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해도 몸이 아파서 최근 운동을 시작했는데
그러면서 알게 된 게 평소에도 제가 과하게 몸에 힘을 주고 있다는 거에요. 오죽하면 자고 일어나자마자 느끼는게 목부터 발 끝까지 뻣뻣하게 뭉쳐 있는 거에요. 이 패턴을 바꿔야 몸 아픈게 좋아질 것 같은데 뭘 해야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긴 하지만 제 상황으로는 스트레스 1g도 받을 상황이 아니거든요. 스트레칭도 반년정도 매일 아침 1시간씩 했는데도 몸의 긴장이 안풀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