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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모임 후 소회를 딸들과 많이 나누시나요?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4-01-10 08:54:34

제가  친구 딸을 통해서 모임 후 들은 이야기에요

 

작은 딸은 '아줌마처럼 뚱뚱해 진다고 먹지말라고 엄마가 그랬어요'

큰 딸은 '그 날 아줌마 왜 XXX 안간다고(얘 엄마가 추천한 장소) 그랬어요?  엄마가 신경쓰인다고 그랬어요'

 

이건 말 전하는 딸들이 문제인가요? 딸과 사이 좋아 시시콜콜 아무 말이나 다 하는

친구 문제인가요.  아니면 모녀간 사이 좋아 얘기 나눈 것을 이해 못하는 제가 문제일까요?

제 얘기는 남들이 안했으면 좋겠거든요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IP : 211.217.xxx.2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0 8:55 AM (175.120.xxx.173)

    딸이 몇살인가요.

  • 2. .......
    '24.1.10 8:57 AM (218.159.xxx.150)

    사육·도살·유통 등의 금지와 위반 시 벌칙 조항 등은 법안 공포 후 3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처벌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다.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뒤 법안이 시행되면 3년 뒤인 2027년 7월부터 단속이 추진된다. 라고 하네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왜 개만 복지와 학대를 들먹이는걸까요?
    소나 돼지, 오리, 닭......이런건 왜 해당이 안되는걸까요?
    전 개고기도 다른 고기도 즐겨하지 않지만 알수 없어서요.
    비난도 아녜요.

  • 3. ..
    '24.1.10 8:57 AM (175.114.xxx.123)

    니네 엄마는 별걸다 얘기하는구나
    아줌마들 얘기 관심꺼
    엄마가 니 친구들 모였을때 너 섭섭했던거 친구들에게 얘기하면 친구들이 좋아할까
    얘기해 줘요

  • 4. ...
    '24.1.10 8:58 AM (118.37.xxx.213)

    그 엄마나 딸이나 말 전하는 꼬라지가 똑같네요.
    비난하는 투.......지들 엄마가 이랬어요, 저랬어요...

  • 5. 이거야 원
    '24.1.10 9:00 AM (1.241.xxx.48)

    친구 모임에서 있던 저런 얘기를 딸들과 공유를 한다고요? 공유를 한다치더라도 저 딸들이 참 예의는 없네요.

  • 6. ㅡㅡ
    '24.1.10 9:07 AM (39.7.xxx.23)

    엄마가 @@ 너무이상

    그집 가족분위기가 뒷담의일상

  • 7. 되바라져서는
    '24.1.10 9:15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어른들 일에 입대지 말라는 거는 너네엄마가 안가르쳤니?
    애엄마 말고 애한테 모욕감 주는게 그나마 나아요.
    애엄마가 그 정도 몰상식하고 매너없으면 입찬소리 들어도 쪽팔린줄 모르죠.

  • 8. ,,
    '24.1.10 9:27 AM (73.148.xxx.169)

    가족 분위기가 좀 범상치 않네요. 초딩같은 태도

  • 9. ..
    '24.1.10 9:28 AM (211.208.xxx.199)

    엄마하고 딸이 이상한거죠.
    저는 친구들과 얘기한거중에 딸하고 공감될만한
    한 두가지 정도는 얘기하지만
    (요새 **집 빵 %이 맛있다네? 너도 가봐.
    ## 브랜드 가방이 핫하다는데 너도 아니?)
    그 이상 얘기하는건 푼수죠.

  • 10. 함께해요
    '24.1.10 9:31 AM (220.120.xxx.16)

    가족끼리는 어떤말도 할수 있죠
    교육이든 걱정이든..

    그 얘기를 전한 딸이 낄끼빠빠가 안된 경우라고 봐요 말을 전하지 않았으면 내 얘기를 하는지마는지 알 수 없을 테니까요

  • 11.
    '24.1.10 9:33 AM (175.120.xxx.173)

    모전여전..

    이래서 유전유전 하나봅니다.

  • 12. 저희엄마도
    '24.1.10 9:52 AM (210.124.xxx.32)

    친구분들, 모임얘기 자주 하세요.
    엄마의 일상이니 이야기 할 수 있죠.
    제가 제 친구 이야기 엄마한테 할 수 있는 것처럼.

    아줌마처럼 살찐다..고 지칭해서 딸한테 얘기한거랑 장소 어쩌고.. 이건 좀 사람이 가벼운듯 하고.
    무엇보다 전하는 딸이 철이 없는듯요 ㅎㅎ

  • 13. 그 모녀가
    '24.1.10 10:08 AM (222.99.xxx.242)

    문제네요.
    저는 엄마가 딸을 너무 자기친구인듯 자기 또래인듯
    이런저런 얘기 다 하는 것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딸이 세상사 어느 정도 알만한 나이의 성인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걱하는데 아직 미성년이거나 어린 자녀한테
    자기 친구들과의 얘기 시시콜콜이 말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4. 마지막줄
    '24.1.10 10:10 AM (175.212.xxx.96)

    남들이 님 얘기를 하는건 그들 자유에요

  • 15. 그엄마의그딸
    '24.1.10 10:19 AM (158.247.xxx.193)

    말 전하는 엄마의 말전하는 딸 같은거죠
    그냥 내
    입을 떠난 말은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생각하면 맞는 듯요
    세상 비밀이란 없고 입무거운 여자들 잘 없어요

  • 16. ,,,,
    '24.1.10 10:19 A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

    남들이 제 얘기를 하는건 그들 자유가 맞는데요.

