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남자아이입니다.
중학교때 너무 널널(?)하게 공부하다 이번에 고등위주 학원으로 옮기면서 특강 몇개들어가니 진짜 '헉헉거린다'라는 표현이 딱 맞네요.
윈터나 10-10을 하는것도 아닌데 진짜 학원과 숙제에 치어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수학 매일 3시간 반
영어 주2회 2시간
국어 주2회 3시간인데...과학은 엄두도 못내요ㅜㅜ
본인도 엄마, 중3때 수학좀 많이 좀 해둘걸 하고 후회..
저도 아...작년부터 수학이라도 좀 빡센데 보낼걸후회
여기서 그리 말리는 무학년 개별지도 오래 다녔거든요.
진짜 고등치고 최소만하는데도, 중등과는 아예 차원이 다르네요ㅜㅜ
살다살다 애가 숙제 다 못했으니 새벽6시에 제발 깨워달라는부탁도 들어보네요.
이눔아, 그러게 중딩때 친구따라 그리 널널한학원만 고집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