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는 학폭 가해자 같아요

... 조회수 : 6,287
작성일 : 2024-01-11 01:40:28

새로운 반에 들어가서 잘 지내보고 싶은 학생에게, 다굴질과 빵셔틀 시키고, 가혹행위까지 하면서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하죠.  학폭 가해자에게 동조하는 다른 학생들도 있고요.  다 알면서, 너만 참으면 된다.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다, 네가 이해해라... 라고 하는 담임도 있고요. 

 

새로운 집에 들어가서 잘 지내보고 싶은 며느리에게, 명절날 제삿상부터 음식으로 부려먹고, 집에 자주 와라, 전화 자주 하라면서, 노동력과 돈을 뜯어내는 시모. 거기에 동조하는 시누이들. 어머니가 사신다면 얼마나 사시냐며, 자기 엄마가 그럴사람 아니라고, 그냥 농담으로 한것을 왜 못참냐고 하는 남편놈까지. 시월드는 막장과 환장의 콜라보네요. 

IP : 39.7.xxx.2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유
    '24.1.11 1:49 AM (110.70.xxx.238)

    찰떡 비유시네요 시모는 학폭 가해자


    딱이네요

  • 2.
    '24.1.11 1:53 AM (125.191.xxx.200)

    그런 집안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실쯤 아프시면
    아무도 안찾아요..
    생각보다 각자도생… 필요할때만 같이 편먹고
    불필요하면 서로 버립니다 ㅎ

  • 3. 제가
    '24.1.11 1:58 AM (223.39.xxx.56)

    전에 딱 시가는 학폭가해자 같다고 여기 글썼었어요
    트라우마가 오래가는 이유에요

  • 4.
    '24.1.11 2:07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반항하면 세상에 못쓸ㄴ 되고
    종되면 세상 좋은 며느리

  • 5. ..
    '24.1.11 2:1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이 더 충격적이었네요.
    친정이 가난하니까 그렇지..
    (친정이 있는 집이면 시집살이 안 시킨다)
    시모 없는 집에 시집가지 그랬냐?
    며느리 학벌이 낮으니까..
    며느리가 애교 많고 살갑게 굴어야지..
    요즘엔 이상한 시가 없다!

  • 6. 무슨..
    '24.1.11 2:37 AM (223.39.xxx.56)

    ㄴ그런 댓글 못봤는데요? 어디서 뭘보고..
    시가가 이상하면 당연히 며느리 편들지..
    본인이 시모라도 이상한 시모는 욕해요

  • 7. ㅇㅂㅇ
    '24.1.11 5:0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참다참다 안보고살그 되었는데
    시어머니가 저 데려오래고
    남편놈은 어머니기 얼마나 사시겠냐며
    다시 저를 그앞에 끌고가려할때

    학폭가해자앞에 다시 피해자인 저를
    끌어다놓으려는 그런 상황을 느꼈어요

  • 8. ㅇㅂㅇ
    '24.1.11 5:10 AM (182.215.xxx.32)

    참다참다 안보고살그 되었는데
    시어머니가 저 데려오래고
    남편놈은 어머니가 얼마나 사시겠냐며
    다시 저를 그앞에 끌고가려할때

    학폭가해자앞에 피해자인 저를 다시
    끌어다놓으려는 그런 상황을 느꼈고
    남편놈에게 분노가 일었어요

  • 9. ....
    '24.1.11 5:25 AM (106.101.xxx.91)

    시어미 ㅡ학폭가해자.
    정말 찰떡 비유. 내가 죽을것같아
    20년 발길 끊었답니다
    못된 며느리일까요?

  • 10. 우와
    '24.1.11 6:37 AM (180.228.xxx.130)

    찰떡 비유네요.
    남편놈은 네가 참아라. 하고

  • 11.
    '24.1.11 7:0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반항해도 나쁜 인간은 아니잖아요. 동기니까

    저는 태움하는 인성나쁜 수간호사 같아요.
    자기 스트레스 풀고 반항하면 니가 역할을 못하는 걸 어디 대드냐고

  • 12.
    '24.1.11 7:17 AM (124.5.xxx.102)

    그 정도면 반항해도 나쁜 인간은 아니잖아요. 동기니까
    그리고 저런 문제도 제도권 이내 관리도 어느 정도는 있고요.

