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에 가족이 들어가서 간병하는건 안되나요?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24-01-10 20:04:21

실습도 해보고

일도 하느라 몇군데 경험해봤는데

외국인 간병인들 하는거 보고 식겁했어요

한두명이  아니라 대부분 못된 사람들이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면회제한도 있어서 더 최악이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전엔  면회오면 외출 외박도 가능했다니까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요양병원은 간병인 말고

가족이 상주하면서 간병하는건 완전 금지된건가요?

힘들긴 하겠지만 가족간병 가능하면

간병인들이 좀더 조심하지 않을까요?

보니까

병원비 따로 간병비 따로던데

 

IP : 180.83.xxx.2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죠
    '24.1.10 8:06 PM (58.29.xxx.66)

    식당가서 우리 가족이 주문한 음식 내가 만들겠소…….일듯

  • 2. ㅇㄱ
    '24.1.10 8:08 PM (180.83.xxx.221)

    다른 병원은 가족이 간병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방법은 어떨까해서 적어봤어요
    폐쇄적인 분위기에서 처참한 모습을 봤거든요
    식당 요리랑 같을까요?ㅠ

  • 3. 개선되어야할텐데
    '24.1.10 8:0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서 모셔야죠...
    할수만 있다면 요양원으로 가시는게 나아요.

  • 4. 아예
    '24.1.10 8:11 PM (221.147.xxx.70)

    해당 요양병원에 취직을 하는건 안됄까요?

  • 5. 요양병원
    '24.1.10 8:15 PM (211.248.xxx.147)

    요양병원은 되죠. 병원이니 공동간병실 안들어가면 될걸요. 제 어머니도 1인실에서 개인간병인두고 가족들이 같이 있기도 했어요. 요양원이 안되는거고. 그래서 간조 나 요양따서 부모님 입소하는 요양원에 모시고 취업하는 경우도 있어요.

  • 6. 그런데
    '24.1.10 8:22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알아보세요.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1년 동안 요양병원에 아침 9시쯤 가서 저녁 6시까지 매일 직접 간병하셨었어요. 어머니는 너무 편찮으셔서 의식 있으셨어도 누가 누구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셨구요. 처음에는 매일 병문안 간다고 가신거였는데 며칠 안 지나서 아버지가 전부 수발 드셨어요. 씻기는거에서 기저귀 갈고 세 끼니 식사하게 하시는 모든 일들이요. 80 된 노인이라서 병원에서 아무 말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서로 익숙해져서 간호사들이 이 할아버지는 우리 직원이나 다름 없다고 잘 지내셨었어요 저희 아버지는 손주 두 명 학교 가기 전까지 키워주셨고 퇴직하신 후에는 그 무려부터 편찮으셨덴 어머니 돌보느라 하루 두 번 청소기 돌리시고 세 끼니 식사 준비하시고 집안 일 다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그 연세에도 간병일 하시듯 직접 돌보시겠다고하니 간호사들도 묵인했었어요.

  • 7. ……
    '24.1.10 8:29 PM (203.237.xxx.50)

    요즘은 판데믹 이전처럼 가족이 병원을 드나들며 간병하긴 어렵지 않나요? 1인실에서 환자랑 내내 같이 생활하는 정도 가능한 병원이 있으려나.

  • 8. 동그리
    '24.1.10 8:29 PM (175.120.xxx.173)

    방법이 있을겁니다.
    되는 요양병원으로 모시면 될 것 같아요.

  • 9. .....
    '24.1.10 8:36 PM (180.69.xxx.152)

    1인실 쓰면 됩니다. 저희 아버님 1인실에서 가족이 돌아가며 간병했어요.

    그러나 1인실이라 월 병원비가 이것저것 다 해서 천만원 정도 나왔어요.

  • 10. ...
    '24.1.10 8:37 PM (210.126.xxx.42)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1인실이나 2인실이면 가능할꺼예요 단 보호자가 pcr검사 후 외출없이 상주하는 조건으로요

  • 11. **
    '24.1.10 8:46 PM (211.58.xxx.63)

    요양병원 마다 다르긴한데, 저희 가족 계셨던 곳은 4인실 한 곳을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상주하는 병실로 썻어요. 그런데 한달 얼마는 맞춰줘야 하는 식이었어요. 저희는 재활위주로 있었습니다.

  • 12. 요양병원중에
    '24.1.10 8:56 PM (58.142.xxx.25)

    가족간병가능한 다인실 있는병원있어요.
    저희도 개인간병인구하고
    대신 다인실병실에 있었어요.
    가족간병하시는분들 제법 있었어요

  • 13. ..
    '24.1.10 9:00 PM (211.208.xxx.199)

    지인이 ***요양병원 1인실에 있으면서
    개인간병사 썼어요.
    그런 케이스면 가능하겠죠.

  • 14. ....
    '24.1.10 9:28 PM (58.126.xxx.214)

    병원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병원에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저희는 코로나 한창인 기간에 암요양병원에 있었는데, 어떤 곳은 가족간병하려면 1인실을 쓰라고 했고, 어떤 곳은 다인실도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 15. 1인실
    '24.1.10 10:14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은 보호자 상주 가능합니다. 제가 이틀전에 전화 해봤어요. 근데 암전문 요양병원이라 그런지 비용이 하루에 16만원이라 하네요. 너무 비싸서 다른 암전문 요양병 2인실로 들어 가기로 했는데 보호자 상주 못하고 비용은 지인할인 받았는데도 2백이 넘어 장기간은 못 있겠어요.

