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돈이란거에 얽매여 사는 거 같아요
왜이렇게 돈에 연연하는지. 어제 글 읽은 것중에서도 기억나는 것이
제 생각하고 똑같다는 게 있었는데요.
친구만나러 가는 것도 돈이 아까와서 그만 두고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 먹는다는 비슷한 이야기였는데요.
그 돈 써가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친구가 없다는 것도 사실 슬픈 일인거 같기도 해요.
집밖을 나서는 순간 순간 돈을 지불해야 하니까요.
주변을 보면 다 돈을 내야 뭔가를 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만큼의 지불할 돈은 어느 정도 갖고 있기는 한데
그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는거에요.
나는 왜 항상 돈 생각을 할까..언제가 되면 이 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를 얻을까..
그럴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아무 생각없이 남에게도 서스럼없이 주고 싶을 때 베풀면서 살까..
한달 수입 생각하니 너무나 초라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