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물리 김상욱 교수가 걱정하는 한국 이공계의 앞날

무섭다 한국의 앞날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24-01-11 15:46:40

https://www.ddanzi.com/free/793889965

 

일제시대 조선에 이과가 없었었다죠

 

IP : 203.247.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다
    '24.1.11 3:46 PM (203.247.xxx.210)

    https://www.ddanzi.com/free/793889965

  • 2. 유리
    '24.1.11 3:49 PM (58.143.xxx.27)

    문과가 지배하는 세상
    조선시대로 회귀 중

  • 3. 나라
    '24.1.11 3:54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인재가 자원인 나라에서 교육수준 낮추면 우짜라고.
    나라 말아먹으려고 작정한 거 아니면 이럴 수가 없다.

  • 4. 그래서
    '24.1.11 3:58 PM (61.74.xxx.175)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지도층이 이렇게 위험한 거죠

  • 5. ..
    '24.1.11 4:00 PM (211.234.xxx.34)

    법조계가 지배하는 나라를 꿈꾸는가 봄.
    이 미친..

  • 6. 오전에
    '24.1.11 4:09 PM (61.109.xxx.211)

    한겨레TV에 올라온 김대중 대통령 사형선고 받고 수감중일때의 영상을 봤어요
    담당자인지 앞에 있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는데 그때가 81년도
    지금의 현재의 산업에 대해 정확하게 꿰뚫고 계시더라고요 그때 우리나라는 섬유나
    철강 건설산업이 주력 이었을때인데... 혜안이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지금 정부야 지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지혜로운 지도자가 있어야 나라가 발전하는걸 모르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7. 시대를
    '24.1.11 4:30 PM (58.29.xxx.196)

    역행하는 윤정부
    지금도 필드에선 이공계 전문 기술직들이 귀하고 몸값도 높고.
    자원 없는 나라에서 인적자원마저 말살시키는 이상한 나라임.
    다른 나라는 자연계 이공계 육성정책에 힘을 쏟는데...
    멍청하면 그냥 가만히 다른나라는 어케 하나 보고 따라하기만 해도 중간은 가겠구만.

  • 8. 나도 걱정
    '24.1.11 4:40 PM (222.236.xxx.171)

    올 초 경제지에 올라 온 컬럼을 읽고 우리에게 미래가 어찌 올 지 가늠이 되더군요.
    오늘의 발전은 전후 60년대 치열한 교육열과 입시가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한 원동력이었는데 평준이 평범을 낳아 그 머리 좋던 물리학이나 전기 전자 공학의 산물과 이공계가 의학에 밀려나는 게 안타까워요.
    물론 의느님 덕에 얼굴 뜯어 고치고 생명 연장과 질병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뭐가 있어야 열거한 것도 해 보는 거지 경제와 산업이 다 망그러지고 고꾸라지면 다음에 오는 건 빈곤밖에 더 있을까 싶고 전쟁시 개도국이었던 나라나 선진국들이 고꾸라지는 거 보세요.
    지금 우리를 먹여 살리는 게 뭔지 잊고 있으며 땅덩어리 작아 지하자원에 매달릴 것도 아니라면 결국 인적자원인데 말입니다.
    사교육비 염려돼 수학을 저 지경 만든다면 결국 구더기 무서워 장도 못 담그고 맛도 못본다는 말인데 우리한테 대체할 게 있기나 하고 저리 하는 지 살날 어마 안 남은 나도 후손들이 걱정입니다.

  • 9. ㅣㅣ
    '24.1.11 5:10 PM (175.212.xxx.245)

    조선이 망할때까지 총이 없었죠
    아무리 봐도 일본간첩이에요

  • 10.
    '24.1.11 5:17 PM (118.235.xxx.54)

    수학 사교육을 그리 열심히 했는데
    물리학과 많이 갔나요?
    대학에서 그동안 고등에서 다 알아서 배워와서 꿀빨다가 가르칠거 생각하니 심란한가보네요

  • 11. 저기서
    '24.1.11 5:24 PM (175.201.xxx.163)

    성토하는 사람들 대다수 사교육 관계자들이죠?
    나라 걱정 제대로 하려면 사교육에 내몰려 커서
    애 안 낳는 거나 걱정해야죠
    사교육 하는 사람들도 일조한거나 다름없잖아요?
    솔직히 자기 밥그릇 걱정하는거지, 나라 미래 걱정하는거에요 지금?

  • 12. ...
    '24.1.11 6:08 PM (87.61.xxx.1)

    문과가 지배한다지만 그렇다기엔 인문학도 바닥이잖아요. 사유하고 성찰하지 않는 철학이 없는 문과...

