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랄땐 몰랐는데 지나고 나이들어 자식낳고 보니
너무 거지같이 자란거 같아 속에서 불이 올라와요
가난하고 화목하면 어려운환경속에서 감사하다 생각할수 있을거 같아요.
부모불화 가정폭력 가난
최소한 양심으로 애들을 버리면 안될꺼 같아 억지로 개돼지 키우듯 키운거 같아요.
그래놓고 낳아준걸 감사하라니
이런말을 어떻게 하는지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애한테 한풀이 하듯 돈써서 이것저것 해줍니다
얘는 그렇게 자라와서 그게 당연하고 고마워하지 않는듯.
커서 저처럼 분노의 감정은 없겠죠?
그래도 뭔가 불만족스러운건 있을거 같네요.
자식 키워 먹여 학교보내는게 그렇게 대단하고
그럴일인가요? 그걸로 효도를 당당하게 요구할수 있는 일인가요??
남의 자식이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