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인으로 된 우등버스인데.
저는 복도쪽 자리이고 바로 옆 1인석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계속 통화중이요..
목소리가 아주 크진 않은데..대화내용 계속 들리고 신경쓰여요..저러다 끊겠지 했는데...내용이 끊을 의지가 없어보여요...
이정도면 얘기해도 될까요?
세상이 험해서 무섭긴 하네요. ㅜ
2인 1인으로 된 우등버스인데.
저는 복도쪽 자리이고 바로 옆 1인석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계속 통화중이요..
목소리가 아주 크진 않은데..대화내용 계속 들리고 신경쓰여요..저러다 끊겠지 했는데...내용이 끊을 의지가 없어보여요...
이정도면 얘기해도 될까요?
세상이 험해서 무섭긴 하네요. ㅜ
사람 무서울줄 모르는 여자네요...
겁도없이
요즘은 잘못한 사람들이 더 당당하더라구요
뭐라고하면 더 ㅈㄹㅈㄹ 그냥 이어폰 끼거나 신경 끄겠어요
뒤쪽에 빈자리 있으면 자리 옮기세요
1시간이상 싸우는분도 있어요 ㅜㅜ
그냥 참고 넘어갔네요
요즘 저런 몰상식한 분 넘. 많아요
내입 더러워질까봐 그냥 참았네요
전 계속 쳐다봐요.
근데 40분이면 쳐다봐도 계속 하실듯..ㅠ_ㅠ
만석이고..이어폰도 없네요..
방금 전화들어온다더니...새로운 상대로 바뀌었어요. 아까한 얘기 다시 시작하고 있아요...아우..너무 무매너예요..ㅜ
제일 싫어요. 진짜.
무식. 무교양. 무신경. 무대뽀. 무매너.
10분 정도는 참다가 조용히 얘기해요
통화 언제 끝나시냐고
그럼 대부분 짜증내면서도 끊어요
지인한테 언능 전화하라고..
전화오면 지금버스안이라 시끄러우니 통화 못한다고 큰소리로 얘기하고..요즘 무식하게 누가 버스안에서 통화하냐고 언능 끊자 하세요..
가만 놔두니까 괜찮은 줄 알고 그러는 겁니다
고생하시네요.
말하면 근데 목적지까지 계속 불편하시지 않겠나요
큰 소리로 내용 공유하면 듣는 재미라도 있어요.
소근거리면서 남이 알아들을까 그거, 저거, 아니!!, 맞아, 응 하는 것을
오래 들으면 짜증이 짜증이,,
어제 지하철에서 제옆자리 40대남자가 친구와 전화를 어찌나 크게 오래하는지...
참다참다 자리옮겼어요
무슨남자가 수다스러운지...
(듣다보니 허풍도 장난아님)
전 어제 지하철서 껌을 짝짝 소리내며 씹는 소리가 거슬리더라고요
바로옆에 중고딩 되는 딸이 앉아 있었는데.. 거슬리지 않는지 가만 있더라고요..
얼마전 공항버스.. 원글님 같은 좌석버스인데 심야라 불 다 꺼놓고 자려던 차... 이어폰 밖으로 새어나오는 음악 소리;; 이것도 힘들더라고요..
쓰다보니 저 프로-불편러인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인은 진상이라는거 모르는걸까요? 하아....저렇게 살지말아야지 다짐 또 다짐
그래서 제가 어디를 못가겠어요.
그나마 지하철은 진상들 만나면 다른칸으로라도 가는데
광역버스, ktx, 고속버스 등 어디서 못배워먹은인간들 하나라도 만나면, 가는내내 괴로움.
전 예전에 비행기 타고 가는데 뒷자리 앉은 남자가 얼마나 떠들던지 미쳐버리는줄.
사실 비행기타면, 웬만한 소음 들리지도 않잖아요. 근데 쉼없이 주절주절... 진짜. 제주행이었으니 참았지, 유럽행이었으면 큰일날뻔.
저는 말해요. 미칠거같아서요
장장..1시간 30분여를 통화하셨어요..같이 속상해해 주셔서 그나마 나았네요..ㅜ
누가 그렇게 통화해서
버스 안 사람들이 내막 다 알 지경이였는데
내리고 보니 당사자와 뙇
웃긴 건 사정 아는 지인이 함께였는데 절반은 뻥이더라는 ㅎㅎㅎㅎ
만석인데도 다들 참으셨나보네요
대단들 하시네요
저 같음 ...진심 너무하시네요
내려서 통화하세요 남생각도 좀 하시고......라고
바로 얘기해요
고속버스에 명문대여대생들 4명이 탔는데
타서 내릴때까지 큰 소리로 웃고 떠들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큰소리로 4명이 떠들어서 어느학교인지 알게 됐어요.
소리지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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