    저는 태움하는 인성나쁜 수간호사 같아요.
    자기 스트레스 풀고 반항하면 니가 역할을 못하는 걸 어디 대드냐고

  • 13. 계모
    '24.1.11 7:55 AM (158.247.xxx.193) - 삭제된댓글

    콩쥐팥쥐 계모 깉죠

    여기 충격적인 댓글중에 그래서 며느리는 얼마버냐 남자보다 잘 버냐? 직업이 어떠냐 친정이 어떠냐 글 있었어요.

  • 14. 그쵸
    '24.1.11 7:58 AM (118.235.xxx.151)

    그랬던 시부모가 같이 티비 볼때 학폭으로
    고통받거나 극단적인 케이스가 뉴스에 나오면
    아주 분개하며 펄펄 뛰는 모습을 볼때
    얼척없어요.

  • 15. ㅇㅂㅇ
    '24.1.11 8:08 AM (182.215.xxx.32)

    얼척없죠
    이런 사람들은
    자기 모습이 어떤지 돌아보는 능력이 없어요

  • 16. 치가 떨려요
    '24.1.11 8:22 AM (1.236.xxx.80)

    시어미 ㅡ학폭가해자.
    정말 찰떡 비유. 2222222

  • 17. ㅎㅎㅎㅎ
    '24.1.11 8:59 AM (211.192.xxx.145)

    친정 엄마한테 말해줘요, 엄마는 학폭 가해자라고.

  • 18. 세상
    '24.1.11 8:59 AM (112.164.xxx.17)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시어머니를 시에미라 부르나요
    님들 친정엄마도 시에미이고 님들고 시집사람들이잖아요
    님들은 친정식구들만이고 피해자이기만 한가요
    여기사람들은 모두 딸들만 있고 딸 엄마들이시지요
    저는 친정에 며늘없고,, 시집에서는 며늘이고 이담에 결혼을 하면 며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울아들하는말,
    며늘은 남의딸이야, 며늘오던말던 신경 쓰지마, 대신에 내가 할께,나도 그집에 안갈거고
    요즘애들 이런답니다,
    좋지요

  • 19. 그래서
    '24.1.11 9:19 AM (203.128.xxx.60)

    되도록이면 학교선택을 잘해야 해요

    달리 학군따라 이사다니고 스팩을 키우는게 아니거덩요

    재학생수준이나 교장의 마인드 담임의 철학등등

    두루두루 살피고 입학을 해야지여

  • 20. .....
    '24.1.11 10:09 AM (121.168.xxx.40)

    찰떡 비유시네요 시모는 학폭 가해자
    딱이네요22222222222

    시간 지나면 나는 그런 적 없다. 내가? 이것도 똑같음...

  • 21. ..
    '24.1.11 10:32 A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학교에 비유하신분 말이 찰떡비유네요
    그래서 요즘 학교(결혼) 자체를 안가는 비혼들이 늘고 있나 봐요

  • 22. ..
    '24.1.11 10:50 AM (223.38.xxx.98)

    본인 이야기라고 부들부들하는 사람들 여럿 등장하셨네요
    친정못살지?그러니 그런일을 겪지 라는 댓글이 몇번이나 나왔는데 본적이 없다 라니..
    그런 댓글이 봐도 보기싫은 마음은 아닐까요

    시모들 나이든 사람만 용심있는줄 알았어요
    지인들 며느리보고 묘하게 시집살이 시키는데 깜놀했네요
    거기다 며느리들이 다들 부잣집딸들인데도 겁도없이 시짜놀이를 하더라구요?
    얼마전 아기낳은지 몇달됐다는 새댁이 쓴 댓글이 떠오르네요
    아들을 낳고보니 너무좋다 고 쪼그만게 아들이라고 이렇게나 든든하다 역시 아들이 최고네
    뭐...젊은새댁도 이런데 할말없네요ㅜ

  • 23. 징글징글
    '24.1.11 11:12 AM (39.7.xxx.248)

    피해자 탓하는 가해자 징글징글하고
    며느리 탓하는 k시모 징글징글.

