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너츠 만들기 시도해 봤어요

...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24-01-10 18:36:28

우연히 인스타에서 도넛 만드는 외국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 봤어요.

처음 만들었는데 반죽 질감 부터 사진과 다르더니 맛이 너무 없어서 다 버렸어요

두번째 오늘 다시 만들었어요. 재료량 반으로 줄여서.

그냥 바로 버렸네요. 이스트를 넣었는데도 왜 내 반죽은 부풀지를 않는건지.

도너츠는 사 먹는걸로.

IP : 58.234.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판
    '24.1.10 6:38 PM (221.143.xxx.13)

    도넛믹스로 만들면 쉬워요.

  • 2. ...
    '24.1.10 6:40 PM (58.234.xxx.222)

    전 정말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도넛이 먹고싶었거든요. 집에서 바로 튀기면 그런 도넛 될줄 알고..

  • 3.
    '24.1.10 6:48 PM (112.146.xxx.207)

    도너츠는 이스트로 부풀리는 게 아닌
    배이킹 파우더로 부풀리는 과자인데…
    뭔가 이상하네요 ㅎㅎ

    이스트로 부풀리는 건 식빵, 호떡, 꽈배기 이런 거.
    죽죽 찢어지는 결이 있는 거요.
    만약 성공하셨다 해도
    튀긴 호떡이나 꽈배기 같은 맛이 났을 거예요.
    도넛 맛이 그거 아니잖아용…

    도넛믹스 사다가 해 보세요, 그래도 막 튀긴 따끈한 도넛 맛이 납니다…!

  • 4. ..
    '24.1.10 6:5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도너츠에 이스트는 좀 이상해요.
    베이킹파우더 아닌가요?

  • 5. ...
    '24.1.10 6:53 PM (58.234.xxx.222)

    헉?? 그래요??
    제가 본 레시피는 이스트랑 베이킹 파우더를 같이 쓰더라구요...
    https://kookmutsjes.com/recept/simpele-vanille-donuts/?utm_campaign=later-link...

  • 6. ...
    '24.1.10 7:58 PM (106.101.xxx.91)

    중학교 가정시간에 도너츠실습
    했는데 집에 와서 해보니 딱딱한 나무젓가락 같았어요
    엄마몰래 감춘기억이 ..ㅋ

  • 7. ..
    '24.1.10 8:50 PM (121.163.xxx.14)

    중학교 실습때 사과도녓 만들어 봤는데
    폭신하고 맛나던데요
    반죽에 베이킹 파우더랑 사과다이스 넣구
    동글동글 잘 부풀고요

  • 8. 케잌도넛츠로검색
    '24.1.11 12:26 AM (108.41.xxx.17)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도너츠는 이스트가 아니라 베이킹파우다가 들어가는 레시피를 사용하셔야 하고요.
    크리스피크림 같은 느낌의 도너츠가 이스트가 들어가는 레시피입니다.

  • 9. 오뚜기도너츠가루
    '24.1.11 12:27 AM (108.41.xxx.17)

    원글님,
    님이 원하는 도너츠는 오뚜기나, 백설 도너츠 가루 사서 만들면 됩니다.

  • 10. ...
    '24.1.11 1:00 AM (58.234.xxx.222)

    ㄴ 어머 감사해요..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 차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제자 원하는게 크리스피크림 도넛 스타일이에요 ^^ 조만간 다시 시도해 봐야겠어요.
    일단 도넛 가루도 사서 시도해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85 조국혁신당,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에 ‘윤석열 특검법’ 추진 .. 11 가져옵니다 2024/07/10 2,451
1595984 갱년기 증상일까요? 10 중년 2024/07/10 3,258
1595983 못생겼는지 이쁜지 확인. 남편한테 해봄 19 ... 2024/07/10 7,391
1595982 냉장고에 오래된 토마토 처리법. 6 ㄱㄴㄷ 2024/07/10 2,503
1595981 가사도우미 시급 2 .... 2024/07/10 2,178
1595980 사람이 평생 착각속에 7 ㅁㄴㅇ 2024/07/10 2,213
1595979 호주 어학연수나 워홀 어떨까요? 13 워홀 2024/07/10 2,525
1595978 배숙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3 .. 2024/07/10 1,398
1595977 혹시 약사님 계시면 질문드려요^^;; 2 2024/07/10 1,086
1595976 1930~1960년대 영화보다 보면 이태영박사 정말 대단한 여성.. 1 참나 2024/07/10 1,149
1595975 홈xx스 마트 갈때마다 불쾌한 냄새 7 .. 2024/07/10 3,612
1595974 밑에 오이지 얘기가 있어서 9 @@ 2024/07/10 1,847
1595973 한동훈 주변인들이 진보적인사가 많네요. 27 ㅇㅇ 2024/07/10 4,161
1595972 결심했어요 프랑스 소도시여행! 9 그래 2024/07/10 2,976
1595971 수영장 다녀도 냄새가 날 수 있나요? 5 .... 2024/07/10 3,151
1595970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 거 몰랐던 분 손들어봅시다 7 나만몰랐나 2024/07/10 1,792
1595969 앞으로 다가올 노화를 잘 받아들이려면 6 해피 2024/07/10 3,694
1595968 무가 많이 매워요 5 .... 2024/07/10 808
1595967 요즘 아이들은 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는것같지 않나요? 25 ㅇㅇ 2024/07/10 4,701
1595966 20pence 1 얼마죠 2024/07/10 842
1595965 반년넘게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니.. ! 37 혼자삼 2024/07/10 21,781
1595964 미니 단호박, 포슬포슬 꿀맛~ 9 ㅇㅇ 2024/07/10 2,424
1595963 기부니가 내맘대로 안됨. 1 .. 2024/07/10 1,146
1595962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2 하기싫다 2024/07/10 1,618
1595961 부산경남도 오이지 안먹지 않나요? 33 아마 2024/07/10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