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들 사춘기 시작은 언제?

사춘기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24-01-09 12:05:20

지금 예비 중2인데요;;

어렸을때부터 성숙했던(생각이) 아이라 사춘기가 빨리 오겠다 했었거든요..

근데 아직 안왔나 싶기도 해서요..

맨날 안아달라고 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 아직 아기같아요. ㅜㅜㅜ

중2 중반쯤되면 오려나요..

 

번외로  .. 예비 중2 여학생들 본인 용돈은 얼마정도 쓰나요?

화장하고 그러나요?

 

주변에 아는 여자친구 엄마가 없어서 전혀 몰라요. ㅜㅜ

답답하시더라도 좀 알려주세요..

예비 중2여학생들 어찌지내나 궁금해요..

IP : 211.253.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랄총량의법칙
    '24.1.9 12:05 PM (175.120.xxx.173)

    대학때 오기도 해요...

  • 2. ...
    '24.1.9 12:16 PM (121.133.xxx.136)

    다 오는거 아녜요 많은 평범한 애들은 사춘기래봤자 말대답하고 짜증내는 정도... 큰 사고 안쳐요. 물론 심하게ㅠ오는 아이들도 있어요 학폭열리고 경찰서에서 전화오고 그런 경우는 일부고 부모와 쓸데없는 신경전에 친구 좋아하고 학원 가끔 빼먹고 소소한 거짓말로 용돈 타내고 그래요. 크면 다 현생 살아요. 넘 걱정마시고 사랑 듬뿍주고 딸이랑 서점도 가고 공연도 가시고 잘 지내시면 무난하게 큽니다.

  • 3. 예비중1딸
    '24.1.9 12:28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초5,6학년때 살짝 까칠하게 굴더니 요즘은 둥글둥글해요. 아마 또 그럴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하고있어요.
    화장은 안하고..이건 학교분위기에 따라 다른게 우리딸 학교는 선생님들이 등교때 물티슈들고 닦고 다니시니 화장하면 일진 느낌이고요. 바로 옆 학교는 또 반은 하고 다닌다고 해요.
    용돈은 평소에 쓸일은 거의 없고 시험 기간 끝나는 날 편의점가서 컵라면에 음료수 먹는정도.
    주말에 친구 만나면 밥먹고, 버블티마시고, 인생네컷 찍고, 여기서 더가면 코노까지. 아님 보드게임 하거나. 칼같이 나눠서 내는데 대부분 만오천원쯤 되는 것 같아요. 매주 노는거 아니고 한학기에 두어번쯤. 6학년땐 자주 나가서 놀더니 중학생되니애들이 다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바빠서 만나서 노는일이 없으니 용돈 쓸일도 없더라구요.

  • 4. 예비중2딸
    '24.1.9 12:29 PM (58.29.xxx.135)

    초5,6학년때 살짝 까칠하게 굴더니 요즘은 둥글둥글해요. 아마 또 그럴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하고있어요.
    화장은 안하고..이건 학교분위기에 따라 다른게 우리딸 학교는 선생님들이 등교때 물티슈들고 닦고 다니시니 화장하면 일진 느낌이고요. 바로 옆 학교는 또 반은 하고 다닌다고 해요.
    용돈은 평소에 쓸일은 거의 없고 시험 기간 끝나는 날 편의점가서 컵라면에 음료수 먹는정도.
    주말에 친구 만나면 밥먹고, 버블티마시고, 인생네컷 찍고, 여기서 더가면 코노까지. 아님 보드게임 하거나. 칼같이 나눠서 내는데 대부분 만오천원쯤 되는 것 같아요. 매주 노는거 아니고 한학기에 두어번쯤. 6학년땐 자주 나가서 놀더니 중학생되니애들이 다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바빠서 만나서 노는일이 없으니 용돈 쓸일도 없더라구요.

  • 5. ..
    '24.1.9 1:41 PM (112.152.xxx.33)

    보통 여학생들은 초5~중1 남학생들은 중1~2에 많이 오지요
    물론 안오는 애들도 있구요
    전 주변에 사춘기로 고민하면 일찍 와줘서 감사하다 기도하라고 해요 지랄총량의법칙이라고 올 애들은 언젠가오는덕 이왕이면 부모가 컨트롤 가능한 중학때 오면 감사하죠
    머리 클수록 감당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화장은 초고학년과 중고등때 다해요
    오히려 고등가면 귀찮아 안하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77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104 허세의 반대.. 2024/06/09 27,966
1586676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3 대한 2024/06/09 3,064
1586675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17 2024/06/09 3,147
1586674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20 ㅇㅇ 2024/06/09 6,213
1586673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9 ... 2024/06/09 1,816
1586672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2 2024/06/09 829
1586671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을 다시 봤어요 17 선재야 2024/06/09 3,341
1586670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5 ... 2024/06/09 1,838
1586669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29 .. 2024/06/09 7,038
1586668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2 ... 2024/06/09 3,521
1586667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12 궁금이 2024/06/09 3,833
1586666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8 VS 2024/06/09 1,469
1586665 인스턴트팟에 밥 잘 되나요? 5 되나 2024/06/09 2,182
1586664 나도 풍선에 다가 4 제니 2024/06/09 1,296
1586663 인덕션 밀레 vs 지멘스 어떤게 좋을까요? 4 ㅇㅇ 2024/06/09 1,497
1586662 홍콩여행 문의드려요 19 .. 2024/06/09 2,890
1586661 하루하루 불안해서 못살겠다 2 .. 2024/06/09 2,973
1586660 하정우 살 엄청 빠졌네요! 15 뿌리 2024/06/09 7,948
1586659 근데 최태원 외도가 알려진게 언제쯤인가요 9 소문 2024/06/09 5,222
1586658 조국 "친일 매국노 고위직 올라 떵떵거리는 일 없도록 .. 12 ww 2024/06/09 2,107
1586657 피곤할때 운동가는거 맞는건가요?? 11 질문 2024/06/09 3,172
1586656 중고차딜러가 말하는 차브랜드별 이미지 2 ㅇㅇ 2024/06/09 2,537
1586655 돌싱글즈4랑 5랑 출연진 성숙도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7 2024/06/09 3,003
1586654 바나나빵 후기 올라왔네요 ~ 9 ㅇㅇ 2024/06/09 5,375
1586653 샴푸로 화장실 바닥을 청소했더니 미끄러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24/06/09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