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아서 그냥 잘하는곳인가 했는데
전국구에서 의대 진학률이 높네요 ㅎㄷㄷㄷ
대치 휘문빼놓고보면 대구쪽 진학률이 높네요
목동 쎄다고 해도 순위안에 있는건가
목동은 훨씬 아래
의외로 집값대비 가성비가 좋으네요
송도 자사고 있다던데 인천쪽은 전멸이네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user&p=121&b=bullpen&id=20231011008644446...
순위표보니 굳이 대치동만 고집하는게 가성비 떨어지는
헛짓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성대단하죠
수성구 사촌
둘다 의대, 약대갔어요
학군 끝내주게 좋거나 자사고라
마지막문단은 말 안되요
자사고 아닌곳도 의대많이갔어요
좋은 곳이잖아요.
지방에서는 지역인재 제도로 의대 많이 가요
일반전형으로는 의대 꿈도 못 꾸는 성적대에서요
헉.성남출신인 나..
낙생고..그시절 낙생고는 인문계떨어진 애들이가는 2차?고등이였는데 ㅎ
경신고 전교 학생수가 휘문고 절반 밖에 안돼요. 수성구 대단해요....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이잖아요
부촌이고 부모가 돈이 있으면 교육열도 높기 마련이죠
지원해줄 수 있는 경제적 능력도 부모가 있고요
옛날부터 수성구는 원래 부촌이예요.
섬유공장 사장님들 그지역 전문직들 다 모여 사는 동네.
아부지 지방발령 받아서 80년대 살았는데
아파트에 죄다 사자 직업 아님 사장님
친구들 부모님 약사 의사 세무사
할아버지가 재단 이사장 큰 섬유공장 사장님.
큰평수 사는 애들은 유모도 있었어요.
조부모 부모 돈 학벌 쟁쟁하니 진학률도 영향있겠죠.
의사집단이래요
172님 이야기가 맞아요...우리집 바로옆동네인데 .. 의사들도 제일 많이 살기도 하고 대구에서는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없는 사람들이 많이 살기는 해요 .지금도 .. 저희사촌언니들 두명은 처음부터 그동네에서 살았는데 의사는 아니고 172님 이야기 하는 그냥 큰 공장하는 집안 딸이예요. 돈있겠다.. 교육열은 높을수밖에 없죠
울 시엄니가 제일 잘한 일이 아들 딸을 시골서 수성구로 유학보낸거요
때마침 재건축하는 아파트도 사서 지금은 월세 받고 있구요
남편도 수성구 출신인거 으쓱하고 있구요
저는 근처 구미서 근무했었는데 그 당시 돈 있고 학구열 있는 분들은 수성구로 이사가고 그랬어요
그동네 전문직 비율 높을수록 자녀 의치한 스카이 비율 높은거 뿐이예요 머리 지능 유전이니깐
낙생고 잘하는 애들만 가요
학원가가 엄청나요
대구 사람들 교육열이 정말 장난 아니죠~
수성구 아파트 가격보고 진짜 놀랐어요
장난 아니더라구요
출생률 낮은 나중에도 유지 될지
지방은 지역인재 비중이 만만치 않아서
서울이 역차별 당하는거죠
솔직히 지방 내신 1%와 서울 내 1%가 같지 않잖아요.
서울 학생들이 많이 손해보는 구조에요.
서울도 서울 나름이고 지방도 지방 나름인데 서울VS지방으로 생각하는 분 많은가봐요
서울은 크니까 부자들이나 전문직들이 사는 동네가 여기저기 널려있잖아요. 근데 대구는 진짜 수성구 밖에 없어서 대구서 부자다 전문직이다 하는 사람들은 죄다 수성구에만 살아요. 다른 구에 초중고에는 전교이 의사집 애들이 한 명 있을까 말까하고 수성구 공립초에는 한 반에 반이 의사라잖아요. 모여살아서 그래요. 대구 뿐 아니라 구미 안동 포항 경주같은 인근 경북에서 일하는 전문직들도 교육땜에 대부분 수성구에 살아요. 밀집도가 워낙 높아요. 수성구 빼곤 없어요.
일반적인 경향을 이야기 한거예요. 어떻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하나하나 열거하겠어요?
일반적인 경향을 이야기 한겁니다. 수천개 되는 고등학교 내신을 어찌 하나하나 비교해서 이야기 하나요?
