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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돌아가실 때 억지로 살리지 않는 것

..... 조회수 : 6,469
작성일 : 2024-01-09 10:53:23

도 필요해요.

친정 엄마 두 번 돌아가실 고비 겪으셨어요.

두 번 다 제가 살렸죠. 

오빠가 있지만 오빠는 부모님에 대한 원망만 가득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요. 

난 몰라 식이죠.

아무튼...

두 번 다 살렸는데 후회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잘한거 같지도 않아요.

엄마는 24시간 사람이 붙어있어야 하는데

제가 가장이라 그럴 수 없어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전전하고 있어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본인도 행복해 하지 않고 (치매라 뚜렷한 의사 소통은 안되지만...) 

정신 돌아왔을때 행복하지 않다고 해요.

그렇게 사는게 행복할 수 없고 저도 늙어서 죽으면 죽었지 요양병원 요양원 신세를 지고 싶지는 않아요.

현대 의학으로 얼마든지 생명이 붙어 있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몇년을 더 산듯 의미가 없어 보여요.

 

IP : 211.217.xxx.3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4.1.9 10:55 AM (106.101.xxx.75)

    노인 억지로 살려 오래 사는 것은 ..
    영혼 없는 삶 같고 자식어 삶도 갉아 먹는 거 같고..
    그런데 병원 들어가면 억지로 살리게 되고 이후 모두에게 힘든 삶

  • 2. ...
    '24.1.9 10:56 AM (211.217.xxx.33)

    윗분 말이 맞긴 한데
    자식 입장에서 아픈데 병원을 안 보낼수 없자나요.
    병원가면 알아서 다 살려주고...

  • 3. 연명치료 거부를
    '24.1.9 10:56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요즘 어른들은
    당신 스스로 하시더라고요

  • 4. 제일
    '24.1.9 10:56 AM (118.235.xxx.199)

    많이 하는 실수에요.
    그 순간에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맘들이 약하니
    콜줄끼고 목뚫고 배뚫고
    몇년씩 환자 본인도 지옥, 자식들도 지옥이 펼쳐집니다. 돈없는 사람들은 정말 헬이 펼쳐집니다.

    웃는건 돈버는 요양병원, 요양원이에요.
    세상어디 눕혀만 놓고 따박따박 몇백이 들어오는 직업이 있던가요.

  • 5. ...
    '24.1.9 10:56 AM (211.217.xxx.33)

    참 어찌 해야 할지...

  • 6. ....
    '24.1.9 10:57 AM (114.200.xxx.129)

    요양원 신세를 지고 싶어서 지는 사람들이 어디있겠어요.???? 저는 부모님 두분다 일찍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는 꽤 많이 아프시다고 돌아가셔서 제가 많이 병간호 한 자식인데요...
    저희 아버지 건강할때 자식들한테 민폐 전혀 안끼치던 사람이거든요.... 민폐랑은 관계없는 사람도 아프니까 별수 없던데. 다행히 사람 자체는 순해서 제가 병간호해도 마음고생은 덜했고 그나마 아버지가 아픈 와중에도 자기 감정을 숨겼는지 순하게 있었는데... 솔직히 이런이야기 아파보기 전에는 의미있을까 싶네요 ...장담도 할수 없는이야기이구요..

  • 7. ....
    '24.1.9 10:58 AM (211.217.xxx.33)

    저도 연명치료는 거부했어요. 의미가 없어서요.
    하지만 어느 한 구석 망가져서 제 기능을 못하면... 그때부터 급격히 안좋아져요.

  • 8.
    '24.1.9 10:58 AM (121.185.xxx.105)

    죽음은 자연스러운건데 그걸 억지로 살리려는 것도 순리에 역행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 9. ....
    '24.1.9 11:00 AM (121.168.xxx.40)

    연명치료거부 요즘 어른들은
    당신 스스로 하시더라고요222222222

  • 10. ....
    '24.1.9 11:01 AM (211.217.xxx.33)

    여기에서 부모님 아프신데 그냥 집에서 두고만 보는 자식분들 어디 있을까요?
    한 번은 엄마 혈압이 370까지 올라 혼수상태
    한 번은 고칼슘 혈증으로 혼수상태 였어요.
    그대로 내버려 두면 사망인데...
    병원 안 데려갈 자식이 있을까요?

  • 11. 그게
    '24.1.9 11:01 A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선 못하죠.
    저희도 아버지 돌아가실때 살려달라 했는데 친정엄마가 강력하게 나서셨어요. 우린 간병할 여력 없으니 연명 하지 말아달라고.
    쉽지 않아요.
    돌아가시기 직전에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가보면 입원실에 7년넘게 누워있는 환자들 보면서 사는게 고통이란 생각 많이 했어요.
    가족도 고통이구요. 저도 때 되면 그냥 가고 싶어요.

