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시즘

......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4-01-10 13:23:04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0 1:30 PM (58.7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 답변은 아니지만
    저 자기애 강하고 에너지 강한 사람인데요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나를 편하지 않아하는거 알아서 저는
    운동과 일로 제 에너지를 풀고살아요
    매일 40분이상 달리고 주 3일이상 웨이트하고 말하는 일하고 하니 나한테만 시간 쓰며 살아도 기운을 다 쓰게 되더라고요
    사주에도 나오대요 저같은 사람은 기운을 잘 풀어써야 한다고
    아이러니한건 운동으로 저렇게 풀어대니 에너지가 갈수록 더 커지고, 주위사람들은 나이들어 약해지는데 나는 혼자 역행하는 기분? 같은게 있어요
    전 남 휘두르는 사람은 아니고, 남휘두르며 에너지쓰는 사람은 잘못 살고있는거지 무시하세요
    저 사람 별로다 하면서요

  • 2. 정답
    '24.1.10 1:33 PM (115.21.xxx.164)

    그런데 그런사람들은 어딜가도 환영을 못받더라구요. 심지어 배우자나 자식도 버거워하더군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어도 분란 일으키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나에게 그런 사람 남에게도 그러더군요

  • 3. 10
    '24.1.10 1:3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놓치마 정신줄
    늘 잡고 살아야지 별수없어요
    내가 그렇게 만만하니?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야해요
    그 사이에서 나를 생각해서
    처신하면 손해볼거 별로 없어요
    그러다보면 나르인지 분별력도 생겨서
    딱 선 긋는 방법도 생기더라구요

  • 4. ..
    '24.1.10 2:12 PM (59.11.xxx.100)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에너지는 광기죠.
    미친개는 피하는 게 상책임.

    저도 밝고 에너지 많은 사람인데 사람 상대하는 건 이상하게 피곤하더라구요.

  • 5.
    '24.1.10 2:15 PM (104.28.xxx.147)

    둘 중 더 최악을 고르라 한다면
    저는 나르시시스트요.

    또라이는 혼자 똘짓을 할 수 있지만
    날시시스트는 숙주가 필요해요.
    옆사람 갉아먹으며 성장.

    옆에 있던 나르시시스트 떼어냈더니
    평온하고 행복하네요.

  • 6. ㄷㄷ
    '24.1.10 2:58 PM (39.115.xxx.102)

    와 소름 윗님 '숙주' 딱 맞는 표현이네요!
    옆사람 갉아먹으며 살죠 ㅠ

  • 7. 원글
    '24.1.10 4:4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원글
    '24.1.11 5:12 AM (118.235.xxx.25)

    운동으로 에너지푸는 분은
    너무
    좋으신분

  • 9. 원글
    '24.1.11 5:13 AM (118.235.xxx.25)

    좋은 답글이었는데요.
    지우셔서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06 인서울 대학 가는게 요즘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ㅇㅇ 20:41:40 2
1651005 주식이 보면 ㄴㅇㅈㅎㅈ 20:39:43 60
1651004 수제버거 프차 20:34:34 63
1651003 붕어빵이 2개 천원이네요 10 세상에 20:31:45 332
1651002 [펌]한동훈 도망가는 영상에 무한도전 스타일 자막을 넣으면 ........ 20:26:10 391
1651001 와~오늘 집회 사진보세요 4 .... 20:25:19 712
1651000 스포!!! 히든페이스 보고왔는데 후기 20:24:12 497
1650999 대학생때 학교 상대로 싸웠다 돈 갚은적 있어요 6 ㅇㅇ 20:18:30 749
1650998 소파 자코모 어떤가요? 가죽으로요 선택 20:15:50 113
1650997 만족하시는 옷걸이 바지걸이 저 좀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20 61
1650996 고2아들놈.. 피씨방가서 앉아있은지 2시간.. 17 인생 20:06:21 829
1650995 심은하 남편분도..명태균 3 명태균 20:03:31 2,218
1650994 스벅 배탈 안나는 커피 뭘까요? 9 김연아 20:01:55 530
1650993 삼전 희망적인 뉴스 뜸 5 ㅇㅇ 20:00:05 1,489
1650992 사춘기딸 귓볼 만지는 아빠 8 ... 19:54:04 1,311
1650991 크리스토퍼, 이영지 - Trouble 010 19:51:23 325
1650990 아줌마라는 말의 의미가 뭔가요? 15 또미 19:46:07 1,117
1650989 오후네시..영화 보신 분 계신가요?(스포 有) 영화 19:45:23 395
1650988 공용 와이파이와이 잡아서 쓰면 개인정보같은거 괜찮나요.. 2 코코 19:42:17 713
1650987 결국 감옥에 가게 되나요 10 ㄵㅎㅈ 19:34:56 1,965
1650986 이화여대 출신들, 여전히 잘 나가는데요? 24 오잉 19:32:37 1,726
1650985 요새 재밌는 드라마 뭐 있나요? 6 ... 19:31:24 1,025
1650984 너무 짠 미역국은.. 8 ㅜㅜ 19:22:24 841
1650983 집 정리 3 .... 19:22:19 946
1650982 충치 치료중에는 술마시면 안될까요? 4 .. 19:12:32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