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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속상사가 저를 뒷담화 하는걸 들었는데요 ㅠ

오우도앙 조회수 : 4,776
작성일 : 2024-01-09 22:28:59

직접들은건 아니고요

 

동료가 또 그걸 말해주더라구요 뭐하러 말을해서.ㅠㅠ

 

저는 맨날 칼퇴를 하는데 그렇다고 제 일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이상하게 저희 부서는 야근을 당연시? 하는 부서에요

 

저는 그게 싫었습니다 그냥 제스탈이 아니었던거죠

 

얼마전에도 날마다 그랬듯이 일찍갔는데

 

상사가 무슨애기하다가 제애기가 나왔는데

 

아 걔는 나랑 상관없는 애라.. 난 관심없다야..

 

그랬다는건데..ㅠㅠ

 

평소엔 잘지낸다고 생각햇는데 

 

뭐 잘못한것도 있는것도 아닌데 ㅠ

 

왜 그랬나 싶네요 ㅠㅠ

 

그뒤로도 자꾸 웃으면서 사람을 대하는데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할지

ㅠㅠ

그냥 넘겨야될 일일까요?

 

아님 ㅠㅠ 제가 뭔 큰실수라도 했을까요,, 항상 잘해주기만 하길래 그럴줄은

 

 

 

IP : 49.174.xxx.17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4.1.9 10:32 PM (122.42.xxx.82)

    전달한 사람을 더 조심

  • 2. 에구
    '24.1.9 10:33 PM (125.178.xxx.170)

    그런 말을 전한 동료가 나쁘네요.
    정말 나빠요.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요.

  • 3.
    '24.1.9 10:35 PM (210.205.xxx.40)

    직접들은거 아니면 신경 끕니다.
    일단 주위사람 전언듣고 오해한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설사 그말이 진짜일지라도 세상일은 맨날 변합니다
    저한테 그말을 전한 사람도 주의 합니다
    제말을 언젠가 누군가에게 나와같은 방식으로 전할테니 말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평가는 듣고 입이 간지러워도
    안하는게 결과적으로는 본전을 하더군요

  • 4. ㅇㅇ
    '24.1.9 10:38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전달해준 사람 조심하세요
    이간질이고요

    누가 원글 험담하는 걸
    그렇게 넘겼을 수 있죠

    저 내용이 험담은 아니잖아요?
    그 자리 없는 사람들 입에 올리는 게 더 나쁘죠
    동료처럼

    원글과 상사 불신 쌓여서
    득보는 건 동료

  • 5. ㅇㅇ
    '24.1.9 10:40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전달해준 사람 조심하세요
    이간질이고요

    상사는 누가 원글 험담하는 걸
    그렇게 넘겼을 수 있죠

    저 내용이 험담은 아니잖아요?

    그 자리 없는 사람들 입에 올리는 게 더 나쁘죠
    동료처럼

    원글과 상사 불신 쌓여서
    득보는 건 동료

  • 6. ㅇㅇㅇ
    '24.1.9 10:40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전달해준 사람 조심하세요
    이간질이고요

    상사는 누가 원글 험담하는 걸
    그렇게 넘겼을 수 있죠

    저 내용이 험담은 아니잖아요?

    그 자리 없는 사람들 입에 올리는 게 더 나쁘죠
    동료처럼

    원글과 상사 불신 쌓여서
    득보는 건 동료

    원글 반응이나 발언을 상사에게 전달했을 거예요 이미

  • 7. ㅇㅇㅇ
    '24.1.9 10:41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전달해준 사람 조심하세요
    이간질이고요

    상사는 누가 원글 험담하는 걸
    그렇게 넘겼을 수 있죠

    저 내용이 험담은 아니잖아요?

    그 자리 없는 사람들 입에 올리는 게 더 나쁘죠
    동료처럼

    원글과 상사 불신 쌓여서
    득보는 건 동료

    원글 반응이나 발언을 상사에게 전달했을 거예요 이미
    정시 퇴근 못마땅해하는 것도 그 동료

  • 8. ..
    '24.1.9 10:42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근데 야근을 당연시하는 부서에서 혼자 맨날 칼퇴하면서 상사가 본인을 좋아할거라 생각하세요? 신입도 아닐텐데 지금까지 눈치없이 몰랐다는게 더 놀라운걸요

  • 9. ...
    '24.1.9 10:42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야근을 당연시하는 부서에서 칼퇴하는 건 상사한테 미움받을 것 각오하고 해야죠. 다른 직원들도 퇴근시간전까지 일 다 못 쳐내서 야근하는 거 아닙니다. 집구석에서는 자기 존재감도 못 챙기나 꼭 야근하는 상사놈 눈치때문에 남아있는 거죠.

    벌써 봐봐요. 상사놈이 자기스타일 안 따르니까 님 내논 자식 취급 하잖아요. 어휴 짜증나. 요즘은 그나마 시대가 바뀌어서 저 상사놈도 님한테 야근 강요 못하는 거 아니까 표면적으로는 아무말 못 하는 것뿐이죠.

