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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한 사람들이 애를 안낳는거 보면

ㅇㅇ 조회수 : 5,232
작성일 : 2024-01-09 13:59:00

뉴턴을 보면 왜 저 우수한 유전자를 안남겼을까 싶은데요

제 주위도 참 괜찮은 사람들인데 애를 안낳더라구요..

 

반대로 왜저렇게 애를 많이 낳나 싶은 경우도 있고요..

 

또 집집마다 문제가 없는 집이 없어요..

제가 수천 가구를 방문하면서 느낀거에요..

 

혹자는 이게 우주는 평균에 수렴한다는 법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신이 밸런스를 맞추고자

빛이 강한곳에 그림자도 짙은것인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61.101.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9 2:00 PM (175.212.xxx.96)

    말안해도 그렇지 어느집이든 돈사고치는
    자식 배우자 형제 자매 한명씩꼭 있을걸요?

  • 2. ㅇㅇ
    '24.1.9 2:00 PM (222.96.xxx.58)

    그 괜찮은 사람들이 자의로 안낳은건지 아닌지 속사정은 모르는거죠

  • 3. ㅇㅇㅇ
    '24.1.9 2:00 PM (120.142.xxx.18)

    전 요즘 느끼는게 제 주변의 똑똑하고 이쁜 여자애들이 한국남자랑 결혼하는 것보다 외국의 똑똑한 남자들과 결혼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이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우수한 유전자가 해외로 방출되는 것 같아서 아쉽던데......

  • 4. 엥?
    '24.1.9 2:00 PM (115.138.xxx.18) - 삭제된댓글

    출산한 나는 뭔가
    흑 아니면 백 뿐이던가 색도 다양하거늘 심지어 그라데이션 채도별 구분이 있거늘

  • 5. 엥?
    '24.1.9 2:02 PM (115.138.xxx.18) - 삭제된댓글

    똑똑한것도 한때이고
    가임기간도 한때이고

  • 6. ...
    '24.1.9 2:02 PM (118.235.xxx.186)

    무슨 일을 하시기에 수천 가구를 방문하셨어요?

  • 7. 그런가요?
    '24.1.9 2:0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똑똑치 않은 부부들이
    이 세상엔 훨씬 많은가 보네요.

  • 8. ...
    '24.1.9 2:05 PM (61.74.xxx.36)

    그건 똑똑한 사람들이 대체로 자가가 1순위가 이기적인 경우가 많아서에요.
    당연히 전부는 아니죠.
    그리고 똑똑한 사람만 이세상에 있다면
    삭막하기 그지없겟죠.

  • 9. 인간사가
    '24.1.9 2:06 PM (104.234.xxx.51)

    똑똑함으로 다 해결되지는 않더라고요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결정과 선택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니고 행복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라는 뜻
    왜냐하면 그 똑똑함의 기준도 결국은 한계가 있는 인간의 수준으로 정하는 것이기 때문

  • 10. 혹시 ?
    '24.1.9 2:07 PM (67.70.xxx.18)

    무슨 일을 하시기에 수천 가구를 방문하셨어요? - 2222
    다단계 하시지 않나요 ?..
    우리도 다단계하는 분이 방문해서 썰을 너무나도 풀어대서 ㅎㅎ.

  • 11. 가임기는
    '24.1.9 2:07 PM (121.162.xxx.174)

    한때지만
    똑똑은 주욱 갑니다
    아닌뎅 울 애 어릴땐 똑똑했는데
    라는 건 재롱과 똑똑함을 헷갈린 것.

  • 12. ...
    '24.1.9 2:13 PM (223.38.xxx.52)

    이젠 출산도 지능이다 몰아가나요??

  • 13. ㅇㅇ
    '24.1.9 2:15 PM (121.161.xxx.152)

    똑똑의 기준이 뭔가요?
    사람마다 다 잘하는게 다를텐데
    결혼은 똑똑보다는 성적매력이 있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못생기고 똑똑은 모태솔로로 가더란...

  • 14. 결혼과
    '24.1.9 2:22 PM (123.199.xxx.114)

    출산은 여자에게 위험도가 너무 높아요.
    남자가 어찌대하느냐에 따라
    거기다 시댁갑질과 경제력까지

  • 15. ... .
    '24.1.9 2:49 PM (183.99.xxx.182)

    똑똑을 공부 잘했고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고 고액 연봉 받는 거로 봤을 때
    그 사람은 실패 경험도 거의 없고 칭찬과 박수에 익숙하고 성질은 별로, 아마도 지가 최고 ㅎ
    배우자는 자기 수준에 맞거나 자기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찾을 거고
    그러다 보니 결혼 못하고 뭐 그렇게 살다 가는 거죠.

  • 16.
    '24.1.9 2:49 PM (175.223.xxx.152)

    저 밑에 시누라고 가르치고 싶어서 안달 난 여자 글 있잖아요

    결혼해서 사는게 저런 여자를 때문에 더 힘들어요

  • 17. 전문직도 딩크
    '24.1.9 3:13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남자 훈남 전문직에 여자도 황수정 닮은 이쁜 커플인데 30대 초중반에 결혼해서 애는 안낳고 개만 키워 제가 다 안타까워요ㅎ
    벌써 몇년째 애가 없어 여자도 곧 40 되네요. 아까워요.

  • 18. 전문직 딩크
    '24.1.9 3:15 PM (180.70.xxx.154)

    남자 훈남 전문직에 여자도 연옌급 외모의 참하고 이쁜 커플인데 30대 초중반에 결혼해서 애는 안낳고 개만 키워 제가 다 안타까워요ㅎ
    세월 흘러 여자도 40 넘었네요. 아까워요.

  • 19. ...
    '24.1.9 3:22 PM (220.78.xxx.153)

    똑똑하다 보다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을 여러가지 문제들 미리 생각해 보면 출산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은 맞잖아요

  • 20. ..
    '24.1.9 3:59 PM (211.251.xxx.199)

    혹자는 이게 우주는 평균에 수렴한다는 법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신이 밸런스를 맞추고자

    빛이 강한곳에 그림자도 짙은것인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
    끄덕 끄덕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악한놈+순한사람=평균

  • 21.
    '24.1.9 4:12 PM (121.185.xxx.105)

    아무리 계산해봐도 출산과 육아는 손해인가 보죠.

  • 22. 근데
    '24.1.9 6:08 PM (222.235.xxx.135)

    이런 개인적인 통계로 일반화 시키는거 굉장히 위험한 발상인거 같네요. 비약하자면 축복받아야할 출산이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의 선택이 되버리는데 이게 지금 정서로 혐오로 안이어질까요?

  • 23. 원글님과 댓글들
    '24.1.10 8:39 AM (216.24.xxx.167)

    모두 지능 떨어진 사람들에게서 태어난 멍청한 선택의 결과물이 되는건가요? ㅎㅎ
    인류 역사에서 애 낳아 키우는것이 마냥 편하고 풍족하고 좋은 때가 언제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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