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에 가족이 들어가서 간병하는건 안되나요?

조회수 : 4,850
작성일 : 2024-01-10 20:04:21

실습도 해보고

일도 하느라 몇군데 경험해봤는데

외국인 간병인들 하는거 보고 식겁했어요

한두명이  아니라 대부분 못된 사람들이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면회제한도 있어서 더 최악이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전엔  면회오면 외출 외박도 가능했다니까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요양병원은 간병인 말고

가족이 상주하면서 간병하는건 완전 금지된건가요?

힘들긴 하겠지만 가족간병 가능하면

간병인들이 좀더 조심하지 않을까요?

보니까

병원비 따로 간병비 따로던데

 

IP : 180.83.xxx.2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죠
    '24.1.10 8:06 PM (58.29.xxx.66)

    식당가서 우리 가족이 주문한 음식 내가 만들겠소…….일듯

  • 2. ㅇㄱ
    '24.1.10 8:08 PM (180.83.xxx.221)

    다른 병원은 가족이 간병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방법은 어떨까해서 적어봤어요
    폐쇄적인 분위기에서 처참한 모습을 봤거든요
    식당 요리랑 같을까요?ㅠ

  • 3. 개선되어야할텐데
    '24.1.10 8:0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서 모셔야죠...
    할수만 있다면 요양원으로 가시는게 나아요.

  • 4. 아예
    '24.1.10 8:11 PM (221.147.xxx.70)

    해당 요양병원에 취직을 하는건 안됄까요?

  • 5. 요양병원
    '24.1.10 8:15 PM (211.248.xxx.147)

    요양병원은 되죠. 병원이니 공동간병실 안들어가면 될걸요. 제 어머니도 1인실에서 개인간병인두고 가족들이 같이 있기도 했어요. 요양원이 안되는거고. 그래서 간조 나 요양따서 부모님 입소하는 요양원에 모시고 취업하는 경우도 있어요.

  • 6. 그런데
    '24.1.10 8:22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알아보세요.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1년 동안 요양병원에 아침 9시쯤 가서 저녁 6시까지 매일 직접 간병하셨었어요. 어머니는 너무 편찮으셔서 의식 있으셨어도 누가 누구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셨구요. 처음에는 매일 병문안 간다고 가신거였는데 며칠 안 지나서 아버지가 전부 수발 드셨어요. 씻기는거에서 기저귀 갈고 세 끼니 식사하게 하시는 모든 일들이요. 80 된 노인이라서 병원에서 아무 말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서로 익숙해져서 간호사들이 이 할아버지는 우리 직원이나 다름 없다고 잘 지내셨었어요 저희 아버지는 손주 두 명 학교 가기 전까지 키워주셨고 퇴직하신 후에는 그 무려부터 편찮으셨덴 어머니 돌보느라 하루 두 번 청소기 돌리시고 세 끼니 식사 준비하시고 집안 일 다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그 연세에도 간병일 하시듯 직접 돌보시겠다고하니 간호사들도 묵인했었어요.

  • 7. ……
    '24.1.10 8:29 PM (203.237.xxx.50)

    요즘은 판데믹 이전처럼 가족이 병원을 드나들며 간병하긴 어렵지 않나요? 1인실에서 환자랑 내내 같이 생활하는 정도 가능한 병원이 있으려나.

  • 8. 동그리
    '24.1.10 8:29 PM (175.120.xxx.173)

    방법이 있을겁니다.
    되는 요양병원으로 모시면 될 것 같아요.

  • 9. .....
    '24.1.10 8:36 PM (180.69.xxx.152)

    1인실 쓰면 됩니다. 저희 아버님 1인실에서 가족이 돌아가며 간병했어요.

    그러나 1인실이라 월 병원비가 이것저것 다 해서 천만원 정도 나왔어요.

  • 10. ...
    '24.1.10 8:37 PM (210.126.xxx.42)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1인실이나 2인실이면 가능할꺼예요 단 보호자가 pcr검사 후 외출없이 상주하는 조건으로요

  • 11. **
    '24.1.10 8:46 PM (211.58.xxx.63)

    요양병원 마다 다르긴한데, 저희 가족 계셨던 곳은 4인실 한 곳을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상주하는 병실로 썻어요. 그런데 한달 얼마는 맞춰줘야 하는 식이었어요. 저희는 재활위주로 있었습니다.

  • 12. 요양병원중에
    '24.1.10 8:56 PM (58.142.xxx.25)

    가족간병가능한 다인실 있는병원있어요.
    저희도 개인간병인구하고
    대신 다인실병실에 있었어요.
    가족간병하시는분들 제법 있었어요

  • 13. ..
    '24.1.10 9:00 PM (211.208.xxx.199)

    지인이 ***요양병원 1인실에 있으면서
    개인간병사 썼어요.
    그런 케이스면 가능하겠죠.

  • 14. ....
    '24.1.10 9:28 PM (58.126.xxx.214)

    병원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병원에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저희는 코로나 한창인 기간에 암요양병원에 있었는데, 어떤 곳은 가족간병하려면 1인실을 쓰라고 했고, 어떤 곳은 다인실도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 15. 1인실
    '24.1.10 10:14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은 보호자 상주 가능합니다. 제가 이틀전에 전화 해봤어요. 근데 암전문 요양병원이라 그런지 비용이 하루에 16만원이라 하네요. 너무 비싸서 다른 암전문 요양병 2인실로 들어 가기로 했는데 보호자 상주 못하고 비용은 지인할인 받았는데도 2백이 넘어 장기간은 못 있겠어요.

