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자기 취향맞춰 모임 많이 다니는 분들 있어요 학창시절 클럽 수군데 가입해두고
지각 참석 후 ㄸ마려운 강아지처럼 두번째 약속있다고 자리 뜨기 일쑤
당시는 공감못했는대 문어발식 교류를
비판하던 친구 의견이 이제야 이해되요
여러 군데 다니다보니 집중과 선택 안되서
제대로 어느 하나도 못하는듯.
대충 대충 얕고 가벼운 관계를 지양하는 듯해서 이름 외울 필요나 있을까나 싶어요
남이사 뭘하든 뭔 상관이겠으나
그런 분들 덕분에 산만하고,,
열심인 분들이 마치 고인물 취급 받는 기분 들어요
그리고 그런분들 특징이 불만은 많으면서 절대로 절은 떠나지 않고 발을 걸쳐둬요
문어발교류 하는거 까지는 개인취향이니 뭐라할수도 없는데 꼭 모임 나와서 다음 모임있다 던가 오전에 다른모임 갔다 늦게 갈게요 라는 말 습관처럼 하는 사람은 걸러요
와서도 거의 같은얘기 해요 어제는 어디어디 모임 갔다 시간내기 힘들었다 라던가 뭐 그럼 고마워해야하는건가?요? 우리 만나러와주는걸?하며 어이없죠
오히려 모임 많아도 여기 처음부터 지키며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맞아요 고인물 취급하는거 친구없는 취급하는거 참 모임에 진심이니 성실히 꾸준히 약속지키는걸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참 신기해요. 어느 모임을 가도 꼭 그런사람 꼭 끼어 있다는게, 제가 참여하는 모임엔 그달에 모임이 많으면 우리 모임 깽판 내려고 해요. 모임 건너뛰자고
합니다 . 불참해도 회비는 내야하니까 아예 그달 모임 없는걸로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