  • 10. ㅇㅇ
    '24.1.9 10:45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근데 야근을 당연시하는 부서에서 혼자 맨날 칼퇴하면서 상사가 본인을 좋아할거라 생각하세요? 신입도 아닐텐데 지금까지 눈치없이 몰랐다는게 더 놀라운걸요 22


    이 말씀에는 200% 동감

    동료들 불만도 많을 거고
    그렇게 나온 뒷담화를 저렇게 패스했을 겁니다

  • 11. ㅇㅇ
    '24.1.9 10:46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근데 야근을 당연시하는 부서에서 혼자 맨날 칼퇴하면서 상사가 본인을 좋아할거라 생각하세요? 신입도 아닐텐데 지금까지 눈치없이 몰랐다는게 더 놀라운걸요 22


    이 말씀에는 200% 동감

    동료들 불만도 많을 거고
    그렇게 나온 뒷담화를 상사가 저렇게 패스했을 겁니다

    뒷담화 각오하셔야죠
    동료들끼리는 더 깠을 겁니다

  • 12. 야근
    '24.1.9 10:54 PM (112.149.xxx.194)

    동료들은 매일 야근하는데 신경도 안쓰고 정시퇴근 하시는 분이 뒷담화 신경쓰시는게
    더 놀랍네요.

  • 13. ...
    '24.1.9 10:55 PM (1.241.xxx.220)

    전달한 사람 진짜 이상...

  • 14. 12
    '24.1.9 10:57 PM (121.134.xxx.200)

    전달한 사람이 제일 나쁘고
    심지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
    세상엔 ㅁㅊㄴnom 이 은근 가까운 곳에 많아요

  • 15. ㅣ;
    '24.1.9 10:58 PM (121.134.xxx.200)

    그 동료도 불만있다에 한표

  • 16. ..
    '24.1.9 11:00 PM (121.134.xxx.22)

    전달하는 사람 조심
    상대방한테도 똑같이 험담함
    인성이 문적임

  • 17. 뱃살러
    '24.1.9 11:05 PM (211.243.xxx.169)

    맥락상 어떤 말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전한 사람이 더 나빠요.

    게다가,
    저 말은 어쩌면 전한 사람이 원글님 뒷담화 할려고 시작하니까, 동조하지 않으려고 한 말일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냥 딱 저 말만 들었으면 어디가 험담인가 싶은데요?

  • 18. 명심또명심
    '24.1.9 11:15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전달자 = 상쓰레기 이간질러
    가 국룰.

    저거 없는 밀 지어낼 수도 있어요.
    여하튼 뒷담은 누구나 한다
    나도 응당 어디선가 까일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사는게 속편합니다.

    제일 멀리할 족속이 저 전달자입니다.
    막말로 주둥이를 콱...진짜 ㅎㅌㅊ임.

  • 19. ..
    '24.1.10 12:17 AM (121.163.xxx.14)

    전달한 이유

    너도 야근해

  • 20. 야근이
    '24.1.10 12:19 AM (182.221.xxx.39)

    당연시되는 부서에서 칼퇴하는 멘탈로 저런 뒷담화?에 신경쓴다는게 신기하네요. 222222 야근이 생활화된 부서인데 혼자만 칼퇴를 한다몈 이건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일을 수동적으로 하는 스타일이거나, 일이 없어서이거나 등등의 사유가 있을꺼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상사의 마음도 야근까지해가며 일을 좀 더 하는듯해 보이는 직원을 더 챙겨주고싶을테구요..

  • 21. 근데
    '24.1.10 7:59 AM (122.36.xxx.56)

    그정도가 욕인가요?

    원글님도 나머지 사람들이 무슨이유로 쓸데없이 야근을 하는지 관심없고 상관 없는거고,

    그쪽도 원글님의 그런 태도를 똑같이 생각한다는데 욕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도 원글님 비슷한 성향인데 그렇게 자기 기조를 잡았는데 사랑받으며 감싸주기를 원하는건 욕심일 수도 있는것 같아요

  • 22. ..
    '24.1.10 2:21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말 전달한 사람 조심하세요.
    상사랑은 따로 얘기 한 번 해보서요. 아니라고 할거옝ᆢㄷ.

  • 23. ..
    '24.1.10 2:22 PM (182.220.xxx.5)

    동료들은 매일 야근하는데 신경도 안쓰고 정시퇴근 하시는 분이 뒷담화 신경쓰시는게 더 놀랍네요. 22222

  • 24. ..
    '24.1.10 2:23 PM (182.220.xxx.5)

    무난한 사이이고, 상사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기를 바라신 건가요?

  • 25. ..
    '24.1.10 2:23 PM (182.220.xxx.5)

    말 전한 사람은 조심 하세요.

  • 26. .....
    '24.1.10 3:18 PM (202.32.xxx.75)

    들은게 아니라 전해 들은거네요.
    근데 님도 직속상사 욕 정도는 하지 않으세요?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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