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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결혼식이 열달

...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24-01-09 13:43:12

남았는데

사위감이 분양받은

집에 중도금이 들어가는데

대출을 하는데

여자쪽집에서 미리 돈을 보태주는것도

이상하죠

아직 상견례전이고요

예식장 잡기 힘들어서

미리 날은 잡았어요

IP : 118.216.xxx.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적으로
    '24.1.9 1:44 PM (175.120.xxx.173)

    상견례는 해야죠.

  • 2. 그럴거
    '24.1.9 1:45 PM (118.216.xxx.58)

    같아요

  • 3. ....
    '24.1.9 1:46 PM (112.220.xxx.98)

    엥...
    상견례전인데 날을 잡아요? ;;;

  • 4. 애매하네요
    '24.1.9 1:46 PM (1.235.xxx.138)

    그러면 안되지만 날잡고 헤어지는 경우도있고,,,사위명의의 아파트니..원...

  • 5. ㅇㅇ
    '24.1.9 1:48 PM (119.69.xxx.105)

    중도금부터 대출이군요
    결혼후
    입주후에 대출금 갚으라고 돈주면서 공동명의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6. 돕더라도
    '24.1.9 1:5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 후 공동명의 조건하에 도와주세요.

    급할 이유가 있니요...

  • 7. 돕더라도
    '24.1.9 1:52 PM (175.120.xxx.173)

    결혼 후 공동명의 조건하에 도와주세요.

    급할 이유가 있나요...

  • 8. ..
    '24.1.9 1:52 PM (211.208.xxx.199)

    요새는 두 사람이 결혼하겠다 마음 먹으면
    상견례 전이라도 예식장부터 잡아요.
    그만큼 인기있는 예식장은 잡기 힘들어요.
    저희 아이도 결혼하기 13개월 전에 예식장 정했고
    상견례는 결혼 다섯달전에 했어요.
    상견례를 해야 집을 어디에,어떻게 할것인가 정할것이고
    그 비용은 양쪽에서 어느정도 부담할것이고
    혼수는, 예단은 어쩔것인가
    구체적으로 말이 나오죠.

  • 9. 일단
    '24.1.9 1:54 PM (121.133.xxx.137)

    킵해두세요
    열달이나 남았는데....-_-

  • 10. ..님 말씀이
    '24.1.9 1:57 PM (118.216.xxx.58)

    맞아요
    우리집하고 같은 케이스네요
    예식장 잡기가 힘들어서
    오픈하자마자 예약부터 하더라고요

  • 11. ..
    '24.1.9 2:02 PM (112.152.xxx.33)

    일단은 결혼하고 혼인신고하기전까진 냅두세요

  • 12. ㅇㅇ
    '24.1.9 2:09 PM (112.169.xxx.195) - 삭제된댓글

    자녀분 결혼 축하드리고요
    요즘은 결혼식 전에 미리 혼인 신고해서
    경제적인거 서로 공유하기도 해요
    애들이 뭐라고 할때까지 기다려보세요

  • 13. 저희두요
    '24.1.9 2:28 PM (220.69.xxx.221)

    식장 13개월전에 예약했고 올봄 상견례 예정이예요..
    인기있는 식장은 일년전에 끝나요 ㅠ
    근데 돈문제는 애매하네요 일단 상견례는 하고 상의해보세요
    중도금을 내주면 공동명의 되는가요.. 만에하나가 있으니ㅠ

  • 14. ㅇㅇ님
    '24.1.9 2:31 PM (118.216.xxx.58)

    결혼축하 감사합니다
    82가 너무 삭막한 댓글이 많앗는데요

    역시 글쓰길 잘했네요
    댓글 참고 할게요

  • 15. 노노
    '24.1.9 2:37 PM (180.69.xxx.124)

    식 올리기 전 큰 돈 오가는거 반대입니다.
    그냥 각자 관리..

  • 16. 우리집은
    '24.1.9 2:44 PM (211.206.xxx.191)

    일년 전 식장 예약, 한 달 후 상견례
    7월에 오피스텔 만기되어 신혼집 전세로 구할 때
    전세금 반 입금시켜 주었어요.
    예비 신랑신부가 의견 조율해서 양가 부모님께 알림.
    11월 결혼식.

    상견례 후 예비 신랑 신부가 의견 취합 후 이야기 꺼낼 때 주시면 됩니다.

  • 17. ..
    '24.1.9 3:02 PM (211.206.xxx.191)

    전세라서 공동명의는 안 했다고 하고
    (82쿡에 공동명의 얘기 자주 나와서 나중에 물어 보니)
    아마도 한 쪽이 연봉이 서 너배 높아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 18. 분양아파트
    '24.1.9 3:33 PM (175.208.xxx.164)

    잔금낸후 등기할때 공동명의로 할수 있어요. 잔금에 보태주시고 공동명의로 하세요.

  • 19. ...
    '24.1.9 5:28 PM (1.235.xxx.154)

    아무래도 집은 남자가 이 의식이 아직 남았더라구요
    제 주위엔 딸들이 돈을 2,3억 모아도 결혼후에 보탰지 처음부터 반반 안하더라구요
    남자쪽 능력을 보려는지...두커플 모두 대출하게 놔두고 결혼후 주더라구요

  • 20. 진진
    '24.1.9 9:17 PM (121.190.xxx.131)

    중도금을 미리ㅡ내주지 마시구요
    잔금내고 등기할때

    감당할수 있을만큼 잔금에 보태주시고
    잔금후 등기할때 공동명의로 하세요.

    제 친구는 딸 엄마인데
    딸이 미리 분양 받아놓은 아파트,
    사위 될 사람이 중도금부터 부담하니까
    미리 결혼전에 혼인신고하고 공동명의로 하더군요.

    사위가 그렇게 요구하고 딸 집에서 흔쾌히 받아들이고 그랬어요

    요즘은 풍속이 그래요.
    주는만큼 계산이나 서류 정확하게 할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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