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7세 어머니 고관절통증 어떻게 대응할지 여쭙니다

...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24-01-10 20:19:14

십수년전에 골절로 고관절 수술하셨고 10년후에 예정된  재수술을 완강히 거부하셔서

그로인한 허리협착이 생겨 약간 절뚝거리고  구부정 하시고 한번씩 아프다고 하시는데

약은 안드시고 그냥 아버님이랑 적당한 걷기하면서  지내셔요

어제 무리해서 걸으셨는지 통증이 있다고 (살림은 하실수준이지만 불편함)

내일 부모님댁애서 차로 10분거리 병원예약(정형외과의사 5명)  해놓았는데요

첫수술은 일산 백병원에서 했구요

6년전에 협착시작되어 통증 생겨서 백병원 갔을때 (댁에서 멀어서 힘드셔서 다시는 못간다 하십니다)수술 말고는 방법이 없다했어요

수술안할거면 그냥 이렇게 동네병원에서 처치((주사,약물) 하는걸로  더 방법이 없는건지

혹시라도 분당서울대 정형외과 같은곳에서는  동네와 틀리게  뭔가 시술같은 거라도 있어서 통증이라도 줄일 방법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IP : 175.223.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24.1.10 9:06 PM (14.32.xxx.242)

    제 부모라면 약으로 통증만 다스립니다
    병원에 지인이 계시니 잘 알아보라 하세요
    보통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 ㅡ
    +나이 ㅡ 괜찮다 하자
    아니면 적극 권유 안 해요

  • 2. 저희는
    '24.1.10 11:06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어머니가 스스로 적극적 치료를 하시는데 서울대가서 한달에 한 번 통증의학과에서 통증관리를 하세요 비용은 치료마다 다른데 한번 주사치료 한번정도 체외충격파 해서 50-70정도 한달에 드는 것 같아요

  • 3. ...
    '24.1.11 11:59 AM (175.223.xxx.246)

    만약님과 지우신 (한달에 한번 통증의학과에서 체외충격파,주사등으로 다스리신다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예약하신 병원에서 무조건 수술만 권해서
    부모님댁 도보로 2분거리 중소규모 병원에서 주사등 약물로 통증감소 쪽으로 결정냈어요
    댓글들 덕에 방향을 잡는데 수월했어요
    병원 모시느라 늦은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591 다이슨에어롤 구입후기 13 다이슨 2024/07/12 2,910
1596590 강릉역 근처에 맛집이나 맛있는 커피 있나요? 2 ... 2024/07/12 1,074
1596589 작은 얼굴과 예쁜 이목구비 둘 중 어떤 얼굴로 살고싶으세요 29 ........ 2024/07/12 3,837
1596588 전세 빨리 빠지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오~~~ 10 ㅡㅡ 2024/07/12 1,633
1596587 여러분 오늘 밤 11시 반에 5 ㅊㅊ 2024/07/12 2,237
1596586 부모님이 보실 한국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7 부탁드려요 2024/07/12 928
1596585 펫보험 들까요 말까요? 12 야옹이 2024/07/12 1,399
1596584 아이 크는거 보면 너무 신기하고 기특해요 5 0011 2024/07/12 1,427
1596583 고등 영어 학습에 대해 여쭤요 3 애플 2024/07/12 884
1596582 책장설치기사님이 오셔서 작업하는데 뭐하고있어야할지.. 3 .. 2024/07/12 1,363
1596581 갤럭시 링 출시된거 보셨나요? 5 . . 2024/07/12 2,010
1596580 재산세 지로용지 없는데 카드로 납부 가능 한가요? 7 몰라서.. 2024/07/12 1,314
1596579 시어머니가 주는 음식 극혐인 이유 80 .... 2024/07/12 21,266
1596578 부모님 모시는 사연 중 얄미운 남자 4 ㅇㅇ 2024/07/12 2,073
1596577 이 과자반찬 알려주세요 4 2024/07/12 1,970
1596576 네이버 카페에서 내 글을 구독한 사람 누군지 알수있어요? 5 ..... 2024/07/12 1,529
1596575 어린이집 선생님이 톡으로 물어보시는데 8 2024/07/12 1,853
1596574 이 아파트 어딜까요 7 ㅇㅇ 2024/07/12 2,493
1596573 윤석열 댓글팀도 있대요 ㅋㅋㅋ 17 이것들 뭐지.. 2024/07/12 3,003
1596572 80후반 아버지를 모시면서 14 ㅡㅡ 2024/07/12 4,456
1596571 최근에 세탁기 사신 분 계세요? 4 .. 2024/07/12 1,499
1596570 차사고 났는데 제가 수리 받으러가면 되는건가요? 8 궁금 2024/07/12 881
1596569 아이 대학 관련해서 어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16 와우 2024/07/12 4,231
1596568 저도 조만간 친정엄마 모실 생각하고 있는데요 39 ㅇㅇ 2024/07/12 6,475
1596567 미국서 탈북민 만난 김여사 "저와 정부가 끝까지 함께할.. 14 zzz 2024/07/12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