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남자아이입니다.
중학교때 너무 널널(?)하게 공부하다 이번에 고등위주 학원으로 옮기면서 특강 몇개들어가니 진짜 '헉헉거린다'라는 표현이 딱 맞네요.
윈터나 10-10을 하는것도 아닌데 진짜 학원과 숙제에 치어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수학 매일 3시간 반
영어 주2회 2시간
국어 주2회 3시간인데...과학은 엄두도 못내요ㅜㅜ
본인도 엄마, 중3때 수학좀 많이 좀 해둘걸 하고 후회..
저도 아...작년부터 수학이라도 좀 빡센데 보낼걸후회
여기서 그리 말리는 무학년 개별지도 오래 다녔거든요.
진짜 고등치고 최소만하는데도, 중등과는 아예 차원이 다르네요ㅜㅜ
살다살다 애가 숙제 다 못했으니 새벽6시에 제발 깨워달라는부탁도 들어보네요.
이눔아, 그러게 중딩때 친구따라 그리 널널한학원만 고집하더니...
될놈이네요
우리 집에는 수학, 국어 학원만 다니면서도, 헉헉 대는 예비고1 한명 있어요.
위로받으시라고요.
수학맠주2회다녀요 음
고등학교 3년이니 긴 호흡으로,
학기중에도 계속 해야 하는 공부니까
한번에 너무 훅 달려서 지치지말길 바래요~ 화이팅!!
개별지도 다니면안좋은가요??
상가에 무학년개별지도다닌지 1년되는데
진도는많이못나가요 원비가싼것도아니구요
학원자꾸바꾸면 안좋다기에 우선다니고있는데
저희애 예비중1
대형수학학원이 나을까요?
저희딸도 예비고1이고 윈터 다니는데 진짜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집에 오면 열한시인데 배고프다고 뭐든 한사발을 먹고 쓰러지듯 자요 너무 불쌍해요 아이의 고된시간으 나누는것도 보는것도 너무 힘들고 고등학생은 역시 무게감이 다르네요
수학 매일이면 빡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