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위 안먹히는 갑암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 조회수 : 821
작성일 : 2024-01-09 17:56:36

원인이 무엇일까요 삶의 희망이 안생기네요 

IP : 124.49.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4.1.9 6:07 PM (58.78.xxx.59)

    답글은 아니지만 원글님 건강하게 치유 잘 되길 기도 합니다

  • 2. ....
    '24.1.9 6:18 PM (124.49.xxx.81)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3. 답답
    '24.1.9 7:01 PM (118.44.xxx.84)

    저도 동위가 안 먹히는 갑암환자에요.전 다행이 tg수치가 약복용후
    1정도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근데 동위가 안 먹히니 다른 치료방법이 있나요? 제 주치의도 후속 조치 없으세요.저도 처음에는 뿌리를 뽑고 싶었으나 고용량 동위 두번 했는데도 완치가 안되네요.수치상으로는 완치가 안되었지만 일상생활은 겉으로는 표나지 않아요.언젠가는 재수술 각오하고 하루하루 지내요.

  • 4. ..
    '24.1.9 7:54 PM (61.254.xxx.210)

    옛날에도 비슷한 댓글 단적 있는데
    저는 서울대병원에서 4번해도 실패했어요. 체력이 완전 바닥
    그래서. 담당의에게 이제 포기하겠다고 했더니
    다음해 검사때 완치로 나왔어요. 5번까지 동의한 케이스 있다고 들었어요
    좌절금지. 화이팅요

  • 5. .....
    '24.1.9 9:34 PM (124.49.xxx.81)

    정말 축하드립니다 점둘님 저도 애가 타서요
    그럼 동위를 고용량으로 하셨나요 고용량을 4번 하셨는지요 방사선을 쪼여서 한다는데 어느 교수님께 하셨는지 이니셜로도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곤란하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동위 4번하고 완치하신건지요 정말 부럽습니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답답님도 감사드립니다

  • 6. ..
    '24.1.10 9:04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31살에 갑상선 전절제. 전이된 림프절 다 제거했고.
    고용량방사선동위원소 먹는거, 2주식이조절후 2박3일인가 밀폐공간에 갇혀있는거 했어요
    서울대병원 강ㄱㅇ쌤이 동위원소할때 담당이셨는데. 그냥....
    동위원소는 1년에 1번씩 하는데. 일종의 항암치료라 하고나면 몸이 훅 가요
    저는 첫해는 괜찮았는데 매년 갈수록 몸이 훅훅 갔고, 4년차에 하고도 완치가 안되어
    더는 못하겠다고 그냥 이대로 살고, 추적관찰이나 하다가. 나중에 다시 또 수술받겠다고 했어요
    의사말이. 외국데이타에 5번까지 치료 받은 경우도 있고 그저 운이 없는 경우죠.
    동위원소보다 암수술이 더 수월하겠다싶어 5번째 치료 포기하고
    그 다음해 정기검진했더니. 이젠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헐
    참고하시고. 걱정 내려놓으세요. 다 괜찮아지실거에요

  • 7. ..
    '24.1.10 9:12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고용량동위원소. 2주식이후 2박3일 갇혀있는. 그거 했어요
    전절제 림프절 다 제거했기에 아마. 제일 고용량이었던 걸로 기억
    (30대초반에 한건데. 벌써 십몇년전일이라 약간 가물거리긴하지만)
    동위원소담당은 서울대병원 강ㄱㅇ쌤이었는데, 그냥.... 별 의미없었어요
    동위 4번하고도. 실패해서. 체력이 너무 바닥나서 그만하겠다고 포기했고.
    그래도 추적관찰은 매년해야해서 다음해 검사했더니 자연소멸이라고..
    하지만 건강한 사람몸에도 암세포가 있어요 기계가 측정할 범위가 아닌것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943 귤 5키로에 3만3천 비싼거예요?? 21 ㅇㅇ 2024/01/12 3,328
1544942 커피 하루에 몇번 18 00 2024/01/12 3,576
1544941 대치애들중 좋은 대학 못 간 아이들은 미래에 어떻게 살아요? 21 ㄱㄱㅈㄱ 2024/01/12 6,536
1544940 마음이 울적한데 누구에게도 말을 14 2024/01/12 3,640
1544939 감귤 10킬로 5천원, 안내문자왔네요 9 zzz 2024/01/12 4,764
1544938 미국인들과 문화차이가 7 ㅇㅇ 2024/01/12 2,712
1544937 더쿠에서 한동훈 12 ..... 2024/01/12 3,783
1544936 또띠아 왜 샀을까요? 16 에효 2024/01/12 3,920
1544935 1981년 사형수 김대중이 내다본 40년의 선구안 8 동시대인 2024/01/12 1,684
1544934 대형 쿠션 커버는 어디서 제작해야할가요 2 됐다야 2024/01/12 754
1544933 말도 안되는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요거트 2024/01/12 1,868
1544932 이케아 가구.. 다시 해체후 조립해도 괜찮을까요? 8 이케아 2024/01/12 1,408
1544931 이건 어떤 증상일까요? 1 .. 2024/01/12 684
1544930 소곱창 구이 어떻게하나요? 1 소곱창 2024/01/12 713
1544929 이런게 소화불량인가요? 처음이라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는데 5 소화불량 2024/01/12 1,187
1544928 중년 아줌마들이 사랑하는 외식메뉴 70 .... 2024/01/12 27,027
1544927 임플란트, 서울 vs 지방 6 ㅇㅇ 2024/01/12 1,137
1544926 신주아 “9년째 2세 없는 이유” 4 싱크 2024/01/12 10,950
1544925 오천원귤 주문하시고 못 받으셨으면 결제취소하세요 9 개황당 2024/01/12 2,423
1544924 남학생 쌍수 해줄까요 13 . 2024/01/12 2,216
1544923 병원도 너무 한곳만 맹신하는것도.. 8 너무 2024/01/12 1,418
1544922 프로스펙스 브랜드 11 브랜드 2024/01/12 1,884
1544921 호갱노노 매매 매물이 갑자기 넘 많아졌어요 5 부동산 2024/01/12 3,968
1544920 신주아는 싱크 인가요? 성형녀는 딩크? 5 태국 2024/01/12 4,503
1544919 새마을금고 출자금통장 강제 해지되기도 하나요 5 궁금 2024/01/12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