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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기력이 너무 심학 때 어떻게 해야할까오

...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24-01-11 13:10:29

우울증이 있는데 나름 다스리고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요며칳 더 우울 더 우울 더더 가라앉더니

지금 너무나 무엇도 하기가 싫은데 하

답없죠?

이글도 갖신히 씁니다 

집 간단히 치우고 설거지 하고 이거만 간신히 하고

도통.. 아이디어도 없고 힘드네오 걷기도 싫고

물건 찾는 게 귀찮아서 뭘 하기갓 ㅣㄹㅎ고

 

IP : 122.34.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1 1:19 PM (39.121.xxx.133)

    저랑 비슷하네요.

  • 2. ....
    '24.1.11 1:24 PM (61.75.xxx.185)

    생각에 잠기지 말고
    밖에 나가서 걸으면서 바람 쐬세요
    공기가 상쾌해서 기분도 좀 나아지실 거에요
    카페에 가시던가
    우울한 기분이 드는 장소에서 벗어나
    보시는 게 어떨까요

  • 3.
    '24.1.11 1:58 PM (118.235.xxx.73)

    지루하고 무기력한 시간을 건강한 활동들을 하며 견디면 도파민이 자연스럽게 천천히 정상수치로 회복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의욕이 생겨요.

  • 4. **
    '24.1.11 1:58 PM (112.216.xxx.66) - 삭제된댓글

    사우나라도 가서 따신 물에 푹 담기고 오심 어떨까요? 힘없고 무기력할때 입은 그대로 사우나 가서 샤워라도 하고 나오면 좀 나아지던데요.

  • 5. **
    '24.1.11 2:00 PM (112.216.xxx.66)

    사우나라도 가서 따신 물에 푹 담기고 오심 어떨까요? 힘없고 무기력할때 입은 그대로 사우나 가서 샤워라도 하고 나오면 좀 나아지던데요.
    그담엔 라디오 틀어놓기 전 cbs 이나 kbs 클래식fm이요. 음악이 허한 맘을 채워주더라구요.

  • 6.
    '24.1.11 2:45 PM (218.155.xxx.211)

    제일 쉽고 좋은방법이 사우나라도 가는 건데 무기력하면 그것도 어렵긴 해요.
    근데
    절실하고 급박하니 새벽일도 나가게 되더라구요.

  • 7. 지금
    '24.1.11 2:55 PM (125.251.xxx.12)

    당장 밖으로 나가서 1시간 이상 걷다가 들어어오세요.
    우울증은 잠 자는 시간 외에 밖에 있어야 해요.

  • 8. 저랑
    '24.1.11 3:08 PM (1.250.xxx.105)

    비슷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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