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 생일인데 남편이 아들에게 용돈10만원 주길래
난 맛난걸로 퉁 했더니
자기는 두분 챙기는데 왜 부모님은 한분만 챙겨주냐 하네요
그리고 음력생일 힘들어 하는거 요즘 애라 그런가요?
자기 생일은 고정인데 엄마 아빠는 왜 매번 변하냐 투덜 투덜
어제 아들 생일인데 남편이 아들에게 용돈10만원 주길래
난 맛난걸로 퉁 했더니
자기는 두분 챙기는데 왜 부모님은 한분만 챙겨주냐 하네요
그리고 음력생일 힘들어 하는거 요즘 애라 그런가요?
자기 생일은 고정인데 엄마 아빠는 왜 매번 변하냐 투덜 투덜
피곤한 애네요
그냥 마세요
아드님 귀엽네요.^^
우리도 그냥 양력 생일로 해요.
애는 엄빠를 따로챙기는데 부모님도 따로 챙겨주세요.
대신 맛난거는 하지 맙시다.
생일인 지가 사야지 왜 선물주는 엄마가 식사도 준비하나요?
낳은 부모애개 감사하는 날이라 가르치세요
왜 날 낳았어요 하거든
나도 니가 그렇게 빨리 달리기해서 수정될 줄 몰랐다구요
음력이 헷갈리긴 하는데 솔직히 질문 내용 유치.
보나마나 애 편 답 줄줄이 달릴 거 아는데
남편들이 왜 이기적으로 자랐는지, 왜 가정에 애착이 없는지 생각해보면 알 일.
남편은 이기적이지도 가정에 애착 없지도 않아요 ㅋ
원글님 남편 얘긴 아닙니다
가르쳐야한단 말이죠
돈벌기 시작하면 남편 생일만 챙기면 원글생일은 안챙겨도 되는 거 아니잖아요... 아님 원글 생일에는 선물 대신 맛난거로 사달라고 하심 어떨까요...
요새 음력생일 잘 안하죠. 친구들도 귀찮아서 음력은 안 챙겨주고요...
다 양력으로 합니다
굳이따지기 힘든 음력 할 필요없어요
부모생일을 잘 챙기나봅니다.
아들이 부모생일을 잘 챙기나봅니다
착하네요
낳아준 부모한테 감사하라기보단
엄마아들로 태어나줘 고맙기도하지않나요?
뭔 부모님 생일이 낳은 부모님이 (태어나줘서?) 감사해야 하는 일....
넘 오바라서 반감만 들듯.
제 연배이실 것 같은데... 음력생일 쓰는 사람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생일이 낳은 부모님이 (태어나고 나를 또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야 하는 일이라구요?
좀 과해요. 그냥 같이 맛있는거 먹고 노는 날 아닌가요
원글님 제 연배이실 것 같은데... 음력생일 쓰는 사람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던데
원글님 말씀은 기분나쁠거 같아요
같은 의미도 더 기분좋게 말씀하실수 있었을텐데요
아쉽네요
너 나중에 결혼하면 부모생일에 너랑 와이프랑 각각 선물 준비할거냐고 물어보세요.
애가 하나예요?
저희는 애가 둘이라 부모 입장에서도 두 명 다 챙기거든요.
다 챙겨줍니다.
지금은 철없는 소리해도 결혼하면 엄청 열심히 부모 챙길 아이들이잖아요. 자식노릇도 참 고되다 생각하며 살아서 생일은 각각,
새뱃돈은 하나로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