    그리고 일반 요양병원 1인실도 보호자 상주 가능합니다. 병원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저희 아버지 살아계셨을때 엄마가 병실에 같이 계셨어요. 그런데 1인실이나 2인실 많지가 않아 들어가기가 엄청 어렵다는... 저희 아버지도 처음 입원할때부터 자리나면 바꿔 달라하고 들어갔는데 6개월도 더 기다렸던것 같아요.

  • 16. 제가
    '24.1.10 10:21 PM (211.114.xxx.107)

    이틀전에 전화 해봤는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일반병실은 보호자 절대 못들어가게 하고 면회실이나 휴게실에서만 만나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함께 있으려면 1일실만 가능한데 암전문 요양병원이라 그런지 비용이 하루에 16만원이라 하네요. 너무 비싸서 다른 암전문 요양병 2인실로 들어 가기로 했는데 보호자 상주 못하고 비용은 지인할인 받았는데도 월 2백이 넘어 장기간은 못 있겠어요.

    그리고 일반 요양병원 1인실도 보호자 상주 가능합니다. 병원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저희 아버지 살아계셨을때 엄마가 병실에 같이 계셨어요. 그런데 1인실이나 2인실 많지가 않아 들어가기가 엄청 어렵다는... 저희 아버지도 처음 입원할때부터 자리나면 바꿔 달라하고 들어갔는데 6개월도 더 기다렸던것 같아요.

  • 17. 있던데요
    '24.1.10 11:07 PM (118.218.xxx.119)

    공동간병인 있는 6인실인데 딸들이 돌아가며 상주하면서 간병하는거 봤어요

  • 18. 있던데요
    '24.1.10 11:08 PM (118.218.xxx.119)

    작년초에 봤어요

  • 19. 있던데요
    '24.1.10 11:10 PM (118.218.xxx.119)

    그 병실에는 공동간병인 개인간병인 가족간병인 세명 있었어요

  • 20. ...
    '24.1.11 4:44 AM (223.62.xxx.61)

    요양병원 리스트 뽑아서 전화 쫙 돌려 보세요.

    저는 엄마 간병하느라 요양병원 상주했는데 그 병원은 6인실을 가족간볌용 병실로 써서 환자 3 보호자 3 이렇게 쓰게 했어요.
    침대도 간이 침대 아니고 환자용 침대 보호자가 쓰게 했구요.
    그렇게 하고 월 30만원 더 받았어요.

    밥은 별도로 돈 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722 만0살아기 20살때주려고 복리의마법 6 만0살아기 2024/01/29 2,095
1550721 운동 회원들 이런 경우 어쩌나요? 22 싫다 2024/01/29 2,214
1550720 방배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19 .... 2024/01/29 4,051
1550719 네이버 제주도 쇼핑몰이요. sss 2024/01/29 525
1550718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으로 가치는 어떻게 보세요? 6 재건축 2024/01/29 1,577
1550717 김치만두를 만들고 싶어요. 만두장인님 계시면~ 21 궁금 2024/01/29 2,410
1550716 82에서 본 웃긴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요 ㅋㅋ 3 ..... 2024/01/29 1,732
1550715 대학생 딸 얼굴 큰점 동네 피부과가도 될까요 7 2024/01/29 1,592
1550714 풍경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경우도 많을까요.?? 15 .... 2024/01/29 2,122
1550713 앉아있으면 허리가 더 아플수도 있나요 10 허허 2024/01/29 1,314
1550712 사계리 해변을 걷고 있어요. 1 제주 2024/01/29 708
1550711 바디닥터(의료기기) 써보신분 있나요? .. 2024/01/29 189
1550710 마동석 황야 3 봣는데 2024/01/29 1,375
1550709 양변기아래 백시멘트 갈라짐,다시 백시멘트?실리콘? 10 양변기아래 .. 2024/01/29 1,901
1550708 72억 벤틀리가 별 거 아니라더니 70억 없어 나사 제안 거절?.. 14 추미애페북 2024/01/29 2,769
1550707 우리 노견 푸들 8 ... 2024/01/29 1,337
1550706 제부도 한바퀴걷기 7 당일치기 2024/01/29 1,166
1550705 간헐적 단식할때 먹는양 5 간헐적단식 2024/01/29 1,499
1550704 지금 행복하신 분 계세요? 29 2024/01/29 3,554
1550703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vs 화웨이 회장 런정페이 2 킬리만자로의.. 2024/01/29 1,037
1550702 저녁식사후 유난히 단게 땡겨요 4 당분 2024/01/29 1,776
1550701 이삿짐 센터 추천 좀 부탁드려요 이삿짐 2024/01/29 431
1550700 정말 순한 무기자차 톤업썬크림 추천부탁드려요~ 3 . . 2024/01/29 1,476
1550699 발등인대파열후 보호대 조언부탁드립니다 1 호야 2024/01/29 566
1550698 중1 아이 영어듣기 때문에요. 18 ㅇㅇ 2024/01/29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