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 친구가 엄마 아빠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그 집이 아들이 없다보니 막둥이가 아들.
편애가 요즘에도 그렇게 하는 집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그래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심리치료를 받느데
일반 병원은 비싸니깐
어찌저찌 알아보다가 심리치료 그런곳에 갔는데
애가 이상해지더래요
모든 관계를 다 끊고. 거기서 말한게 오직 진리.
우리애가 친구가 갑자기 이상해져서 다니는 심리센터 알아보니
저 사이비 종교랑 관련된..너무나 명백한.
아무튼 종교로 접근을 안하고
정신적으로 힘든 이십대 여성을 많이 공략하는건 맞아요
그러니 시키는대로 하라면 하고 ㄷㄱㅂㄷ 하라고 하면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몰려서 하고 있겠죠
심리학과 논문 준비중이라며 설문 시키고 접근.
그래서인지 가로수길 횡단보도에도
젊은 사람들이 설문조사 한다면서 신천지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더군요. 세상에. 어쩌면 저러고 사나싶어요.
ㄷㄱㅂㄷ요?
ㄷㅅㅂㄷ가 뭔지 이 게시판에서
누구나 다 알아듣나요?
이번에 대통령식 직속으로 정신건강 관련 기구 생겼어요.
미국 순방 때 블랙핑크 로제까지 동원시켜서 김건희가 말도 안되는 관련 일정 했고,
아마도 대선 때 약속했던 종교계(신천지?) 몫으로 챙겨주려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신천지 포섭 방법 중 미술치료도 조심하세요.
힘들지요?로 접근 심리상담, 심리치료 등으로 호객행위 해요.
감쪽같이 속여서 처음엔 잘 모를걸요.
떳떳하게 밝히지도 못하고 덧을 교묘히 놓아 전번따고 그때부터 귀찮게
이거하자 저거하자로 연락 와요.
저도 첨엔 인정많고 사람 진짜 좋은 언닌줄 알았고
심리 상담사라고 사무실에 놀러오라고 ..
어느날 불러내 나가보니 나중에 두사람이 나타나고 1;3으로 1시간 넘게 ..ㅎㅎ
공부 하자 어쩌고...답 나오던데 끝까지 그들은 신천지 내색 않더군요.
저는 신천지냐 묻지도 않았고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지도 않았어요.
그들의 무논리와 시시함을 발견한 순간 끝났지만 끝까지 정중하게 대해줬어요.쩝,
신천지 두마리
ㄷㄱㅂㄷ ㅡ댓글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