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 사림이 부러운 심정

부러음 조회수 : 4,188
작성일 : 2024-01-11 22:41:56

사는게 고에요

산목숨 어찌할 방법은 없고

그냥 살죠

사는게 덧없고 힘들어요

죽은 사림이 부러울 정도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IP : 223.38.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강
    '24.1.11 10:46 PM (58.231.xxx.67)

    한강에서 오늘 죽은 여인ㅜㅜ
    본인이
    칼을 사서 본인이 죽은것으로 판명 되었죠
    그 시간대에 아무도 그곳에 간 사람이 없다고
    CC카메라에요 ㅜ

  • 2. ㅡㅡ
    '24.1.11 10:50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그럴땐 그냥 하루만사는거죠
    오늘 하루 실없이 티비보고 웃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요
    그렇게 하루 또하루 버티다보면
    어느새 그세월이 지나가고
    괜찮네 하는 일이 또 옵니다
    진짜예요
    전 그고비를 몇번 겪어봐서 알아요
    이번에 또 겪고
    죽는게낫겠다 싶었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버티고있어요
    버티면 웃는날 옵니다
    기운내세요

  • 3. 저도
    '24.1.11 10:51 PM (175.192.xxx.54)

    이해가 됩니다.
    조용히 고통없이 가고 싶어요.
    한강 여자는 무슨 사연이길래 스스로 가슴에 칼을 ㅠㅠ
    요즘 번개탄 당뇨환자 가족도 그렇고..
    힘들면 이겨내자가 아니라 죽고싶다가 먼저 나네요

  • 4. 한강여인
    '24.1.11 10:55 PM (211.36.xxx.164)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66097?sid=102

  • 5. 댓글들처럼
    '24.1.11 10:57 PM (125.142.xxx.27)

    좀 이상한데요. 자기가 저렇게 찔러서 죽기 쉽지않을거 같은데요...

  • 6. ㅇㅇ
    '24.1.11 10:59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스스로 생을 마감해도 가슴에 칼을 스스로, 이런 건 드문 경우인데요
    고통이 상상을 초월할텐데요 ㅠ

  • 7. 얼마나
    '24.1.11 11:00 PM (211.36.xxx.164)

    가슴이 답답했으면 하필 가슴에 ㅠㅠ

  • 8.
    '24.1.11 11:02 PM (58.239.xxx.59) - 삭제된댓글

    죽을때 죽더라도 마지막 소원은 고통없이 가는거예요 스스로 가슴에 칼을 ㅠㅠ 너무 고통스럽잖아요

  • 9. 기운 내세요
    '24.1.11 11:02 PM (110.10.xxx.120)

    삶에서 사소한 거라도 즐겨보세요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따뜻한 차 한잔도 드시고...
    하루 한끼는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기운 내세요

  • 10. 세상에
    '24.1.12 3:09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한강여인 본인이 칼을 가슴을 찔렀는데
    칼이 등뒤로 뚫고(?) 나왔답니다 자살이라는데..
    수사를 더 해봐야겠지만…어떤 사연이 있기에 모질게 자기자신을 후뱌팠을까요 명복을 빕니다ㅜㅜ

  • 11. 이세상에
    '24.1.12 4:20 AM (211.234.xxx.116)

    절대 돌이킬 수 없는 일 중의 하나에요
    돈이나 상황은 바뀌어도 가버린 생명은 인간이 어쩔수 없는것

  • 12.
    '24.1.12 11:49 AM (67.71.xxx.5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죽지못해 산다라는 말이 나왔나봐여 ㅎㅎ.

  • 13.
    '24.1.12 11:52 AM (67.71.xxx.54)

    '죽지못해서 산다' 라느 말이 사실이였군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77 급) 오이지 질문합니다. 1 써니 2024/06/20 919
1589876 에릭 로버츠 리즈 시절 22 .... 2024/06/20 3,231
1589875 술빵 저넉에 만들었는데 어떻게 보관애야 2 처음 만딜거.. 2024/06/20 1,004
1589874 나솔 20기 현커는 두커플이네요 4 . . . 2024/06/20 4,289
1589873 묶고 다녀도 헤어컷은 필요할까요 7 헤어 2024/06/20 2,086
1589872 오늘부터 자라 세일 맞나요? 6 2024/06/20 2,850
1589871 오아시스 배달박스안에 든 생수병 11 오늘 2024/06/20 3,582
1589870 나이들어 얼굴 생기가 사라지니 예쁜 옷이 소용없네요 18 ... 2024/06/20 5,558
1589869 韓 의식주 물가 OECD 1.6배… 구조적 문제 누적된 탓 5 ... 2024/06/20 1,297
1589868 에어컨 사는 것도 돈 안쓰는 남편 11 찌질이였어 2024/06/20 4,031
1589867 이화여대 초등교육학과는 왜 점수가 건재한가요? 15 ?? 2024/06/20 5,543
1589866 도라지배즙 별 효과없나요? 3 도라지배즙 2024/06/20 1,385
1589865 통돌이세탁기 용량? 4 Mm 2024/06/20 1,221
1589864 당근판매시 4 소래새영 2024/06/20 1,566
1589863 임대인 입장에서 월세 중도해지 가능할까요 11 sa 2024/06/20 3,495
1589862 이 소리 대체 무슨 짐승의 울음소리죠? 17 ㅋㅋㅋㅋ 2024/06/20 5,001
1589861 치매부모님 3 ㅎㅎ 2024/06/20 3,063
1589860 여름에 옷에 대한 욕구가 전혀 없는 여자 13 구리루 2024/06/20 5,995
1589859 방금 6 밤참 2024/06/20 2,031
1589858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복귀 어려울 듯 법조인 분석 '충격.. 34 ㅇㅇ 2024/06/20 16,302
1589857 석유 시추 반대하는 영상을 올린 천공 7 zzz 2024/06/20 3,409
1589856 아름다운 시절속 그대여가 아리는 밤이네요 2 ㅇㅇ 2024/06/20 1,418
1589855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여자들의 패턴이 비슷한데요… 69 흐름 2024/06/20 24,690
1589854 밤에 거실 창문 열고 주무시나요? 별빛마을 2024/06/20 3,390
1589853 현숙이 머리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1 ㅇㅇ 2024/06/20 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