    그냥 이과고 문과고 간에 대한민국 전체가 무지성시대, 야만의 시대로 곤두박질치는 중.

    전쟁이나 국가부도 같은 재앙도 안 겪었는데 대중의 도덕관념, 상식, 공공질서, 정의 등등이 이렇게나 무너지는 경우가 단군이래 있었나 의문. ㅋㅋ

    한국은 발전도 미친듯 빠르더니 쇠락과 폭망도 마찬가지.

  • 13. ..
    '24.1.11 6:09 PM (211.251.xxx.199)

    그래서 지금 친일 정부가 과학예산 다 없애고
    싹을 죽이려고 지랄발광을 하는거지요

    저 멍충한 집권정부가 알아서 저렇게 했겠습니까?
    한국사람 똑똑한거 문정권때 반도체 사태때 많이 느꼈을겁니다

  • 14.
    '24.1.11 8:26 PM (94.2.xxx.138)

    저 김상욱 교수 좋아하고 현정부 싫은 것 투성이지만 김교수님 위 의견엔 글쎄..? 네요
    킬러 문항 없애고 쓸데 없이 어려운 수학 문항 축소 찬성이에요. 애들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한국 고등학교 난해한 수학 풀던 아이들과 외국 고등학교 수학 잘하는 학생 비교하면 또 한국 아이들이 훨씬 잘한다고도 못하겠고요.

    자기들 밥그릇 때문에 일부 혹은 상위 학생들만 필요한 걸 왜 전 학생들에게 강요하나요?

    우리나라도 궁극적으로 고등학교 졸업 자격 시험 정도로만 수능이 가야하고 연구하고 더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 대학가서 열심히 더 가열차게 학업 생활하는 것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누군가 댓글에 쓴 것 처럼 , 그냥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수많은 수학 선생, 강사들 그 외 수학 관련 업계 사람들…. )대학 교육의 책임을 미루기 이런 걸로밖에 안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663 이런 이과생의 진로는 13 ... 2024/06/29 2,273
1592662 약속시간 잡을때 이런표현 어떠신지요 20 나무꽃 2024/06/29 4,143
1592661 겨드랑이 냄새! 발을씻자 사용후기 8 ㅇㅇ 2024/06/29 6,736
1592660 민생고를 해결한 아기냥냥 4 .... 2024/06/29 1,758
1592659 채해병 특검법 통과·국정조사 촉구 범국민대회 1 가져옵니다 2024/06/29 667
1592658 심기불편한 푸바오 이모님 7 2024/06/29 3,020
1592657 수국화분 키우기? -확장형베란다,집 전체 에어컨이면 어떻게 키우.. 7 아파트 2024/06/29 1,605
1592656 간밤에 나이키 주가가 20% 빠졌네요 15 ㅇㅇ 2024/06/29 5,594
1592655 왜 친구없는지 알겠다고 하는거요ㅋㅋ 6 2024/06/29 4,275
1592654 여름엔 옥수수 수박 냉면이 젤 맛있네요 12 ^^ 2024/06/29 2,249
1592653 이른들 드시는 무브프리 부작용 있나요? 2 ㄴㄷ 2024/06/29 1,195
1592652 속 불편할 때 외식 메뉴 뭐 먹나요 6 ㅡㅡ 2024/06/29 3,003
1592651 주말에 수박 어느 마트가 쌀까요? 5 ooooo 2024/06/29 1,526
1592650 고혈압약 꼭 24시간 지나서 먹어야 하나요? 4 2024/06/29 1,831
1592649 푸바오 공놀이하네요 6 ㅁㅁ 2024/06/29 2,818
1592648 친구가 없는사람을 친구로 두기는 힘든거같아요 18 친구 2024/06/29 8,192
1592647 김치 담궜어요!! 10 김치 2024/06/29 2,745
1592646 반곱슬인거 언제부터 나타나셨나요? 11 신기해요 2024/06/29 2,351
1592645 계속 배고픈게 당뇨 증상인가요? 14 먹고싶다 2024/06/29 5,251
1592644 소설 & 영화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원제 : R.. 2 ... 2024/06/29 1,301
1592643 탄핵 동의 몇명인가요 8 .. 2024/06/29 2,251
1592642 당근 거래하다 진상 만난 경험 있으신가요? 8 .. 2024/06/29 2,273
1592641 유튜브 제목 낚시에 또 낚였어요 3 미끼 2024/06/29 1,162
1592640 어린이집 원장님이 볼 때마다 애 똑똑하다고 해요 23 어린이집 2024/06/29 5,081
1592639 서울 5개월 보관이사 문의드립니다(업체도 추천부탁드립니다..) 3 잘될거야~ 2024/06/2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