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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시즘

......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24-01-10 13:23:04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0 1:30 PM (58.7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 답변은 아니지만
    저 자기애 강하고 에너지 강한 사람인데요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나를 편하지 않아하는거 알아서 저는
    운동과 일로 제 에너지를 풀고살아요
    매일 40분이상 달리고 주 3일이상 웨이트하고 말하는 일하고 하니 나한테만 시간 쓰며 살아도 기운을 다 쓰게 되더라고요
    사주에도 나오대요 저같은 사람은 기운을 잘 풀어써야 한다고
    아이러니한건 운동으로 저렇게 풀어대니 에너지가 갈수록 더 커지고, 주위사람들은 나이들어 약해지는데 나는 혼자 역행하는 기분? 같은게 있어요
    전 남 휘두르는 사람은 아니고, 남휘두르며 에너지쓰는 사람은 잘못 살고있는거지 무시하세요
    저 사람 별로다 하면서요

  • 2. 정답
    '24.1.10 1:33 PM (115.21.xxx.164)

    그런데 그런사람들은 어딜가도 환영을 못받더라구요. 심지어 배우자나 자식도 버거워하더군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어도 분란 일으키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나에게 그런 사람 남에게도 그러더군요

  • 3. 10
    '24.1.10 1:3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놓치마 정신줄
    늘 잡고 살아야지 별수없어요
    내가 그렇게 만만하니?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야해요
    그 사이에서 나를 생각해서
    처신하면 손해볼거 별로 없어요
    그러다보면 나르인지 분별력도 생겨서
    딱 선 긋는 방법도 생기더라구요

  • 4. ..
    '24.1.10 2:12 PM (59.11.xxx.100)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에너지는 광기죠.
    미친개는 피하는 게 상책임.

    저도 밝고 에너지 많은 사람인데 사람 상대하는 건 이상하게 피곤하더라구요.

  • 5.
    '24.1.10 2:15 PM (104.28.xxx.147)

    둘 중 더 최악을 고르라 한다면
    저는 나르시시스트요.

    또라이는 혼자 똘짓을 할 수 있지만
    날시시스트는 숙주가 필요해요.
    옆사람 갉아먹으며 성장.

    옆에 있던 나르시시스트 떼어냈더니
    평온하고 행복하네요.

  • 6. ㄷㄷ
    '24.1.10 2:58 PM (39.115.xxx.102)

    와 소름 윗님 '숙주' 딱 맞는 표현이네요!
    옆사람 갉아먹으며 살죠 ㅠ

  • 7. 원글
    '24.1.10 4:4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원글
    '24.1.11 5:12 AM (118.235.xxx.25)

    운동으로 에너지푸는 분은
    너무
    좋으신분

  • 9. 원글
    '24.1.11 5:13 AM (118.235.xxx.25)

    좋은 답글이었는데요.
    지우셔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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