합니다.
인간 본성은 거의 그렇다는 걸
이미 살면서 겪었기 때문에.
엄마 삶까지 살았고 고통스러워 했는데
충분히 뉘우쳤다고 생각들어요 전
어디서 봐요??
티빙에서요.
대부분이 그렇다해도 바뀌는 사람도 있어요
본인 판단에만 매몰되는 냉소주의는 삶에 도움이 안돼요
윗님은 보셨어요?
네~원글님 기대가 많이 컸나봐요
바뀌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고.
본 적이 없다는 말이었어요.
사람 진짜 안 바껴요.
본성이 바뀐다, 너무 낭만적인 결말이라 실망했습니다.
사람 본성은 바뀌지 않지만
왜 살아야하는지 그이유를 알았으니
스스로 목숨 끊는일은 안 하겠지요
그리고 인생의 무게를 견딜수있는 힘도 생겼겠지요
원글님 생각과 상통하는 결말 같은데요
12번이나 죽고 사랑하는 사람도 잃어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으로도 살아봐야 겨우 바뀔랑 말랑 하는게 본성이라는거니까요
적어도 자살은 안하겠죠
그거 하나면 좋은 드라마였어요
무슨 자살방지 홍보 공익방송 같아서 실망스러웠죠.
뜻은 알겠는데 중간중간 너무 잔인해서 보기 힘들었어요
여주 고윤정도 별로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