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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친구가 학폭으로 유명한 여자애였는데

.. 조회수 : 19,910
작성일 : 2024-01-09 13:25:59

현재 직업이 경찰이래요

헐~~~~~~~~

웃긴건 학교 학폭 전담이라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있는지 ...

IP : 223.39.xxx.5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4.1.9 1:27 PM (118.235.xxx.126)

    어이가 없네요

  • 2. 체크
    '24.1.9 1:29 PM (211.221.xxx.43)

    경찰임용때는 배경 조사 안하나요?
    경찰, 교사 같은 도덕, 정의 같은 덕목들이 필요한 자리들은 과거사 조사/레퍼런스 체크 좀 철저히 하고 임용했으면 좋겠어요
    하긴 대통령도 막장 아무것들이나 하는 시대에 어휴..

  • 3. 어이쿠
    '24.1.9 1:30 PM (121.161.xxx.152)

    직접해봐서
    학폭에 대해 잘 알겠네요.

  • 4. 혹시
    '24.1.9 1:31 PM (119.192.xxx.50)

    이 기사의 주인공 아닌가요?

    https://v.daum.net/v/20231018000359470

  • 5. 밀양 출신?
    '24.1.9 1:33 PM (221.142.xxx.67)

    밀양 출신인가요?
    다른 동네 출신 짐승인가요?

  • 6. ...
    '24.1.9 1:33 PM (1.232.xxx.61)

    조폭과 경찰은 종이 한 장 차이라더니...

  • 7. 조카애는
    '24.1.9 1:34 PM (223.39.xxx.235)

    친구들 얘기를 잘 들어주는 타입이라 두루두루 다 잘 지내는 타입
    편견없이 이런 저런 애들과도 친구가 되는 아이라 학생회장이었는데 그래서 이 학폭 친구 소식을 알게 되었다네요
    얘기 듣고 제가 걔는 짤려야되지 않냐고 하니
    그 가해자가 본인 과거일을 반면교사 삼아 아주 일을 잘하는 경찰이라네요 기가막혀요

  • 8. 흠...
    '24.1.9 1:34 PM (112.169.xxx.47)

    여기 82에는 가해자의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듯해요
    학폭가해자의 심리가 바로 그건데 상대방의 마음을 1도 생각하지않는거죠

    예를 들면 원글들이 시가 또는 시어머니한테 겪는 피눈물나는 사건들을 줄줄이 써내려가도 잊어라 그깟걸 아직도 마음에 담고있냐 또는 그걸 담고있으면 복을 못받는다 라는 저주까지ㅜ
    남편의 불륜이나 폭력등으로 쓴 글에는 이런 고구마같은 글 올리지마라 친정이 가난하지?그러니 참고살지 등등
    댓글들보면 이건 뭐 딱 가해자의 심리이죠ㅜ

    피해자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저런 생각조차 못하겠죠
    제가 아는 학폭가해자 엄마가 그러더군요
    재수없게 걸렸다
    상대아이가 세상찌질이라더라
    이런 생각하는 가해자의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요새 특히 많은듯해요ㅜㅜ

  • 9. 흠..
    '24.1.9 1:40 PM (112.169.xxx.47)

    시가 먼친척인분의 아들이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냈었어요ㅠㅠ
    아주 오래전일이죠
    피해자는 즉사했고 아기아빠였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사고를 낸 그집아들은 감옥살이를 했었는데 그애미되는 숙모님이 자기아들 불쌍하다고 불쌍하다고 너무 운이 없었대요ㅜ
    미쳤나??싶더군요

    저게 바로 가해자들과 가해자들 가족들의 심리인겁니다

  • 10. 2012년
    '24.1.9 1:44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ㅍㅊ고 학폭가해자 4명 니네 잘 살고있지??
    니네 엄마 성모님께 기도 열심히 하고 다닌다던데 양심은 있는지..하하

  • 11. 2012
    '24.1.9 1:45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ㅍㅊ고 학폭가해자 4명 니네 잘 살고있지??
    니네 엄마 성모님께 기도 열심히 하고 다닌다던데 양심은 있는지..하하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는게 학폭이다..니네가 그런짓을 한거야..알겠니??

  • 12. 왜요
    '24.1.9 1:50 PM (14.55.xxx.158)

    그 경찰이 학폭이라도 했답니까?
    아니면 학폭전담하면서 뒷돈이라도 받았답니까?

    개과 천선했는지는 안핬는지는 모르지만
    이제 경찰이 되었고
    학폭을 막겠다고 학폭 전담을 하는 것이 잘 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조카 친구가 그렇게 미웠나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데...
    잠시 생각해 봅니다.

  • 13. 흠..
    '24.1.9 1:54 PM (112.169.xxx.47)

    헉쓰ㅠ
    원글이 학폭으로 유명한 여자애였다고 썼는데요?
    그런 쓰레기가 경찰이 된게 맞는일이라는건가요?
    놀...랍...네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우리 시숙모님이 살인자아들을 감싸면서 늘상 저소리를 하시던데 울아들 불쌍하고 억울하다고ㅜㅜㅜ

  • 14. ...
    '24.1.9 1:57 PM (211.179.xxx.191)



    왜요님

    학폭 저지른 애가 학폭 담당 경찰이 된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니.

    그런 말은 이런데 쓰는게 아닙니다.

  • 15. ㅇㅇㅇ
    '24.1.9 2:06 PM (120.142.xxx.18)

    그 세계를 잘 아니까 잘 할 수도...잘 못하면 나락으로 스스로 떨어지는 거구.

  • 16. 어이털림
    '24.1.9 2:07 PM (125.177.xxx.100)

    그 경찰이 학폭이라도 했답니까? ---> 했다고요

    한글 못읽어요??

