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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일하기 싫어요

20년차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24-01-10 11:46:22

너무 하기 싫으네요

솔직히 돈 땜에 다녀요

중고애들 있는데 남편은 아주 작은 금액만 줍니다

그걸로 애들 학원비 등등 힘들어서 다녔어요

근데 너무 싫으네요

 

어떻게들 견디고 사세요?

IP : 158.247.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4.1.10 11:52 AM (175.120.xxx.173)

    돈 없으면 안되니까 다니는거죠.

  • 2. ..
    '24.1.10 11:56 AM (106.102.xxx.173)

    저두 남편한테 님처럼 일정금액 받고 학원비등
    쓰고 일해요
    어려운부분 땨려치고 싶은 마음 들때야 수도없지만
    그래도 활력돼고 좋아요
    물론 돈버는거 아니면 집치우면서 집중하고
    쉬고싶지만 돈있어도 글세요 일하고싶어서
    뛰쳐나올거같아요 뭐라도 하고싶어요

    아르바이트 해본것들 다 요식업쪽이었어요
    부페나 급식실 다 좋았어요
    사람들과의 피곤함 이런거 다빼구
    그냥 일만으로 보면 계속하고 싶어요

    일하면서 얻는 또 삶의 낙이 여러모로 있기도하고
    ㅣ절제도 되구요

  • 3. 저는
    '24.1.10 12:01 PM (119.202.xxx.149)

    일하고 싶어요. 경력단절 20여년이 되는 동안 준비한게 없어서 일 할데가 없네요. ㅠㅠ

  • 4. ..
    '24.1.10 12:12 PM (222.117.xxx.76)

    진자 언제까지 일해야하나 한숨이
    저도 참 돈이 안 모이네요 열심히 사는데..

  • 5. 저도
    '24.1.10 12:20 PM (219.240.xxx.235)

    그냥 다녀요. 둘쨰만 학원비 나가는데..걍 참고 다녀요..돈모아 해외1달살이 애들이랑 하고싶어서 꾹참고 다녀요

  • 6. ..
    '24.1.10 12:2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 포함 정말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글님처럼 생각하죠.
    물론 저도 그렇구요.
    아내, 남편, 자식, 가족 보면서 참고 다니는거 아니겠어요?

  • 7. ㅇㅇ
    '24.1.10 12:41 PM (124.56.xxx.46)

    너무 일하기 싫은데 남편더 그렇겠구나
    생각해요 그리고 내돈으로 편하게 하는것들을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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