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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때 점집 가서 안 좋은 소리 들으면

ㅠㅠ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24-01-10 22:07:44

더 힘들겠죠?

많은 걸 잃었어요.

목놓아 울고 싶은 상황인데.. 약도 먹고는 있는데 점집이 생각났어요. 한 번도 안 가봤구요..

(사주에선 한 5-10년 힘들 거라 했었어요) 

그런데 만에 하나 안 좋은 얘기 들으면 그게 자기 암시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그냥 묵묵히 시간을 보내는 게 맞겠죠? 약은 먹고 있습니다. 

IP : 58.29.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0 10:10 PM (115.138.xxx.25) - 삭제된댓글

    아고 ~~점집 찾아다닐 시간에

    본인에 집중하세여

  • 2. 모든 것엔
    '24.1.10 10:11 PM (58.148.xxx.110)

    끝이 있다!!
    저도 힘든시간을 10년 정도 겪었어요
    그런데 정말 모든 것에는 끝이 있더라구요
    할수 있는건 묵묵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는것입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진짜 달라지는 떄가 옵니다 기운내세요!!!!

  • 3. ..
    '24.1.10 10:12 PM (218.236.xxx.239)

    점집가봤자예요. 분위기보고 안좋게 얘기하겠죠. 그돈으로 영양제 사드시고 힘내세요. 하나도 안맞아요.

  • 4.
    '24.1.10 10:18 PM (219.240.xxx.76)

    점집도 좀 돌아본 사람입니다. 차라리 마음병원을 갈것 그랬다 뒤늦게 깨닫고 약먹었어요. 약 드시고 계신다니 그돈으로 맛있는거먹고 시간을 견디세요. 힘들때 그런곳가서 도움받는사람보다 더 구렁으로 빠지는 사람들 점집카페가면 꽤 사례가 많습니다. 돈까지 잃고 돈 잃다보면 마음에 병와서건강까지 잃을수 있어요. 어차피 본인이 극복해야 돼요. 힘내세요

  • 5. 굿이
    '24.1.10 10:35 PM (223.39.xxx.35)

    너무비싸요
    돈만잇으면가라하겠는데

  • 6. ..
    '24.1.11 1:04 AM (175.223.xxx.103)

    점집 갈 돈으로 목욕 세신하고 맛난거 사먹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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