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다고요
아주 젊을 때 주연을 할 때야 전 세상에 없을 때이니 잘 모르고
중년의 윤여정부터 기억에 있는데
그냥 시어머니 역할을 주로 하는 배우였죠
본인도 언젠가 인터뷰에서 결혼반대하는 시어머니역을 너무 해서
자기는 아들이 아무리 자기 마음에 안 들어오는 여자를 데려와도
반대 안할거라고 그럴 정도였죠
그런데 어느 순간 영화에서 주목받더니
아카데미상까지, 진짜 말년에 훨씬 빛나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아주 젊을 때 주연을 할 때야 전 세상에 없을 때이니 잘 모르고
중년의 윤여정부터 기억에 있는데
그냥 시어머니 역할을 주로 하는 배우였죠
본인도 언젠가 인터뷰에서 결혼반대하는 시어머니역을 너무 해서
자기는 아들이 아무리 자기 마음에 안 들어오는 여자를 데려와도
반대 안할거라고 그럴 정도였죠
그런데 어느 순간 영화에서 주목받더니
아카데미상까지, 진짜 말년에 훨씬 빛나네요
말년이 좋아야 좋은 인생입니다.
윤여정 씨 좋아요.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멋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사시는 분인것 같아
늘 응원합니다.
그세대가 아니라 모르지만 젊을때는 주연의 배우는 아니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처신을 잘했을거예요
베푸는 사람 배로 갚아주고 잘못한 사람 한쪽 눈 감아주고
그래서 밀어주고 끌어주고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사시는 분 222222222
말년 복도 아무나에게나 오는 것은 아니고
복은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 오는 것이라는 모범
결혼하기 전에는 주연만 했어요. 중요한 감독이 찾는 여배우였다고... 원래 멋진 사람이었나봐요.
인생에 고비가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해서 그 자리에 간 사람이니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지요.
세련됐어요. 패션도 언행도 마인드도..
젊을땐 김기영이 발탁해서 하녀 주연했고
장희빈 이었어요
주연이 아니라니요 ㅎㅎ
세련미
뭔가 말 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죠
늘. 밖에서 살랑거리는 안 생긴 조영남이랑 살았음 이런 영광은 없었을듯ᆢ
혼자 섰기에 더더 잘 나가는 듯
개떡같은 놈과 이혼안하고 참고 살 이유가 없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분이죠. 고생하셨지만 너무나 빛나는 삶이죠.
누워있어서 말년운이 생긴건 아니고 든든하게 도와주시는 친정엄마 자기앞가림 잘하는 똑똑한 여동생이 있고
잘나가는 영화감독 제작사랑 친분을 계속 만드는것도 노력이랑부지런함이 동반되어야 가능하죠.
사교성도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거고 내가 무조건 이득보겠다는 마음으로 관계를 이어가면 오래 못가더군요
예전에 김수현작가가 좋은 기회를 준것도 미국에서 전업으로 일할때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그 작가가 어려워서 주변에 사람이 없을때 진짜 잘해준걸로 압니다.
나는 연기로 안돌아갈껀데 너랑 연락안해
난 잘나가는 사람들하고 놀꺼야 그런 마인드로 살았다면 지금의
윤여정 할머니은 없었겠죠.
힘들었을까요? 지금의 성취가 그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정말 똑똑하고 깔끔한 성품인것같아요.
패션만이 아니라 사회성도 딱 선안넘고 선넘는거 허용안하고
단정한 스차일이라 팬됐어요.
영화 죽여주는 여자 보고서
아 안주하지 않는 도전하는 배우다 멋지다 싶었어요.
오십대 이후부터 퇴물같은 늙은 마음이 일반인도 드는데
늙지않는 청년마음 가진 배우에요.
젊은 시절인 70년대 김기영 감독 영화인 화녀로
대종상 신인상,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예요.
주연급이 아니라니요. 웃고 갑니다.
결혼전 잘나가다가 결혼 이혼후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혼한 여배우 티비에 못나오던 시절이린 엄청 오래 쉬었다고 요즘 같으면 일도 아닌 이혼이죠
한참쉬다 돈떨어져 들어오는 배역 안가리고하다가
지금의자리까지 온거죠 한가지일을 반세기 이상 한 사람이면 그것만으로도 존경받을만 해요 그러다 운도 받쳐줘 상도 타고 한거죠 재혼안하고 싱글로 평생 살아온것도 쿨해보여요
윤여정은 정말 프로였잖아요 물론 운도 아주 좋았겠지만요
결혼전 최고의 톱스타였어요, 결혼 잘 못해서 망했던 케이스,모든 본인 캐리어 버리고 조영남 뒷바라지하다가 이혼하고 외모 목소리 변해서 단역부터 출발, 대단해요.
