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행이라 여겨서 아이도 안낳았어요
매일 숙제처럼 해야 할 일들
갈등들... 다 지치거든요
저는 고행이라 여겨서 아이도 안낳았어요
매일 숙제처럼 해야 할 일들
갈등들... 다 지치거든요
고행이죠 ㅠㅠ
저도 태어난거 자체가 고행이라고생각해요 ㅠㅠ
고행이죠...그래도 하루하루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고행…이죠. 요즘 매일 느껴요
고행이죠
5번힘들고 고달프고 2번 달콤함이 있는거 같아요
5일 일하고 토ㆍ일 쉬는 그런 로테이션ㅋ
왔다갔다 합니다
고행같기도 축복같기도해요
그렇지만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고행이다 생각하면 넘 힘들잖아요
결국 늙고 병들고 죽으니까 고행이라고 생각해요
교차하죠
순간의 낙을 누리는 자가 위너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태어났으니 살아내는것 ..
고행 맞아요
윗님
순간의 낙을 누리는 자가 위너...
너무 와닿아요 너무
태어났으니 사는거죠
고행 맞아요
늘 행복하기만한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살아가면서 가족과 느끼는 안정감, 같이 누리는 행복감도
있으니 인생은 살만하게 느껴져요
여행이나 취미 생활에서 느끼는 즐거움도 있잖아요
대부분은 겪을만 하고 대체로 기쁘고 좋은 일들도
많죠 그런데 결국 죽음이라는 헤어짐의 고통이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고행이 베이스고 중간중간 행복한 순간이 있고...
고행이에요.
저혼자 죽기는 억울하고
다같이 온인류가 죽는 큰 재앙이 일어나 다같이 죽었으면 좋겠어요.
태어나서 살아가는거....자식 낳은것도 자식에게 미안해요.
인생의 출발선이 너무 다르니까요.
뛰어난 유전자, 존경하는 부모님을 가진사람은 고행의 정도가 좀 다르지않을까요?
타고난 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삶은 고행 그 자체일거구요.
"순간의 낙을 누리는 자가 위너"
긍정적으로 보면 감사할 일도 많고
행복한 시간들도 있으니
인생은 그래도 살만하다 느껴져요
생계 먹고사는 문제부터가 고행이죠;;;
내 시간과 자유를 돈과 맞바꾸기 위해 평생을 노예로 사는건데 ㅎㅎㅎ
재벌에 억만장자도 그 나름의 고민과 힘듦이 있잖아요.
과한 욕심 부리지 않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감을 찾으면 인생이 조금은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힘들때도 있지만 하고 싶은거 할때는 재미있고 즐거워요. 좋은 풍경들 내가 하고 싶은 목표 같은거 생길때는 엄청 설레이고 행복하구요.
계속 힘들땐 고행이고
너무 좋을때는 축복 아니겠어요?
그냥 태어나면서부터 고행입니다. 좋을때 슬플때 상관없이요
아플땐 차라리 죽었음 하구요
안태어나는게 행운이죠
고행이 기본이지요
그래서 모든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그렇게 보잖아요. 귀양살이, 십자가 등등...
그래도 가끔 좋은 일 있으면 그 힘으로 좀 헛된 희망이라도 가지고 살아가는 듯
저는 나이에 따라 조금 다른거 같아요.
20대중반까지는 삶에 대한 '희망'이라는 게 있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 이라는게 있었어요. 도전의식도 있었고요. 고행이었어도 고행이라고 크게 못느끼고 살았던거 같아요.
근데 40대 후반이 넘어가니..이렇게 살다가.. 뭐 곧 죽는게 인생이겠구나싶어서 '허무감'과 매일 격렬히 싸웁니다. 그러니 저는 지금 고행에 가깝겠네요.
고행이죠.
살면서 누리는 기쁨, 행복도
결국엔 고통을 내포하고 있어요.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이 변하고 사라지면
좋아한만큼 괴로움이 따라오죠..
고행의 나날 중 찰나는 즐거움이 있는..
힘든 세상에 태어나게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아이들이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자녀들이라도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고행이라고 생각해서 자살하는게 꿈이였는데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후 부턴 무병장수가 꿈이에요.
나날이 행복하네요.
즐거운날이 1프로면 힘든날은 99프로
자식 낳은것도 자식에게 미안해요.2222222
당연히 태어난것 자체가 고행입니다
그래서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 그런말이 젤 이해가 안가구요..
고행이죠
근데 사이사이에서 억지로? 의미 즐거움 찾기
일단
짐승이든 인간이든 나서 죽는 순간까지
이 몸뚱이 먹여 살려야 하는 것 부터가 고통
병들고 늙은 몸 견뎌야 하는 것도 고통
운이 좋아서 의식주 등 기본적인 것들이
노력없이 충족된다 쳐도
인간은 또다른 욕망을 갈구하는 존재여서
거기서 오는 고통도 크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욕망 덩어리이고
욕망=고통 이어서
삶은 고통이 아닐 수 없어요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삶.
삶은 고행입니다
그래도 큰 일? 없이 살면
그게 축복이구요
고행이죠.
돈많아도 자살하고 하는거 보면 다들 나름의 짐이 있는듯.
돈없으면 그자체로 어려움이 디폴트고
기억하는 5세쯤부터 사는 게 참 힘들어 ㅈㅅ 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시즌오프 세일 제품을 절대로 안 사는 이유죠
30대까지는 꿈이란게 있었고, 그 때는 행복했던 거 같아요.
50중반 넘으니 하루하루 잘 견디는게 목표가 됐고,
인생은 고해구나 고행이구나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