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우울했는데 나의 아저씨 보고 좀 힐링이 되네요

조금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24-01-11 19:59:09

사람관계에 지쳐 계속 우울하고 무기력해있던 요 몇개월이었는데 3일전부터 보기 시작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보면서 우울한 기분이 좀 사라지는것 같아요.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다 똑같이 힘들구나...다들 힘들게 버티며 사는구나...그래서 나만 외로운게 아니었구나..

너무 위로가 되는 드라마예요

 

IP : 219.249.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 8:00 PM (218.51.xxx.7) - 삭제된댓글

    힐링이 되나요. 주인공 나의 아저씨가 자살했는데.ㅠㅠ

  • 2. ㅇㅇ
    '24.1.11 8:02 PM (218.147.xxx.59)

    첫 댓 정말 못됐네요

  • 3. 영통
    '24.1.11 8:08 PM (106.101.xxx.179) - 삭제된댓글

    첫 댓글..국힘 알바인ㅈ듯
    글마다 이런 식으로 질 낮추기 작업인 듯
    쓰레ㄱ 성품 번지게 하기?

  • 4. 저도
    '24.1.11 8:17 PM (183.102.xxx.214)

    요즘 다시 보는데..이선균씨에게도 그런 아저씨가 있었음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5. 힘이나는
    '24.1.11 8:43 PM (124.49.xxx.188)

    드라마에요..21세기가 지향해야할 부장님..어른이 나오는...

  • 6. ㅇㅇ
    '24.1.11 8:45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24.1.11 8:00 PM (218.51.xxx.7)
    힐링이 되나요. 주인공 나의 아저씨가 자살했는데.ㅠㅠ

    짐승이 숨은 길긴 하네요

  • 7. ㅇㅇ
    '24.1.11 8:47 PM (175.121.xxx.86)

    '24.1.11 8:00 PM (218.51.xxx.7)
    힐링이 되나요. 주인공 나의 아저씨가 자살했는데.ㅠㅠ


    이러니 없는 자궁이 답답해서 여가부를 없애자고 했을려나

  • 8. 선플
    '24.1.11 9:10 PM (182.226.xxx.161)

    힐링은 안되더라고요.. 극중 지안이가 너무나도 안쓰럽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한동안 슬펐어요..내가 여주인공으로 빙의를 해서 얼마나 심정이 힘들던지..ㅠㅠ

  • 9. 저는
    '24.1.11 9:18 PM (219.249.xxx.181)

    명대사들도 제게 힘이 됐어요
    '내가 아무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일도 아닌거야"
    '뻔뻔하게 너만 생각해. 그래도 돼

    다들 각자의 상황이 다르니 드라마를 바라보는 시각도 다를거예요. 저도 이제야 이 드라마를 멀입해서 보게 된 이유도 제 마음과 상황이 이전과 달라서이듯이...

  • 10. ㅇㅇ
    '24.1.12 1:22 PM (218.51.xxx.7) - 삭제된댓글

    우와.....첫 댓글인데요. 놀랍네요. 제 댓글에 댓글들.
    저는 나의 아저씨 진심 인생드라마였고요.
    이선균 씨 죽음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는 사람입니다.
    국힘이요? 죽도록 저주하고요.
    없는 자궁이 답답해서는 또 뭔가요. 하아....진짜... 다들.

    대체 저 댓글 한 줄에서 무엇을 보고 이런 댓글을 다시나요?
    기가 막히네요. 댓글을 지우려다 원글 쓰신 분에게라도
    저 그런 뜻으로 단 댓글 아니라고 말하려고 댓글 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343 아이가 외국에서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9 질문 2024/01/31 1,920
1551342 암센타 검진 문의드려요 2 .. 2024/01/31 764
1551341 기억이 도무지 안날때가 많아져요 4 ㅁㄴ 2024/01/31 1,080
1551340 셋이 일하거나 엮였는데...셋중 둘이 같은 편이면 2 ... 2024/01/31 1,061
1551339 만나는 남자가 키가 190인데 적응이 안되요 16 .. 2024/01/31 5,776
1551338 다 늙어서 아이돌 (남자)에 빠졌어요 13 ..... 2024/01/31 2,946
1551337 산드로 마쥬 마랑 아페세 쟈딕 12 .. 2024/01/31 2,603
1551336 45살 80년생이에요 16 말이지말 2024/01/31 3,910
1551335 조현우 선방 골라인 제대로 밟고 막음 ㄷㄷ.GIF 7 ..... 2024/01/31 3,513
1551334 국가 장학금 이라는 게 소득도 보고 17 2024/01/31 2,634
1551333 우울했는데 82글 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9 희망 2024/01/31 1,694
1551332 별거아닌데 시어머니에 대한 기억 17 .... 2024/01/31 3,632
1551331 강아지가 갑자기 입질을 해요. 8 애기 2024/01/31 1,616
1551330 왜 항상 시댁은 하날 주면 둘을 더 달라 할까요. 36 허참 2024/01/31 3,844
1551329 어제 탄수섭취 전 익힌 야채 섭취로 다이어트하셨다는 분께 7 질문 2024/01/31 2,267
1551328 배란일전 잠을 한숨 못자고 출근했네요. 1 ddd 2024/01/31 842
1551327 농활상품권 사세요.-판매종료래요 25 구매가능 2024/01/31 3,467
1551326 상태 안좋은 계란을 북어국에 투하 5 @@ 2024/01/31 947
1551325 일본은 8강 확정인가요? 3 축알못 2024/01/31 3,118
1551324 호주 친구집 방문시 선물 14 호주 2024/01/31 1,679
1551323 사람관계 2 2024/01/31 659
1551322 승진선물 지갑괜찮을까요? 16 남자 2024/01/31 1,017
1551321 그릇 개시하자마자 버리게 생겼네요 ㅎㅎㅎ 19 ........ 2024/01/31 7,366
1551320 미스테리한 도둑이야기... 4 .... 2024/01/31 1,934
1551319 만나는 거도 아닌데 카페추천이 더 뜬금없죠 23 ?? 2024/01/31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