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장례식 조의금 논란

.....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24-01-09 18:59:38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관련 뉴스네요.
조의금 논쟁을 떠나, 반려동물 장례업, 추모공원은 앞으로 더더 많아 질 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2019
“강아지 장례식, 조의금 5만원 냈어요”…직장인 게시글에 누리꾼 갑론을박

 

지난 8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개 장례식 조의금 얼마나 해야 해?”라는 제목의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친구로부터 반려견 장례식 참석을 부탁받은 A씨는 장례식장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한다.

장례식장에 비치된 ‘조의금함’이 그것.

A씨는 “순간 당황했지만 친구가 혹여 나중에라도 서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 ATM기에서 현금 5만원을 넣었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이게 맞나 싶다며 반려견 장례식에서 조의금을 받는 게 맞는지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반려견 추모공원 업체 한 관계자는 “반려견 장례식장에 조의금함을 비치하는 것은 상당히 드물다”며 “반려견 장례식은 2~3시간 정도면 끝나고 음식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A씨의 사례가 통상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

IP : 39.7.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9 7:01 PM (116.32.xxx.73)

    이건 좀.... 아니죠

  • 2. ...
    '24.1.9 7:02 PM (118.235.xxx.121)

    뻥일듯
    강아지 키우는데 강아지 장례식장이 있단 소라 못들어봤어요.
    대부분 화장장에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화장하는 순서에요.
    그리고 화장장이라도 대부분이 가족끼리 가지
    손님 부르는 집도 없고 부조함은 더더욱 없구요.

  • 3. ...
    '24.1.9 7:04 PM (183.102.xxx.152)

    조의금도 그렇고
    참석 요구가 더 황당하네요.

  • 4. 이거
    '24.1.9 7:06 PM (121.157.xxx.245)

    주작임 거짓말 지어낸 거

  • 5. 주작
    '24.1.9 7:07 PM (110.9.xxx.70)

    강아지 장례식장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쓴 주작일 것 같아요.
    거기에 조의금함 놓을 곳이 어디 있나요.
    사람처럼 유족이 상가집에서 손님 한명 한명 맞는 곳도 아니고
    가족이 다같이 모여 마지막 인사하고 화장하는 곳인데...
    주작 같아요.

  • 6. ..
    '24.1.9 7:11 PM (106.101.xxx.111)

    이거 주작이래요 할일없는 한심한 인간

  • 7. ㅇㅇ
    '24.1.9 7:28 PM (218.51.xxx.7)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는데 강아지 장례식장 있다는 소리도 못 들은 사람도 너무하네요.
    사람처럼 그런 장례식장은 아니지만, 장례식장 있어요.
    부의함 같은 것은 없는데. 대체 어딜 다녀온 걸까요.

  • 8. 바람소리2
    '24.1.9 7:39 PM (114.204.xxx.203)

    사람들 부르는거부터 이상함

  • 9. 친구네개
    '24.1.9 7:42 PM (218.55.xxx.239)

    친구네 개 많이 아플 때 병원비 보태라고 돈 준 적은 있는데, 부의는 —-.

  • 10. ㅇㅇ
    '24.1.9 8:28 PM (125.187.xxx.79)

    조의금함부터 이상했네요. 역시 주작..어느 직장인데 저런 수준 직원을 뽑았을까요...기업 신뢰도 떨어지게..ㅋ

  • 11. 세상은요지경
    '24.1.9 8:34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예 알리지도 않을것이고
    위로금을 내지도 않겠네요만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저런 사람(들)도 있나보다 _끝.

  • 12. 저희 강아지
    '24.1.9 8:57 PM (161.142.xxx.93) - 삭제된댓글

    늙어서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가족만 가서 장례치렀어요
    여러사람 부를 장소도 없구요
    두시간도 안걸렸던것 같아요
    사진 가지고 오라해서 사진 가지고 가니
    액자 만들어 줬어요
    사람부를 생각도 없었고
    짧은 시간인데
    자칫 시간 늦으면 장례 다 끝나요

  • 13. 누가
    '24.1.9 11:08 PM (106.102.xxx.87)

    강아지 장례식 오래서 갔다가 절을 해야하나마나 고민했다더니...세상이 갈수록 요지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32 이종호 녹취록 제보자 19 어머 2024/07/11 3,629
1596131 윤상이 아들 생각하면 이건 아닙니다. 49 냉정 2024/07/10 20,892
1596130 La 친구집에 2박3일 묵어요. 50-100만원 선물 뭐가좋을까.. 41 2024/07/10 4,695
1596129 돔베고기 이렇게 하는거였네요 2 ㅇㅇ 2024/07/10 1,864
1596128 나는솔로 남자들 찌질하네요 17 .. 2024/07/10 6,181
1596127 아빠하고 나하고 보고 있어요. 장영 2024/07/10 1,348
1596126 윤상 아들 라이즈 그룹에서 군계일학이네요 24 2024/07/10 6,232
1596125 최근에 평가가 갈린다는 썬크림 38 ㅇㅇ 2024/07/10 17,782
1596124 남편 생일 선물 얘기에서 뭐가 잘못됐는지요? 5 ㅠㅠ 2024/07/10 2,292
1596123 학원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3 학원 2024/07/10 2,438
1596122 오늘의 명언 *** 2024/07/10 1,091
1596121 뜨거운 음식 플라스틱 그릇에 주는 거 3 건강 2024/07/10 3,071
1596120 당분간 티몬, 위메프 사용 주의해야겠어요. 11 ㅇㅇ 2024/07/10 6,841
1596119 식세기 세제 프로쉬 사면 되는 거죠? 7 .. 2024/07/10 1,998
1596118 만나자고 카톡보냈는데 반응을 모르겠어요. 7 ... 2024/07/10 2,391
1596117 너무 더운것도 고혈압증상일까요? 9 루비 2024/07/10 2,634
1596116 자녀가 우울증 자퇴 무기력이신 분들 꼭 보세요 5 ..... 2024/07/10 6,220
1596115 우울증(feat.여에스더씨) 22 휴... 2024/07/10 9,440
1596114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만들었는데 7 ㅡㅡ 2024/07/10 1,979
1596113 나솔 모스크바 정숙 16 2024/07/10 6,570
1596112 못생겼는지 이쁜지 확인- 공대졸 딸아이에게 물어봄. 9 ** 2024/07/10 4,591
1596111 냥헴이 뭔지 아시는분? 1 신조어인가?.. 2024/07/10 929
1596110 증여 4천... 받기가 싫어요 3 증여 2024/07/10 6,288
1596109 조국혁신당 전월세 기사 제목만 보고 낚였어요 2 기레기 2024/07/10 1,214
1596108 조현아 노래 논란이네요;;;제2의 깡일까요 62 ㅡㅡ 2024/07/10 22,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