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24.1.9 2:59 PM
(58.148.xxx.110)
그게 걱정이에요
남매인데 남매는 솔직히 거의 남남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요
세상은 여자 혼자 살아가기가 빡세서 딸이 결혼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 ..
'24.1.9 3:01 PM
(223.38.xxx.91)
저도 외동딸이라 꼭 결혼하라고 말하는데 본인 선택에 달렸겠죠.
형제 자매있어도 내 가정이뤄 내 남편 내 자식있는게 더 나을것같아서요.
3. ᆢ
'24.1.9 3:02 PM
(223.38.xxx.174)
결혼은 하는 게 아무래도 낫지만
싱글도 많은 시대이니 본인 뜻에 맡겨야죠
4. 제가
'24.1.9 3:09 PM
(223.39.xxx.231)
4남매 막내인데 나이차이 많이 나서 외동딸 처럼 자랐고
형제들과 어울려 크질 못해서 서먹서먹 명절 아니면
안만나요 근데 언니오빠도 다 각자 바쁘고 떨어져 사니 못보고살죠 그래서 저는 형제들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안보고 사는 형제들이나 사고치는 형제들 있는 거 보다
외동딸이 나아요 부모 사랑은 듬뿍받고 자랐을테고 재산도
다 본인거 되고 어차피 혼자살거면 그게 낫죠
5. 긍까요
'24.1.9 3:10 PM
(115.138.xxx.18)
-
삭제된댓글
피라미들이 다 몰려들어 뜯길것 생각하면
6. ……
'24.1.9 3:17 PM
(203.237.xxx.50)
형제 자매 있어도 각자 다른 나라에서 살 수도 있고.. 독신으로 사는 게 뭐 그리 큰 일일까요? 요즘 형제자매라고 해봐야 외동 아니어도 둘 뿐인경우가 대부분이고, 각자 독립후에는 부모때문 아니면 굳이 보고 살 일 없는 관계도 많은걸요.
7. 그게
'24.1.9 3:18 PM
(211.234.xxx.161)
-
삭제된댓글
떨어져 지내도 가족이 있으면 큰일있을때 챙기게 되는데 혼자면 무섭고 외로울 것 같아요.
뭐 간혹 없는게 나은 경우도 있지만요.
8. ..
'24.1.9 3:19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물려줄 재산 있는집이 얼마나된다구요.
혼자 부모봉양하는게 더힘들것같은데..
9. 흠
'24.1.9 3:29 PM
(106.244.xxx.134)
딸이 혼자 살 걱정보다는 딸이 부모 수발 안 들도록 엄마 아빠가 건강 관리하고 돈 모아 둘 걱정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미 다 하셨다면 모르겠지만요.
10. 천천히
'24.1.9 3:30 PM
(218.235.xxx.50)
저도 걱정을 하는데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장례식을 치루는걸 본 아이가
혼자서 큰일은 못하겠다고 결혼은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은 할꺼같아 다행이다 싶어요.
11. ..
'24.1.9 3:34 PM
(211.117.xxx.149)
당연히 걱정이 될듯. 좋은 남자 만나서 가정을 이루면 아무래도 안심이 되죠.
12. ㅇㅇ
'24.1.9 3:35 PM
(115.139.xxx.103)
부모가 건강 관리 잘~~~하심 되요.
부모 큰병에 의논할 사람 없어 힘든데
그것 빼고는 뭐.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유산도 독차지.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82에 웬수 남매, 편애부모, 얼마나 많나요.
13. 00
'24.1.9 3:37 PM
(118.235.xxx.136)
이혼안한단 보장이...?
14. ...
'24.1.9 3:44 PM
(58.234.xxx.222)
외동 아들도 불안해요.
꼭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15. 부모
'24.1.9 3:45 PM
(175.223.xxx.224)
수발 걱정이 더 크죠. 혼자서 둘을 책임져야 하는데
16. 그러게요
'24.1.9 3:50 PM
(125.178.xxx.170)
외동딸맘인데
외동아들이랑 연애하다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부 건강챙기려고 늘 노력중이고요.
17. 외로울혈
'24.1.9 3:5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혈혈단신...
현실적으로는 혼자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문제가 더 크겠죠.
18. ....
'24.1.9 4:13 PM
(182.209.xxx.171)
저도 외동딸인데
저는 애 혼자두고 눈 안감길것 같아서
결혼했으면 하는데 다행히 애는 한다고 해요.
돈을 아무리 물려줘도 근원적인 외로움은
어쩔수 없죠.