    아놔

  • 17. 요즘
    '24.1.9 2:12 PM (183.98.xxx.145)

    본문 제대로 안 읽고 본문 내용과 애매하게 다른 댓글 훈계조로 구구절절 쓰시는 분 계시던데

  • 18. ...
    '24.1.9 2:15 PM (118.37.xxx.213)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나요?
    안했으면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하라 해야죠.

  • 19. 14.55.xxx.158
    '24.1.9 2:18 PM (223.39.xxx.87)

    가해자의 심리를 대변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 20. ...
    '24.1.9 2:53 PM (1.241.xxx.7)

    77년생인데 서문여중고 나왔는데 거기서 학폭하던 여자애 나중에 아이러브스쿨서 만났는데 스튜어디스 되었더라구요? 어이 없어서..

  • 21. ...
    '24.1.9 2:56 PM (58.234.xxx.21)

    왜요님 넘 과몰입 하시는듯
    하고자 하는 말은 알겠는데 왜 저렇게 흥분을 하는지

  • 22. 흠...
    '24.1.9 2:58 PM (112.169.xxx.47)

    그간 82에서 왜그렇게 가해자들을 감싸는 댓글들이 많은가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가해자의 심리거나
    가해자들이거나
    가해자들의 가족들이었군요ㅠㅠ

  • 23. ㅇㅇ
    '24.1.9 3:23 PM (223.39.xxx.12) - 삭제된댓글

    사람 인성 바뀌지 않아요.
    가해자 인성 어디 갈까요?
    경찰된것도 웃기지만 저경찰이 담당하는 구역 학교들은 ㄸ 밟았네요.

  • 24. ..
    '24.1.9 4:08 PM (211.251.xxx.199)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데...
    ==========
    마치 술이 잘못이지 술마신 사람이 잘못인가
    라는 글처럼

    뭔 X소리인지 모르겠네

  • 25. 386이
    '24.1.9 10:17 PM (121.134.xxx.200)

    대기업 노조담당으로 가곤 했죠

  • 26. o o
    '24.1.9 10:57 PM (116.45.xxx.245)

    본인이나 자식이 원래 악한 인성과 인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상이 그리 만든거다, 상대가 그리 만들었다, 헛소리들을 해요.
    상대를 무시하고 조롱, 경멸하는 인간들, 특히나 학폭했던 인간들은 원래 악한 인간이에요.
    그런데 그걸 잘 모르는 모지리들이 있고 알면서도 다중인격으로 사는 인간들도 있는거죠.
    제가 겪은 학폭러들은 그 부모들도 비슷하거나 더 나쁜 인간들이죠.
    아이가 잘못했어도 상대가 그리 만들었다는 뻔한 자기 모지리 자식말을 속으로는 믿지 않으면서 속는척을 해서 애 인성을 완전히 망쳐버리거든요.
    여기서 가해자 옹호하는 인간들은 학폭러였거나, 그 부모거나 아니면 방관자로 가담했거나일걸요. 그렇지 않고서야 피해자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모지리같은 소리는 못하거든요.

  • 27. ...
    '24.1.10 12:25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확실히 가해자거나 가해자 가족들이 아주 많은듯합니다
    학폭 이야기만 나오면 거품무는 댓글러들이 상당수 있네요

  • 28. 헐...왜요님
    '24.1.10 12:56 AM (49.166.xxx.109)

    뭔소리를 하는건지 ...
    학폭을 대변하는 이유가 뭔가요 ? ㅎㅎ

  • 29. ..
    '24.1.10 1:57 AM (175.119.xxx.68)

    그러니 현실은 불공평 하다는 거죠

  • 30.
    '24.1.10 6:19 AM (187.178.xxx.144)

    전 아빠친구 딸요. 고등때 애들무지막지 때려서 학교에서 퇴학을하네 마네했는데 경찰되었다고하길래 놀랬는데 그런경우가 많나봐요. 학폭한 애들은 낙인찍혀서 관직 교직에는 얼씬도 못하게했으면 하네요

  • 31. . .
    '24.1.10 7:14 AM (1.225.xxx.102)

    제아이 중3마지막을 망친 친구가있어요
    제아이는 믿었고 친하다생각했던친구라 더 충격받아 그이후 마지막몇달 학교안나갔고요
    그사이 어이없는 소문까지 확장시켜서 퍼뜨렸더군요
    제아이가한 말과 행동을 더 오바하고 왜곡하고 확장해서요 그덕에 반아이들도 군중심리로 다들 글케믿어버리게됐고요
    발단은 그 친구가 샘께 울면서 이른 어이없는 에피소드때문이었습니다.
    샘도 제아이에게 사실확인일일히 하지않은채 애들의 어이업는군중심리에 휩쓸려 제아이 문제아로 몰아갔고요
    나중에 혹시랴도 그아이로부터 어떤 연락이온다해도 절대 받아주지않을거고요
    그샘은 교육청에 직접신고하려다 참았습니다.
    지가 한짓 지 지자식이 받겠거니 하고요.
    그친구역시 명심하길요
    친구눈에서 눈물나게하면 본인눈에선 피눈물나는겁니다.

  • 32.
    '24.1.10 12:09 PM (118.235.xxx.17)

    유명한 밀양사건 가해자중에 한명도 부산에서 경찰하잖아요
    보배드림에서 신상 털렸는데도 계속 다니던데요.
    역시 멘탈 강해야 살아남나봐요?

  • 33. ....
    '24.1.10 1:07 PM (110.13.xxx.200)

    그거 터트려서 그만두게 해야하는거 아닌지...
    지ㄴ이 그런짓하고 어디서 그런 직업을 가지는지..
    암튼 독한년들이 원래 뻔뻔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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