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바꿔야 할까요?
약은 1년 복용이고, 솔직히 근본 원인은 상황이 좋지 못해서예요. 남들은 평생 안 겪을 일들을 겹쳐서 경험하는 세월이 오래되었고 몇년은 변화 없을 것 같거든요..
근데 약 먹은 것과 까먹고 안 먹는 것이 별 차이가 없는데 ...
이럴 땐 약을 바꿔야 하나요?
약을 바꿔야 할까요?
약은 1년 복용이고, 솔직히 근본 원인은 상황이 좋지 못해서예요. 남들은 평생 안 겪을 일들을 겹쳐서 경험하는 세월이 오래되었고 몇년은 변화 없을 것 같거든요..
근데 약 먹은 것과 까먹고 안 먹는 것이 별 차이가 없는데 ...
이럴 땐 약을 바꿔야 하나요?
상담할때 그런 증상을 구체적으로 이야길 하셔야해요.
우울증이라 만사 귀찮겠지만요.
말하기 귀찮으면
폰에 그때그때 메모하거나
메모장에 메모해서 보여달라고 의사가 그랬었어요.
약 바뀔겁니다.
약이 다양한가보더라구요. 본인한테맞는 약 찾는것도 중요해요. 상담할때 의사와 솔직하게말하시는것도 중요하구요~
호르몬 관련 신경계 약을
증상에 맞춰 적절히 추가하거나
용량을 증감하면서
맞춰 나가야해요
친구가 정신과의사인데
저한테 했던말이 있어요
환자가 자기한테 기회를 주지 않고
오지 않을때 너무 속상하대요
시간을 가지고 서로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걸
중단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안타깝다고 하더라고요
의사를 믿고 더 노력해보세요
의사에게 신뢰가 없다면
병원을 바꾸는것도 원글님을 위해 좋아요
서울대 병원에서는 몇 주정도 입원해서 약을 맞추는 것도 보긴 했어요
친척중에요
그런데 우울증이 아니고 좀 더 중증이라 그렇게 한 것인데 원글님 상황과는 안 맞을 수도 있고요
병원을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죠
까먹어도 며칠은 약효가 남아있어요
약타러 가면 아무말 안 하시나요? 자살생각을 계속 한다.. 언제 어떤 순간에 죽고싶다 이런 얘기 의사한테 안 하세요? 좌절감때문에 이런이런 일을 못한다.. 이런 일을 못해서 어떤 문제가 있다..
여기다 글 써서 묻는 것들 약 타러 갈 때마다 해야해요. 약 바꿔야하나..하는 생각이나 판단은 환자가 해야하는 일이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