    그리고 일반 요양병원 1인실도 보호자 상주 가능합니다. 병원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저희 아버지 살아계셨을때 엄마가 병실에 같이 계셨어요. 그런데 1인실이나 2인실 많지가 않아 들어가기가 엄청 어렵다는... 저희 아버지도 처음 입원할때부터 자리나면 바꿔 달라하고 들어갔는데 6개월도 더 기다렸던것 같아요.

  • 16. 제가
    '24.1.10 10:21 PM (211.114.xxx.107)

    이틀전에 전화 해봤는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일반병실은 보호자 절대 못들어가게 하고 면회실이나 휴게실에서만 만나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함께 있으려면 1일실만 가능한데 암전문 요양병원이라 그런지 비용이 하루에 16만원이라 하네요. 너무 비싸서 다른 암전문 요양병 2인실로 들어 가기로 했는데 보호자 상주 못하고 비용은 지인할인 받았는데도 월 2백이 넘어 장기간은 못 있겠어요.

    그리고 일반 요양병원 1인실도 보호자 상주 가능합니다. 병원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저희 아버지 살아계셨을때 엄마가 병실에 같이 계셨어요. 그런데 1인실이나 2인실 많지가 않아 들어가기가 엄청 어렵다는... 저희 아버지도 처음 입원할때부터 자리나면 바꿔 달라하고 들어갔는데 6개월도 더 기다렸던것 같아요.

  • 17. 있던데요
    '24.1.10 11:07 PM (118.218.xxx.119)

    공동간병인 있는 6인실인데 딸들이 돌아가며 상주하면서 간병하는거 봤어요

  • 18. 있던데요
    '24.1.10 11:08 PM (118.218.xxx.119)

    작년초에 봤어요

  • 19. 있던데요
    '24.1.10 11:10 PM (118.218.xxx.119)

    그 병실에는 공동간병인 개인간병인 가족간병인 세명 있었어요

  • 20. ...
    '24.1.11 4:44 AM (223.62.xxx.61)

    요양병원 리스트 뽑아서 전화 쫙 돌려 보세요.

    저는 엄마 간병하느라 요양병원 상주했는데 그 병원은 6인실을 가족간볌용 병실로 써서 환자 3 보호자 3 이렇게 쓰게 했어요.
    침대도 간이 침대 아니고 환자용 침대 보호자가 쓰게 했구요.
    그렇게 하고 월 30만원 더 받았어요.

    밥은 별도로 돈 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438 수의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진로고민 2024/06/18 1,585
1589437 운동선수나 아역배우 어린트롯가수들 부모님은 본전 생각이 유독 많.. 3 .. 2024/06/18 1,968
1589436 이상형이 아닌데 좋아지기도 하나요 7 ,,, 2024/06/18 2,049
1589435 간병인보험 미혼이면 필수인가요? 2 2024/06/18 1,396
1589434 호텔서 자면 야박하다니 9 llIll 2024/06/18 3,738
1589433 친정엄마 관련 마음을 추스리게 도와주세요 16 ㅇㅇ 2024/06/18 5,280
1589432 건국대 의대, 하반기부터 충주시보건소서 임상 실습 16 ㅇㅇ 2024/06/18 3,903
1589431 뚜레쥬르 반숙란 깜놀 4 .. 2024/06/18 4,992
1589430 부모라고 다 희생하지 않죠.. 11 2024/06/18 3,372
1589429 아파트에서 할수있는 실내운동기구 있나요? 5 ... 2024/06/18 1,443
1589428 괜찮은 양산 추천해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24/06/18 2,749
1589427 햇감자 10키로 얼마받으면 구매하시겠어요 21 ... 2024/06/18 3,769
1589426 영어 질문 하나 드릴께요 8 영어 듣기 2024/06/18 1,048
1589425 박세리 기자회견보니 역시 사람이 담백해요 42 .. 2024/06/18 21,684
1589424 종부세,상속세 내리는 것보다 근로소득세를 내려야지요. 22 .. 2024/06/18 2,835
1589423 배우자의 가족 단톡방 스트레스 받아요 46 ㅇㅇ 2024/06/18 6,674
1589422 역사상 OST가 가장 많이 팔린 영화 7 13 ㅇㅇ 2024/06/18 3,270
1589421 올 여름휴가는 비엔나, 프라하 가요 12 ll 2024/06/18 2,187
1589420 '대통령 퇴진' 보이면 즉시, 용산구에만 내려진 지시/폄 1 난리네 2024/06/18 2,799
1589419 박세리 아버지는 돈을 어디다 쓴건가요? 15 ㅡㅡ 2024/06/18 22,293
1589418 6/18(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18 684
1589417 무릎 다치면 걷기 못하나요? 4 무릎 아파요.. 2024/06/18 1,328
1589416 학원사탕 원글인데요 6 ㅠㅠ 2024/06/18 2,378
1589415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열나고 너무 아파요 11 ㅇㅇ 2024/06/18 2,490
1589414 새로 보는 키오스크에 슬슬 적응력 떨어지는거 느껴짐 4 ..... 2024/06/18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