19. 동반자
'24.1.9 4:33 PM
(49.170.xxx.19)
돈많은 부모 외동딸 좋기야 하겠죠. 근데 부모도 언젠가 아프고 뒷바라지해야할때가 오는데 병원수발들때 혼자라는 두려움 의논할 누군가가 없다라는 걱정도 크더라구요. 울 조카도 외동인데 할머니 장례식 치루고나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하더라구요. 결혼은 꼭 해야할것같다구요
20. ㆍ
'24.1.9 5:00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무남독려
외동딸인 집 보니까
나중에 외로운것은 둘째치고 부모들이 딸에게 너무 의지를 하더라구요
특히 나이드니까 온갖 병 뒤치닥거하게 되어 딸들이 죽을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저런 케이스 딸들이 자녀를 많이 낳고요
21. 그러니
'24.1.9 5:20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하는 말 아닙니까 이미 외동으로 낳았는데
그 자녀가 혼자 산다고 하거나 혼자 살게 된다면
그 삶의 장점을 보고 살아야지 단점만 쏟아낸다고
현실이 바뀝니까 본인들이 죽고 나서도 나중에 혼자 될지 모르는건데
그런 걱정을 애초에 왜 합니까 있는동안 하나밖에 없는 자식
앞으로 잘 살도록 독려하고 힘을 주세요 당장에 부모봉양 할것도
아니고 준비하면 될 것이고 형제 많아도 하는 사람만 합니다
22. 그러니
'24.1.9 5:20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하는 말 아닙니까 이미 외동으로 낳았는데
그 자녀가 혼자 산다고 하거나 혼자 살게 된다면
그 삶의 장점을 보고 살아야지 단점만 쏟아낸다고
현실이 바뀝니까 본인들이 죽고 나서도 나중에 혼자 될지 모르는건데
그런 걱정을 애초에 왜 합니까 있는동안 하나밖에 없는 자식
앞으로 잘 살도록 독려하고 힘을 주세요 당장에 부모봉양 할것도
아니고 준비하면 될 것이고 형제 많아도 부모봉양은 하는 사람만 합니다
23. 그러니
'24.1.9 5:23 PM
(115.140.xxx.4)
하는 말 아닙니까 이미 외동으로 낳았는데
그 자녀가 혼자 산다고 하거나 혼자 살게 된다면
그 삶의 장점을 보고 살아야지 단점만 쏟아낸다고
현실이 바뀝니까 본인들이 죽고 나서도 나중에 혼자 될지 모르는건데
그런 걱정을 애초에 왜 합니까 있는동안 하나밖에 없는 자식
앞으로 잘 살도록 독려하고 힘을 주세요 당장에 부모봉양 할것도
아니고 준비하면 될 것이고 형제 많아도 부모봉양은 하는 사람만 합니다 아니면 모두 외면하기도 하죠 지금 독거노인들 보면 자식없는 사람 없어요
24. 윗 댓글
'24.1.9 5:5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정말 옳은말씀
정답이요
25. 윗 댓글
'24.1.9 5:51 PM
(14.55.xxx.141)
정답이요
26. ......
'24.1.9 5:53 PM
(118.235.xxx.81)
하는 말 아닙니까 이미 외동으로 낳았는데
그 자녀가 혼자 산다고 하거나 혼자 살게 된다면
그 삶의 장점을 보고 살아야지 단점만 쏟아낸다고
현실이 바뀝니까 본인들이 죽고 나서도 나중에 혼자 될지 모르는건데
그런 걱정을 애초에 왜 합니까 있는동안 하나밖에 없는 자식
앞으로 잘 살도록 독려하고 힘을 주세요 당장에 부모봉양 할것도
아니고 준비하면 될 것이고 형제 많아도 부모봉양은 하는 사람만 합니다 아니면 모두 외면하기도 하죠 지금 독거노인들 보면 자식없는 사람 없어요 222222222
27. ....
'24.1.9 6:15 PM
(112.154.xxx.59)
비혼주의 외치는 고딩외동딸 있는데요. 살 집 하나 온전히 물려주면 적당히 월급받아서 고양이랑 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주거는 해결해주고 가고싶은 맘이 있네요. 외아들 만나 둘이 알콩달콩 살아도 좋겠지만 결혼 안해도 괜찮아요. 아이가 내 나이가 되었을때는 또 다른 사회시스템이 생길테고 아이가 또 헤쳐나갈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해 낼거에요.
28. 그러니
'24.1.9 8:02 PM
(58.29.xxx.185)
자녀들에게 결혼 안 해도 된다, 이런 말 안 하는 게 좋아요.
반복해서 듣다 보면 비혼이라는 것이 인생의 디폴트가 될 수가 있어요.
29. ....
'24.1.10 6:13 AM
(210.219.xxx.34)
아무도 없으면 범죄 표적되기 쉬워요. 사촌이라도 형제처럼 지내고 가까이 살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