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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에 티라미수 케익에 군고구마 2개

.....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24-01-10 11:13:17

오늘 점심을 챙겨먹기 너무 싫네요

대신

 

티라미수  1조각에(투썸)

군고구마마 2개(청자다방) 

먹을까하는데

죄책감 느껴야하는 식단 아니지요?

 

탄수화물 폭탄이라서요 ㅠㅠ

레모네이드도 추가할까싶어서

음료는 그냥 물 마시려구요

이 식단  한끼 어때보이세요

IP : 175.201.xxx.17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4.1.10 11:1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죄책감 느낄 식단은 맞는데 그냥 드세요
    한끼 정도 저렇게 먹어도 괜찮아요.

  • 2. ..
    '24.1.10 11:17 AM (211.208.xxx.199)

    탄수화물 폭탄 맞네요.
    몸속에서 지방으로 변하기 딱 좋아요.

  • 3. ..
    '24.1.10 11:17 AM (211.251.xxx.199)

    아 어쩌다 한끼
    나 원하는대로 먹읍시다요
    포상주고 저녁부터 또 조정하면 되지요

  • 4. dd
    '24.1.10 11:17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항상은 살찌기 좋지만 어쩌다가 한 번은 뭐 어때요

  • 5. 징역1년집유2년
    '24.1.10 11:18 A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중죄의식 느낄 식단인데요

  • 6. 비상식량같아요
    '24.1.10 11:18 AM (221.142.xxx.67)

    재난 대비하시나요?
    비행기라도 곧 타는건가요?
    오후에 억세게 깨질 프리젠테이션이라도 있나요?
    어그로도 아니고
    죄책감 느낄 식단은 아니지요라니 ㅋㅋ

  • 7. 죄책감 느끼는건
    '24.1.10 11:19 AM (223.38.xxx.219)

    원글 사정이죠
    원글이 좋다는데 원글 몸땡이가 알아서~~~

  • 8. 징역1년짜리
    '24.1.10 11:19 AM (211.234.xxx.143)

    죄책감느낄 식단인데 레모네이드를 맹물로 바꾸신다니 집유2년

  • 9. 쓸개코
    '24.1.10 11:20 AM (118.33.xxx.220)

    어쩌다 한번이면 큰 상관없을듯.
    근데 너무 달달한데 군고구마에 김치 한 조각 얹어드심 어떨까요.

  • 10. 저라면
    '24.1.10 11:24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케잌 한조각에 커피 한잔이면 클린앤깔끔 할 거 같네요.
    군고구마 더 먹으면 뭐랄까 산통깨는 느낌 들어요.

  • 11. 이런걸로
    '24.1.10 11:24 AM (110.70.xxx.60)

    죄책감 느낌 저는 365일 죄책감에 시달려야 할듯

  • 12. ......
    '24.1.10 11:29 AM (175.201.xxx.174)

    211.234님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 13. 계란
    '24.1.10 11:30 AM (118.235.xxx.253)

    후라이 두개 추가 갑시다.

  • 14. ......
    '24.1.10 11:30 AM (175.201.xxx.174)

    산통깨는 느낌까지라니 ㅋㅋㅋㅋ

    댓글들 왜이렇게 웃기죠

  • 15. 쓸개코
    '24.1.10 11:33 AM (118.33.xxx.220)

    제가 김치 얹었더니 후라이 추가하는 분 나오심 ㅎㅎㅎㅎ

  • 16. 풀떼기느낌으로
    '24.1.10 11:36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녹차는? ㅎㅎㅎ
    어쩌다 먹는거 ㅇ
    주1회이상 자주 X

  • 17. 탄수화물
    '24.1.10 11:37 AM (121.162.xxx.174)

    지아이 지수 폭탄 맞는데
    죄책감을 왜 느껴야 하는지.
    어쩌다라는 건 애매모호한 기준이라 패스.

  • 18. .....
    '24.1.10 11:38 AM (175.201.xxx.174)

    김치하고 삶은계란 곁들이고싶지만
    지금 집이아니라 그렇게는 못해요 ㅠㅠ
    회사에서 혼자 후다닥 먹어야해서요

    굶기는 싫고 밥은 입맛이 없어서 ....

  • 19. ㅎㅎ
    '24.1.10 11:45 AM (223.38.xxx.243)

    오죽 바쁘면 저렇게 식사를 할까싶은데 김치 올리라는 댓글은 뭔가요?

  • 20. 쓸개코
    '24.1.10 11:49 AM (118.33.xxx.220)

    윗님 사무실에 계신줄 몰라서 단 댓글이에요.^^

  • 21. 루루~
    '24.1.10 11:58 AM (221.142.xxx.207)

    ㅋㅋㅋ 다들 너무 재밌으심

  • 22. ..
    '24.1.10 12:00 PM (106.102.xxx.173)

    그렇게 먹구 저녁 스킵 어때요

  • 23. ......
    '24.1.10 12:04 PM (175.201.xxx.174)

    아아니.... 스킵이라뇨??
    비록 탄수폭탄이지만
    가짓수 부실한 점심식사 보상을 위해
    저녁엔 푸짐하게 뭘 먹을지 고민인 사람에게
    스킵이라니....
    너무하십니당 ㅠㅠㅠㅠ

  • 24. 저렇게
    '24.1.10 12:05 PM (223.38.xxx.9)

    먹고 저녁 건너 뛰면..문제죠
    칼로리에만 신경쓰면 병나요.
    탄단지 균형 강조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 25. ㅎㅎ
    '24.1.10 12:07 PM (211.192.xxx.227)

    그냥 드세요
    근데 티라미수에 군고구마는 좀 안 어울리지 않나염...
    걍 군고구마에 레모네이드 어떠심.

  • 26. ㅇㅇ
    '24.1.10 12:27 PM (218.48.xxx.188)

    죄책감이면 편의점 뛰어가서 감동란 추가

  • 27. 저라면
    '24.1.10 12:32 PM (211.229.xxx.111)

    케이크에 아메리카노 맛 프로틴 음료랑 먹겠어요

  • 28. 이분
    '24.1.10 1:50 PM (118.235.xxx.63)

    바쁘다구요! ㅋㅋㅋ

  • 29. 아놔 이양반들
    '24.1.10 2:26 PM (211.234.xxx.143)

    원글에서 다른거 뭐먹을지 물어봤나요
    남의점심상에 김치놔라 계란놔라 ㅋㅋ

  • 30. 쓸개코
    '24.1.11 10:09 AM (118.33.xxx.220)

    윗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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