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입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막 꺼내 먹고 안그래요
ㅠㅠ
업무량이 많아 뭔가를 먹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전 어린 아기가 있어서 밤에 뒤치닥거리 하다 보면 못 일어나요 ㅠ
구운계란 두개랑 야채 믹스 주스는 좀 모자란거 같고
전날 만들어 놓으면 먹기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샌드위치 가볍게 만들까요?
햄이랑 치즈랑 잼 발라서요...
밀대로 누른 샌드위치요
남편이 입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막 꺼내 먹고 안그래요
ㅠㅠ
업무량이 많아 뭔가를 먹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전 어린 아기가 있어서 밤에 뒤치닥거리 하다 보면 못 일어나요 ㅠ
구운계란 두개랑 야채 믹스 주스는 좀 모자란거 같고
전날 만들어 놓으면 먹기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샌드위치 가볍게 만들까요?
햄이랑 치즈랑 잼 발라서요...
밀대로 누른 샌드위치요
감자계란을 마요네즈에 믹스한 샐러드 만들어놓고
빵 사이에 듬뿍 넣어서 먹고 가라고요.
전날 저녁도 거하게 매일 먹어서 ㅜㅜ
저녁에 간단하게 만들어야 해서
믹스 샐러드는 너무 버거워요 ㅠㅠㅠㅠ
어린애 키우는데 남편이 입맛이 까다로우면 그냥 주는대로 먹는걸 가르치거나 본인 먹을것과 아내 먹을것 두개 정도는 직접 만들어 먹으라고 하세요
애도 아니고 애 아빠면 나이가 좀 있을텐데 어린 애기 키우면서 애기 엄마가 그런것 까지 신경써야하나요
까다로운 인간은 직접 물어봐야 해요.
같이 살면 원하는 아침 적어달라 하세요.
삼계탕한마리 했더니 둘이 먹고 4분의1 정도 남아서
결대로 찢어 식은밥 한공기 넣고 닭죽 했더니
아침에 속이 편하며 든든하니 좋네요
먹고 싶은 메뉴 적어서
그때그때 내놓으라고 하세요.
저도 엄청 식성 까다로운 남편이어서
(똑같은 반찬 내리 안먹어요.
아침에 콩나물 무침 나왔만 한달후에나
내놓아 먹더군요)
그 고충 아는데 메뉴 적어서 주니까
준비하기가 한결 낫더군요.
저는 하늘나라에 게셔서
그 고생을 면했지만
그래도 그때가 뼛골 시리게 그리워요..
나왔으면 으로 정정
이렇게 챙겨주려는 마음을 남편이 알아줘야할텐데요
냉동떡이나 고구마는 어떤가요
밥대신 먹을만한 냉동떡 제품들 많아요
글올린적있는데
파인애플달걀샌드위치
삺은달걀만있으면 준비간단하고
잘넘어가요 .
본죽도 세통 소분해주니
그것도 한번씩 이용하시구요.
저요새자주먹는데
통밀방(소분되서나옴)토스터기에넣고
메이플버터발라서 먹으니 넘맛있어요
남편도 잘먹었어요 다 쿠*제품
까다로운 사람인데요.
먹고 싶은게 매끼니마다 달라요.
미리 해놓은 음식 싫어하고, 연달아 같은 메뉴 못 먹어요.
식감도 달라야 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어디 치우쳐도 못 먹음;
그냥
2222 먹고 싶은 메뉴 적어서
그때그때 내놓으라고 하세요2222
그게 제일 빨라요.
까다로운 사람인데요.
먹고 싶은게 매끼니마다 달라요.
미리 해놓은 음식 싫어하고, 연달아 같은 메뉴 못 먹어요.
식감도 다양해야 하고 ,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어디 치우쳐도 못 먹음;
그냥
2222 먹고 싶은 메뉴 적어서
그때그때 내놓으라고 하세요2222
그게 제일 빨라요.
전날 저녁을 거하게 먹으면 아침은 건너뛰는게 더 좋아요.
그냥 지금처럼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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