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황당이네]

노숙자같은 사람이 놀라면서 아 이쁘다 이랬어요.

만원이라도 쥐어줄걸 그랬나요.

오십살 넘은 아짐입니다.

[캣콜링]

긍정적으로 볼 상황이 아닌데요?

[쌍욕을]

해줄걸 그랬나봅니다. 넘 오랫만에 들어서
제정신이 아니었나봅니다.

[원글님ㅋㅋ]

왤케 웃겨요
만원 줄걸그랬다에서
바로 쌍욕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웃어서 죄송요

[ㅁㅁ]

ㅋㅋㅋㅋㅋ
오늘 저에게 첫 웃음을 주셨어요
댓글까지 완벽한 원글님

[재밌으셔]

ㅋㅋㅋ
순수한 감탄의 말 같은데요
쌍욕 까지야 ㅋㅋ

[ㅎㅎㅎ]

원글님 급격한 변심 웃겨요.
만원 쥐어줄걸 했다가
캣콜링 같다니까 쌍욕으로 급변~

[..]

미모에 글센스까지 갖추신
멋진 언니인데요!

[ㅇㅇ]

쌍욕이라니요
50 넘으셨으면 가볍게 윙크해 주셔도 되는 상황입니다
20대라면 어리버리 했겠지만 50대면 이제 그 정도 여유는ㅎㅎㅎ
근데 진짜 예쁘신가 봅니다

[ㅇㅇ]

원글님아 아무 사심 없는 사람이 진정한 칭찬을 하는 법입니다 진짜 예쁘신 것 맞음 ㅎㅎㅎ

[두가지다하세요]

무섭게 쌍욕하면서 만원 주세요.

[아놔]

이 분은 또 왤케 웃겨 ㅋㅋㅋ
무섭게 쌍욕하면서 만원 주세요.
미치겠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소심한 20대 아가씨도 아니고 무서운 50대 아줌마에게 예쁘다고 했으면 진정 뱃속에서 우러나온 칭찬입니다ㅋ

[...]

ㅋㅋㅋ 잼있으심

[ㅎㅎ]

웃겨요 원글보다 댓글 다신게 더웃기심.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신듯

[상상해봤는데ㅣ]

넘웃겨요 ㅋㅋㅋ

[....]

ㅋㅋㅋ 내용이 반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