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공부하셨다는 극강의 난이도 아니라는 글 왜 삭제하세요?

궁금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24-01-09 14:51:39

댓글 달았는데 삭제해서 없어진 글 됐네요.

굳이 삭제할 이유는 뭔지 의아하네요. 

IP : 118.37.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4.1.9 2:52 PM (210.223.xxx.17)

    제가 댓글달았거든요
    공부좀 해서 3-5등급은 누구나 맞는데
    공부좀 해봤던 아줌마는 2등급도 가능하다
    그런데 그 등급으로 갈 대학이 없다
    특히 문과 정시는

  • 2. 근데
    '24.1.9 3:03 PM (163.116.xxx.127)

    문제 풀어봤는데 극강의 난이도는 아니다..그런데 내가 2등급이다.
    이것이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선 극강의 난이도 아니라고 하면 넌 몇등급인데 1등급 못받으면서 무슨 그런 소리를? 이런 식이라 부담스러웠을듯요. 일례로 사시 있었을때, 나는 사법시험 준비 안해봤지만 과목이나 문제 유형을 보거나 들었을때 극강의 난이도더라 이런말 할 수 있잖아요..

  • 3. ㅎㅎ
    '24.1.9 3:09 PM (39.117.xxx.171)

    극강의 난이도 아닌데 난 2등급 그게 말이 되나요ㅎ
    극강의 난이도 아닐려면 거의 다 맞고나 할수있는 얘기지
    좀만 공부하면 다 맞겠네 그런소린 지나가던 멍멍이도 하겠네요..

  • 4. ㅇㅇ
    '24.1.9 3:12 PM (223.39.xxx.12) - 삭제된댓글

    시간이나 재고 풀어본건지
    집에서 푸는것과 고사장에서 푸는건 압박감도 다르죠

  • 5. 내맘
    '24.1.9 3:16 PM (124.111.xxx.108)

    시험은요. 그 시험장에서 보고나서 얘기해야한다고 봐요.
    수능 끝나면 꼭 초딩이나 중딩이 영어 몇 점이다 이러고 얘기하죠.
    그 점수 받을 수 있죠. 그러나 수능날 그 점수를 받는 건 또 다른 문제예요. 수능날 극강의 스트레스 속에서 낯선 장소에서 10시간 가까이 있어보세요. 시험이 쉽다는 말이 나오나요. 탐구과목은 한과목 풀고 두번째 풀 때 첫 과목 정답 생각나도 교체도 못합니다. 이런 스트레스 속에서 받아오는 점수예요.

  • 6. ..
    '24.1.9 3:19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입시카페 가보면 고등내내
    1등급이던 과목 수능때 3등급 나온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수험생 얘기 들어보세요.
    (대치동 입시카페도 가보시구요)

    수학 너무 쉬운 문제가 갑자기 안풀려
    시간배분이 문제가 생기니 멘탈이 흔들려
    3등급 받은 케이스도 있고

    탐구 1개 틀리면 3등급인 경우도 있구요.

    여긴 초등6학년인데 국어, 영어 수능 풀려보니
    1등급 나왔다는 글 종종 올라오는데
    현장감이 주는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
    그걸 모르더라구요.

  • 7. 아니
    '24.1.9 3:27 PM (211.234.xxx.177)

    난이도가 어떻다는 것과 수능장에서 압박감때문에 평소보다 실력발휘 어렵다는건 전혀 다른 얘긴데 그걸 왜 혼동해서 얘기하시나요들. 시험이 아무리 쉬워도 현장감때문에 못볼 수 있어요. 주제가 다른 얘기에요 그건

  • 8. ㅇㅇ
    '24.1.9 3:40 PM (58.29.xxx.46)

    뭔 글이 있었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그분이 풀어봤던건 국어였을까요? 설마 수학???

    올해 시험본 수험생 엄마로써, 올해 국어는 그지 같았고, 수학은 작년보다 오히려 쉬었습니다. 과학 탐구는 많이 쉬웠구요.
    수학은 이게 문제 같아요. 킬러를 없애니 마니 하느라 아주 어려운 문제는 없는대신 중난이도가 상승했어요. 그래사 수학 고정1등급 입장에선 만점은 몰라도 90점 이상 받기가 작년보다 오히려 수월했고, 중상위권 학생들 입장에선 그나마 풀수 있는 문제수가 오히려 줄어서 더 어렵게 느꼔거죠.
    어쨌든 상위권 입장에선 국어 영어가 어려웠으나 수학 탐구가 쉬워서 불수능이란 말이 무색한 그런 시험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84 지금 mbc에서 엄여인 사건 해주네요 20 ... 2024/06/16 6,343
1588883 변우석 밀라노 갔던데 넘 멋있더라구요 10 우석아성공하.. 2024/06/16 3,736
1588882 저희 아버지 86세신데 뭐든지 혼자 해결하세요 18 . 2024/06/16 7,309
1588881 쉰들러 리스트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11 저도영화 2024/06/16 2,085
1588880 스타와 배우의 차이 9 a a 2024/06/16 3,437
1588879 저한테 안좋은말 한 사람한테 저주하려고 했는데요 10 2024/06/16 3,342
1588878 나라마다 노후빈곤 장난 아니네요. 12 노후 2024/06/16 7,189
1588877 미우새...김승수와 이상민.. 4 2024/06/16 6,450
1588876 드라마 졸업의 새로운 교수법 5 어머 2024/06/16 3,555
1588875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6 ㅇㅇ 2024/06/16 2,600
1588874 자녀가 3명이고 2 자녀3 2024/06/16 1,840
1588873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2 영화 2024/06/16 921
1588872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12 S24 2024/06/16 1,366
1588871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13 표선생 2024/06/16 3,551
1588870 영어 문장 궁금해요 6 ㅌㅌ 2024/06/16 980
1588869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5 원글 2024/06/16 1,556
1588868 백만엔걸 스즈코 (2008) 1 영화 2024/06/16 1,024
1588867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8 00 2024/06/16 4,607
1588866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9 수술 2024/06/16 2,357
1588865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0 ........ 2024/06/16 4,272
1588864 김앤장은 더러운일은 다 끼어 있네요 9 .... 2024/06/16 4,546
1588863 상속 관련 3 ... 2024/06/16 2,191
1588862 깨소금 사면 산화가 빠를까요? 3 ㅇㅇ 2024/06/16 1,155
1588861 아.. 요즘 뭘입어도 이상해요 ㅜㅜ 10 고민 2024/06/16 5,263
1588860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나니까 되게 피곤하네요 8 생일 2024/06/16 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