    저라면 남의 안좋은 얘기는 입에서 꺼내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 17.
    '24.1.10 10:25 AM (223.62.xxx.17)

    일단 그 딸들이 철이 없는 거죠..
    뭐 엄마가 그러니 딸들도 그러는 거고..

  • 18. 바람소리2
    '24.1.10 10:26 AM (114.204.xxx.203)

    모녀가 똑같네요
    결국 애들한테 친구 흉본거고 그걸 또 전하는 애들도 문제

  • 19. 보면
    '24.1.10 10:40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딸이랑 친구처럼 지낸다는 엄마들 중
    저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맘편히 뒷담화할 상대가 딸이고
    딸은 엄마의 그 부정성과 속좁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그게 자기 성격이 되어버리고
    결국 속좁고 뒷담화 좋아하는 한쌍의 모녀가 만들어지더군요
    절대 친구로 피해야할 사람 중 한명이예요
    님은 그 모녀의 즐거운 뒷담화 수다 대상이 될 뿐이예요

  • 20. 딸이
    '24.1.10 10:42 AM (39.7.xxx.162)

    친구 문제 얘기 하듯 딸엄마들도 딸과 공유하죠
    그걸 공감이라 포장하고요 딸이 친구하면서요?

  • 21. ...
    '24.1.10 11:03 AM (110.8.xxx.141)

    딸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건 좋지만 이건 친구 뒷담화 한거네요. 어린 아이들 붙잡고 할 소리는 아닌데다가 그걸 또 당사자에게 저렇게 말하다니...엄마나 딸이나 수준이...아무리 어려도 생각이란게 없는 건지..
    저 같으면 그 친구 안보고 싶어요..

  • 22. 소회?
    '24.1.10 11:08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저만 모르는 생소한 단어인가요?ㅎㅎ 검색해봤네요

    친구딸이 몇살이길래 저정도로 필터링이 안될까요? 그 친구도 별루고 그친구딸은 더 별루네요
    딸만있지만 모임다녀온얘길할수는 있으나 저정도론 하지않아요 뭐먹었고 어디간정도....

  • 23. 흠..
    '24.1.10 11:1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친구 입싼거 알았으니 님 얘기 하는거 싫으면 님 얘기 친구한테도 하지마세요.
    솔직히 저런 여자는 딸아니어도 남편이랑 얘기 다 공유할거구요.
    여기선 모녀들만 저러는것처럼 후려치겠지만, 본인 남편, 아들한테도 저런얘기 시시콜콜하게 하는 여자들도 꽤 많을걸요.

    그리고 그 딸들이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성인이면, 그냥 딸들이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주책떠는거니까, 딸들 문제죠. 물론 그렇게 키운건 그 엄마구요.

  • 24. ㅇㅂㅇ
    '24.1.10 11:45 AM (182.215.xxx.32)

    딸들이 몇살인데 저리 무개념이에요?

  • 25. 콩콩팥팥
    '24.1.10 11:49 AM (211.211.xxx.168)

    딸들이 몇살인데 저리 무개념이에요? Xxx222

    원글님도 참 특이하시네요. 딸들에게 말 한다가 내용보다 더 중요한가요?

    "아줌마처럼 뚱뚱해 진다고 먹지말라고 엄마가 그랬어요"
    이런 말 딸에게 하는 친구가 ㅁㅊ것 같지 않으세요?

    세 모녀가 원글님을 완전 호구에 바보로 보고 서로 흉보다 못해 원글님 앞에서 대놓고 막말하는데 그 내용이 신경 안 쓰이세요?
    딸에게 이야기 한다가 더 신셩 쓰이시는 거에요?

  • 26. Dmf
    '24.1.10 12:28 PM (61.254.xxx.88)

    저렇게 어디다녀오면
    구구절절 다 이야기해야되는 집구석들이있더라고요

  • 27. ...
    '24.1.10 2:17 PM (180.70.xxx.60)

    딸들이 몇살인데 저리 무개념이에요? X33333333

  • 28.
    '24.1.10 2:43 PM (125.178.xxx.88)

    자식한테 친구욕안해요 남편한테도안해요
    욕할거면 안만나요 그럼에도 만날만하다는건 친한친구라는얘긴데 내친구 함부로 폄하하고싶지않아요
    저런 예의없는집구석이랑은 만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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