    시어머니 대우받고 싶으면 대우받을 행동을 해야지
    시에미, 남편엄마라고 불리는 이유를 본인은 모르나봐요

    친정엄마한테 학폭가해자라고 말하라는 분
    이슈 돌리지 말아요

  • 24. ㄹㅇ
    '24.1.11 11:37 AM (223.39.xxx.56)

    되도록이면 학교선택을 잘해야 해요

    달리 학군따라 이사다니고 스팩을 키우는게 아니거덩요

    재학생수준이나 교장의 마인드 담임의 철학등등

    두루두루 살피고 입학을 해야지여22222

  • 25. ...
    '24.1.11 12:03 PM (122.37.xxx.59)

    학폭보다 계모가 있다면 이런거구나 싶지 않던가요

  • 26. 윗님
    '24.1.11 1:25 PM (175.223.xxx.176)

    좋은 계모도 많아요 계모 욕보이지 마세요
    친부모가 학대를 더 많이 한다고 통계도 나왔어요

  • 27. 남편놈은
    '24.1.11 1:56 PM (183.98.xxx.141)

    어떤데요?
    옆에서 같이 폭력행사하는 놈

    그런놈하고 내자식을 같이 키우려니 기가 막히죠

  • 28. 223.39...56님
    '24.1.11 9:1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ㅁㄴㅇ
    '24.1.8 1:18 PM (182.230.xxx.93)
    친정 잘살면 저런일 없는디...
    --------
    보세요. 친정 무시 댓글 이렇게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754 체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게 좋은걸까요 2 .. 2024/06/12 1,844
1587753 70대하고 80대는 또 다르네요 10 2024/06/12 5,077
1587752 목련나무 피던 집에 살던 소년 완결 17 2024/06/12 3,317
1587751 90세 아버지 식사를 거의 못하시는데 입원이라도 시켜야 할까요 .. 14 아버지 2024/06/12 4,179
1587750 집들이 상차림 중 기억에 남는 것 24 충격 2024/06/12 5,939
1587749 의대증원 관련 정부 욕하는 분들 한심한게 48 ㅇㅇ 2024/06/12 2,887
1587748 큰애는 큰애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5 인생 2024/06/12 2,505
1587747 엄지손가락 1 2024/06/12 624
1587746 요게 그래도 보양이 되네요 8 회원 2024/06/12 3,035
1587745 스페인 관광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13 스페인 2024/06/12 3,118
1587744 간헐적 단식하는데 배가 안고픈거 정상인가요?? 2 ㅎㅎㅎ 2024/06/12 2,061
1587743 전 소형가전제품 유선으로만 사요 10 옛날사람 2024/06/12 2,269
1587742 이거 보셨어요? 2 ... 2024/06/12 1,421
1587741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질문있어요 얼굴에 각종 기기 5 성형시러 2024/06/12 3,318
1587740 미니선풍기 무선살걸 넘 후회되네요 12 바닐라 2024/06/12 4,085
1587739 작은 회사(제조) 오래다니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2 .. 2024/06/12 1,054
1587738 호주 소들은 옥수수 안 먹이나요? 7 소고기 2024/06/12 1,658
1587737 앞으로 무통분만도 7 ㅈㄷㅎ 2024/06/12 1,770
1587736 상속세는 이렇게 하면 전국민이 불만 없을거같은데요 11 ........ 2024/06/12 2,695
1587735 밀양, 최근 강력사건등을 보니 남자혐오증이 생기네요 3 어떻게 2024/06/12 1,066
1587734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 정부는 이쉬울거 하나 없어요 22 2024/06/12 2,866
1587733 목련나무 피던 집에 살던 소년 2 8 2024/06/12 2,370
1587732 당근거래시 3 ㅇㅇ 2024/06/12 1,064
1587731 스벅에서 먹으면 민폐일까요~? 11 어쩌ㄹㄲㅏ 2024/06/12 4,660
1587730 결혼 20년동안 밥먹고 술먹고 들어올때 6 아오 2024/06/12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