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들 사춘기 시작은 언제?

사춘기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24-01-09 12:05:20

지금 예비 중2인데요;;

어렸을때부터 성숙했던(생각이) 아이라 사춘기가 빨리 오겠다 했었거든요..

근데 아직 안왔나 싶기도 해서요..

맨날 안아달라고 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 아직 아기같아요. ㅜㅜㅜ

중2 중반쯤되면 오려나요..

 

번외로  .. 예비 중2 여학생들 본인 용돈은 얼마정도 쓰나요?

화장하고 그러나요?

 

주변에 아는 여자친구 엄마가 없어서 전혀 몰라요. ㅜㅜ

답답하시더라도 좀 알려주세요..

예비 중2여학생들 어찌지내나 궁금해요..

IP : 211.253.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랄총량의법칙
    '24.1.9 12:05 PM (175.120.xxx.173)

    대학때 오기도 해요...

  • 2. ...
    '24.1.9 12:16 PM (121.133.xxx.136)

    다 오는거 아녜요 많은 평범한 애들은 사춘기래봤자 말대답하고 짜증내는 정도... 큰 사고 안쳐요. 물론 심하게ㅠ오는 아이들도 있어요 학폭열리고 경찰서에서 전화오고 그런 경우는 일부고 부모와 쓸데없는 신경전에 친구 좋아하고 학원 가끔 빼먹고 소소한 거짓말로 용돈 타내고 그래요. 크면 다 현생 살아요. 넘 걱정마시고 사랑 듬뿍주고 딸이랑 서점도 가고 공연도 가시고 잘 지내시면 무난하게 큽니다.

  • 3. 예비중1딸
    '24.1.9 12:28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초5,6학년때 살짝 까칠하게 굴더니 요즘은 둥글둥글해요. 아마 또 그럴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하고있어요.
    화장은 안하고..이건 학교분위기에 따라 다른게 우리딸 학교는 선생님들이 등교때 물티슈들고 닦고 다니시니 화장하면 일진 느낌이고요. 바로 옆 학교는 또 반은 하고 다닌다고 해요.
    용돈은 평소에 쓸일은 거의 없고 시험 기간 끝나는 날 편의점가서 컵라면에 음료수 먹는정도.
    주말에 친구 만나면 밥먹고, 버블티마시고, 인생네컷 찍고, 여기서 더가면 코노까지. 아님 보드게임 하거나. 칼같이 나눠서 내는데 대부분 만오천원쯤 되는 것 같아요. 매주 노는거 아니고 한학기에 두어번쯤. 6학년땐 자주 나가서 놀더니 중학생되니애들이 다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바빠서 만나서 노는일이 없으니 용돈 쓸일도 없더라구요.

  • 4. 예비중2딸
    '24.1.9 12:29 PM (58.29.xxx.135)

    초5,6학년때 살짝 까칠하게 굴더니 요즘은 둥글둥글해요. 아마 또 그럴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하고있어요.
    화장은 안하고..이건 학교분위기에 따라 다른게 우리딸 학교는 선생님들이 등교때 물티슈들고 닦고 다니시니 화장하면 일진 느낌이고요. 바로 옆 학교는 또 반은 하고 다닌다고 해요.
    용돈은 평소에 쓸일은 거의 없고 시험 기간 끝나는 날 편의점가서 컵라면에 음료수 먹는정도.
    주말에 친구 만나면 밥먹고, 버블티마시고, 인생네컷 찍고, 여기서 더가면 코노까지. 아님 보드게임 하거나. 칼같이 나눠서 내는데 대부분 만오천원쯤 되는 것 같아요. 매주 노는거 아니고 한학기에 두어번쯤. 6학년땐 자주 나가서 놀더니 중학생되니애들이 다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바빠서 만나서 노는일이 없으니 용돈 쓸일도 없더라구요.

  • 5. ..
    '24.1.9 1:41 PM (112.152.xxx.33)

    보통 여학생들은 초5~중1 남학생들은 중1~2에 많이 오지요
    물론 안오는 애들도 있구요
    전 주변에 사춘기로 고민하면 일찍 와줘서 감사하다 기도하라고 해요 지랄총량의법칙이라고 올 애들은 언젠가오는덕 이왕이면 부모가 컨트롤 가능한 중학때 오면 감사하죠
    머리 클수록 감당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화장은 초고학년과 중고등때 다해요
    오히려 고등가면 귀찮아 안하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54 오늘 저녁 JTBC 뉴스룸 예고편 6 ... 2024/07/10 2,964
1596053 조국혁신당,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에 ‘윤석열 특검법’ 추진 .. 11 가져옵니다 2024/07/10 2,450
1596052 갱년기 증상일까요? 10 중년 2024/07/10 3,256
1596051 못생겼는지 이쁜지 확인. 남편한테 해봄 19 ... 2024/07/10 7,391
1596050 냉장고에 오래된 토마토 처리법. 6 ㄱㄴㄷ 2024/07/10 2,498
1596049 가사도우미 시급 2 .... 2024/07/10 2,178
1596048 사람이 평생 착각속에 7 ㅁㄴㅇ 2024/07/10 2,211
1596047 호주 어학연수나 워홀 어떨까요? 13 워홀 2024/07/10 2,511
1596046 배숙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3 .. 2024/07/10 1,398
1596045 혹시 약사님 계시면 질문드려요^^;; 2 2024/07/10 1,084
1596044 1930~1960년대 영화보다 보면 이태영박사 정말 대단한 여성.. 1 참나 2024/07/10 1,142
1596043 홈xx스 마트 갈때마다 불쾌한 냄새 7 .. 2024/07/10 3,607
1596042 밑에 오이지 얘기가 있어서 9 @@ 2024/07/10 1,841
1596041 한동훈 주변인들이 진보적인사가 많네요. 27 ㅇㅇ 2024/07/10 4,149
1596040 결심했어요 프랑스 소도시여행! 9 그래 2024/07/10 2,976
1596039 수영장 다녀도 냄새가 날 수 있나요? 5 .... 2024/07/10 3,148
1596038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 거 몰랐던 분 손들어봅시다 7 나만몰랐나 2024/07/10 1,790
1596037 앞으로 다가올 노화를 잘 받아들이려면 6 해피 2024/07/10 3,692
1596036 무가 많이 매워요 5 .... 2024/07/10 808
1596035 요즘 아이들은 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는것같지 않나요? 25 ㅇㅇ 2024/07/10 4,698
1596034 20pence 1 얼마죠 2024/07/10 841
1596033 반년넘게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니.. ! 37 혼자삼 2024/07/10 21,780
1596032 미니 단호박, 포슬포슬 꿀맛~ 9 ㅇㅇ 2024/07/10 2,422
1596031 기부니가 내맘대로 안됨. 1 .. 2024/07/10 1,146
1596030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2 하기싫다 2024/07/1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