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 먹어야 될까요?
몇 달만에 코스코 갔다가
제가 당뇨전단계라
저녁을 때우려고 샀는데...
다들 늦게 온대서
저 혼자 먹고 많이 남게 생겼어요.
식으면 입 짧은 식구들은 쳐다보지도 않네요.
특히 전기구이 통닭은 그래요 ㅠ
내일은 저 것으로 무엇을 해 먹을까요?
어떻게 해 먹어야 될까요?
몇 달만에 코스코 갔다가
제가 당뇨전단계라
저녁을 때우려고 샀는데...
다들 늦게 온대서
저 혼자 먹고 많이 남게 생겼어요.
식으면 입 짧은 식구들은 쳐다보지도 않네요.
특히 전기구이 통닭은 그래요 ㅠ
내일은 저 것으로 무엇을 해 먹을까요?
닭죽이요~
이전 같았으면
치즈와 빵도 샀을텐데
유제품, 계란, 야채, 버섯과 고기만 샀어요
샐러드 토핑
샌드위치 속으로..
깍두기만하게 썰어서 치킨마요덮밥
카레에 넣어도 괜찮아요.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도 이용 가능하고
저는 팬에 다시 바삭하게 구워 후추 뿌려서 술안주로 먹기도 합니다.
뜯어내서 샐러드에 넣었고
소스랑 감자랑 버무려서 되직하게 만들어 떠먹음.
불린 녹두,찹쌀,당근 넣어 닭죽 만들어 먹음.
이거저도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음.
저는 살만 발라서 냉동했는데 결국 버렸어요ㅠㅠ
넣어두니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그냥 최대한 빨리 먹어치우세요
죽 볶음밥 카레 넣어도 맛없어요
가족들 입 짧으면 더 안먹을건데 ....
치킨살 찢어서 넣고 부치면 맛나요.
치킨 냄새도 김치맛에 가려지고 맛나요
또르띠아에 야채넣고 말아서 치킨랩
조금 맛보고 별로라서 발라서 냉동에 뒀다가 결국 버렸네요.
음식 버리는 일 거의 없는데... 도저히 손이 안 가고 활용하기조차 싫은..
아무거나 잘 먹고 음식 절대 안 버리는 남편도 버리자고 하니 고개를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