담배 하도 많이 피워서
얼굴피부 진짜 안좋고, 귤껍질..
그랬는데.(까는 거 아니고. 전남편땜에 그랬대요.)
지금 피부도 좋고 말년운 좋아서
참 보기 좋아요. 정말 먹고 살려고 연기했대요.
열심히 살았으니까 그런 거 같아요.
한 길만 파면서.
저에겐 제일 비호감 연예인이에요.
그냥 개인적인 경험으로..
본받을 점이 많으신 분이군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멋진 분이고 사람도 잘 볼 것 같은데 조영남같이 외모 성품 다 무매력인 사람과 결혼한게 이상해요.
직선적인 성격으로 말을 돌려 못해서 젊어선 주변에 사람들 오해도 많았을 것 같아요. 어느 날부터인가 피부관리와 명품을 잘 애용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경우고. 말년복이 있는 사주는 맞지만 그게 자식복,남편복 포함은 아닌듯요.
60 70이 넘어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분이죠. 존경합니다.
커리어만 보면 말년복이 있는게 분명하지만 인생에 있어 일이 다가 아니쟎아요.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자식복 배우자복이 별로여서 말년복이 좋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아요.
나영석이 여배우들 모아서 꽃보다 누나 찍었는데 그때 질려서
꽃보다 할배는 해도 이건 안한다 했는데
그 와중에 윤여정은 까탈스럽지 않아 나중 윤식당으로 합류시켜 대박 났죠
그 이후로 CF도 여럿 찍고 좋은 일이 쭉쭉 일어난 거 같아요.
나영석이 여배우들 모아서 꽃보다 누나 찍었는데
시청률도 잘 나오고 인기 많았음에도
그때 질려서 꽃보다 할배는 해도 이건 다신 안한다 했는데
그 와중에 윤여정은 까탈스럽지 않아
나중 윤식당으로 합류시켜 대박 났죠
그 이후로 CF도 여럿 찍고 좋은 일이 쭉쭉 일어난 거 같아요.
요새는 배우자와 자식 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 자식복 배우자복을 윤여정씨에게 하는 것은 참 웃을 일이라고 봅니다.
전업에게나 절대적으로 중요하지 세계적인 배우에게는 안 어울려요. 그 배우자가 없었기에 이렇게 대성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자식복 배우자 복?타령에 웃고 갑니다.ㅎㅎ
본인은 먹고살려고
무슨역이건 닥치는 대로 다 했을뿐이라고 하던데
선택의 결과지 그걸 왜 복이라고 폄하하는지 ..
열심히 살았으니 그런결과가 있는거죠..... 그게 말년복이랑 왜 연관이 되는지 싶네요 ...
열심히 살았으니 그런결과가 있는거죠..... 그게 말년복이랑 왜 연관이 되는지 싶네요 ...
이건 윤여정씨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인들도 다 해당될수도 있는거구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기회 얼마든지 올수가 있잖아요..
말년 복도 아무나에게나 오는 것은 아니고
복은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 오는 것이라는 모범22
멍멍이소리를 다 듣겠네요
아카데미 조연상 받은 배우에게 배우자복 운운이라니?
이러니 82가 욕먹는겁니다
왜 같은 여자끼리 후려치지못해 안달일까
본인 잘못도 아니고 이미 이혼한 개차반인 배우자까지 끌어들여서
남편 아니면 내세울 게 없는 할주머님들의 배우자 복 타령 웃기네요 ㅎㅎ
아주 예전에 딴지에서 김어준이 한 인터뷰가 있어요. 그 인터뷰 보고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더군요. 그 나잇대 사람이 갖는 권위적인 태도 자체가 없어보였어요. 그게 젊은 사람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게 하고, 지금의 감각을 갖게 만들어준것 같아요.
내가 돈 명예 커리어가 차고 넘치는데 뭔 남편복 자식복 운운하다니 웃겨요
몸 정신 모두 건강하고 모든 면에서 센스도 있고
진짜 닮고 싶은 노년입니다
귀찮은 남편도 없고, 자식들도 좋은 학교 나와서 제 앞가림 잘하고요.
자기일을 많이 사랑하고.. 그리고 연기에 진심인 것 같아요.
그녀가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또한... 자기일에 진심이고 노력하는 사람을 아주 높이 사기도 하고요. 나이에 비해 권위의식이 없는 편이고... 솔직하죠. 저렇게 나이 먹을 수 있다면... 나이듦도 멋지겠다 싶어요.
결혼전 일약스타된 케이스일걸요 거의 원래부터 주연
열심히 하시고 쉬지 않고 일하시고..본받을 점이 많은 분~
내세울게 남편 자식밖에 없고 오로지 자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는 할머니의 배우자복 자식복에서 웃고 갑니다 진짜 웃겨요
인간 그 자체로 멋있죠 윤여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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