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체중계가 있긴 하지만 일 년에 한 번 잴까 말까였는데요.
새해 맞이로 한 번 올라가봤는데 원래 제 기억속 몸무게 보다 5.6kg이 더 나가는 거예요.
50kg에서 55.6kg으로요.
진짜 충격 받고 주 3회 달리기, 복근 운동, 저녁은 토마토 올리브유 샐러드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오늘 몸무게를 지난번 쟀던 곳에서 좀 비켜난 곳에서 다시 재보니 48kg, 부엌 가서 재보니 58kg..이거 뭐 집이 불량인가 봐요. 제대로 된 바닥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