경신고 몇년전 수능 만점4명 나온 학교죠? 대단하네요.
이번 수능 표점으로 수석한 학생도 경신고 출신이던데.
그것과는 별개로, 지역인재전형이 있잖아요. 왠지 수도권역차별같음
아 오해가
지역인재는 수시에집중 전교 몇명이가지요
저거 특히. 경신은 정시로가는거에요
정시에 요즘 지역인재가. 아닐걸요
잘하는거맞아요
근데 집값 쎄요
제니스는 거의14억찍고 내려왔나?
수성구가 경북지역 돈많고교육열 높은사람들 집합소라서 그래요
경북지역 전문직들 다수렴해서 모여있어요
의대 진학율 높을수 밖에 없어요
수성구 아파트는 과장 약간 보태서 걍 의사 변호사 기숙사예요 (그만큼 많이 삼)
후려치면 맘이 편한가??
올해 경신고에서 수시로 현역 설대의대 2명갔어요
정시로 두 명 대기타는 중이에요.
경신 이과생 수가 150명입니다.
그외 카대, 연대,성대 골고루 다 보내요.
대구에서는
정시로
가군에 경북대 나군에 경희대 붙은 애들 중
경북대 눌러 앉는 애들 흔해요.
정시현역으로 의대가는 애들 다른 고등도 볼 수 있나요?
수시로 인서울 혹은 경기권 합격해도
지역인재로 대구쪽 의대붙으면 갑니다.
지역인재 아니어도 의대 갈 수 있는 애들입니다.
대구서 의대보낸엄마인데
수성구아니구요
원서쓸때지역인재 쓸려고 입결보니 일부대학만봤지만
지역인재가 컷이더높았어요
그래서원서쓸때 선생님이 지역인재가더불리하다고 ㅋ
면접일자때매 다른학교랑겹쳐서 지역인재로원서쓰긴했지만 .....
다른지역은모르겠지만 대구는 의대수시 지역인재컷이 더 높습니다
참 저희는19학번이라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대구 경신고
현역 정시로
설의1 , 연의1, 카의1, 경북의2 보냈어요.
재수생말고 현역정시로
학생수 150명 안돼요.
작년에 수능 만점이 문과생
작년 수능 자연계 수석이 수성구라인이었어요 국어만 하나틀렸다고
잘생겼는데 농구잘하고 운동잘한다고
https://youtu.be/XxwQtH0faC8?si=EG1aXrG-AndVV75p
목동 왜 까요?
경신고 밑에 목동 강서고 안보이나요?
목동고랑 양정고도 안보여요?
순위안에 안보이다니 웃겨죽겠네요 참나
그리고 대치는 휘문 빼면 뭐가 어째요?
강남 증동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단대부고 서초 세화고 등등
안보여요?
수성구 범어네거리는 외관도 미니 강남 삼성동 같고 예쁜 카페나 맛집도 서울시내랑 격차 없어요.
서울에서 어정쩡하게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생활수준 높습니다.
경북지역 사회지도층이에요.
대구주변도시 부유층들이 수성구에 모여사는게 꼭 교육뿐만아니라 인프라를 그만큼 갖춘 곳이 수성구 말고는 없거든요.
그리고 워낙보수적인 지역이라 대구에서 뿌리내리고 살려면 경북대 나와야 상류층으로 살 수 있어요. 경북대 부심 장난 아니에요.
경북대 출신 아니면 장사 말고는 성공하기 힘드니 더욱 교육열이 높은거에요. 마인드가 서울 90년대거든요. 여기선 고등때 자퇴하면 그냥 낙오자 사회부적응자로 취급받아요.
경북대 못나오면 대구내에선 쩌리취급받으니 서울로 상경하는 거구요. 인구는 적으나 경쟁이 제일 치열한 도시라 행복도는 많이 낮을 것 같아요.
물론 요즘은 인서울 중하위권합격해도 경북대 안가고 인서울 가려고하지만 성적 안되서 대구내 다른 대학 가면 지역내 장벽이 장난 아니에요. 대구은행 등 향토기업이랑 공무원들 대부분이 경대 나와서 학연 겁나 따져요.
의대광풍불기 전에도 수성구에서 의대 예전부터 많이 갔는데 학군 좋은 거 맞긴 한데 다른 지방에 비해 유독 대구에 의대가 많아요 대학병원이 5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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