  • 12. ..
    '24.1.9 11:04 AM (175.212.xxx.96)

    엄마가 교통사고로 병원 몇달 계셨다
    장애등급 받았는데
    그때 퇴원해서 담에 이렇게 죽을일 생기면
    그냥죽게 두라고 하셨어요
    각서라도 쓸테니 치료말고 그냥 두라고
    슬프지만 .. 현실은 ㅠㅠ

  • 13. 아프면
    '24.1.9 11:04 AM (183.107.xxx.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투병이라는 명분이 있으니까요.
    뚜렷한 병은 없으나 기운 없으니 종일 누워만 있고 안 움직이니 소화도 안되. 소화 안되니 밥은 더 먹기 싫어져 식사량은 형편없고..그러니 기력은 점점 떨어지고..이 악순환은 어찌 해결할수 있을까요.
    의미 없이 연명만 하는 삶

  • 14. 아픈것인지
    '24.1.9 11:06 AM (211.250.xxx.112)

    죽음으로 가는 자연스런 과정인지를 봐야하지 않을까요.
    머리가 희고 피부가 처지는 것처럼 장기도 점점 기능을 잃고 결국에는 멈출텐데 시간이 흘러 오래 사용한 장기의 기능 약화를 받아들이고 통증관리만 할것인지 억지로 되살릴것인지를 고민해야한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제일 중요한 요소겠죠.

  • 15. dusaudclfy
    '24.1.9 11:07 AM (1.236.xxx.219)

    저희 친정아버지 재작년 10월 돌아가셨는데 저희도 연명치료는 거부했어요. 의사도 권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연명치료 안해도 식사를 못하시니 목줄 끼고 치매끼있는 아버지가 불편해 몇번 빼서 다시 끼고. 그것도 엄청 아프다더라구요. 아무것도 못드시니 입은 헐고. 입원해 그리 드시고 싶다던 커피믹스도 한잔 못 드시고 가신게 맘이 아프더라구요.ㅠ.ㅠ
    저도 목줄 뚫지않고 싶네요.

  • 16. 응급상황일땐
    '24.1.9 11:08 AM (118.235.xxx.126)

    병원가야죠.근데 거기서 연명치료는 하지않는게 맞는것같아요.

  • 17. 맞아요
    '24.1.9 11:09 AM (125.130.xxx.125)

    사람인지라 마음을 다잡지 못하긴 하지만
    냉철해질 필요가 있더라고요.
    연명치료를 요할 정도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 힘들 정도라는 얘긴데
    그렇게 연결해 놓는다해도 환자, 보호자 다 힘들기만 한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어르신들 연명치료 거부 동의서 제출 많이 하시지만
    그거 솔직히 큰 의미나 효력 없어요.
    결국 마지막에 선택하는건 보호자죠

  • 18. ....
    '24.1.9 11:10 AM (211.217.xxx.33)

    요양원 요양병원의 삶이 의미 없는거 같아요.
    간병이 필요한데 간병할 사람은 없고 그럼 어쩔수 없이 가는데
    그 삶이 오래 지속된다면... 음... 그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 19. 그런 상황에
    '24.1.9 11:15 AM (218.39.xxx.130)

    눈 앞에서 아프고 절재절명처럼 꿈틀대는 사람을 외면 할 수 없어서
    병원으로 모시게 되죠.
    눈 감고 못 본 척 못해서 수 십 년 힘들어요.

    눈으로 안 보고
    눈앞에서 신음 하는 소리 안 들리는 사람이나 가능한 상황이죠..
    그런 상황이면 외면 하라는 소리도 가능한 소리 아니죠.. 목숨이 부질 없으면서 질겨요.

  • 20. 0 0 0
    '24.1.9 11:17 AM (221.164.xxx.41)

    저도 아버지 4년 투병하시는거 지켜보다가 마지막엔 코로 호수넣어서 죽으로만 연명하시다 4개월. . 가셨어요
    연명치료는 안한다했지만 물한모금 못마시고 계시는 아버지보고 진짜 죽줄도 끊고 싶었어요
    사는게 사는게 아닌. . .
    마지막 순간에 다른분들이 의사 불러라 했는데 했는데
    손잡아 드리고 잘가시라 인사드리고 그냥 있었어요
    의사와서 심폐소생술하고 다시 깨어나실까 두려웠던거 같아요
    그상태로 사는건 사는게 아니었기에..
    돌아가시기 며칠전에 평생 탄산음료는 입에도 안대셨는데 얼마나 목이 갑갑하셨는지
    사이다 한모금만 달라고 할때 폐로 음료들어간다고 안드린게 젤 후회됩니다
    어짜피 돌아가실건데 드시고 싶은 사이다 한모금 안드린제가...

  • 21. 문제는
    '24.1.9 11:17 AM (116.122.xxx.232)

    씹어 넘기지 못하는 상태면 그냥 보내드리는게 맞는데
    줄로 영양을 공급하면 고통만 더 심해진다는데
    이게 연명 의료에 포함 안된다는거에요.
    스스로 못 삼키면 포기하는게 환자를 위하는 길이기도
    한데 쉽지 않아요.

  • 22. 그래도
    '24.1.9 11:23 AM (175.208.xxx.213)

    하나 남은 부모 서로 고통인줄 알지만 손을 못 놓겠더라구요.
    순식간에 와상환자되서 콧줄했지만 안좋아지면 중환자실가고 매일 바이탈 체크하고 영양제, 수혈 할우 있는 건 다 하게 되더라구요.
    이기적이지만 병원에라도 누워계신거랑 세상어디에도 없는거랑은 너무 달라서.
    울 아빠도 그 생각했을것 같아요.
    병원도 싫고 콧줄, 소변줄 고통스럽지만 본인도 죽음이 두렵고 남겨질 자식 생각에 괴로운 병상생활을 견디고 있을수도 있었겠죠.
    근데 지치고 어쩌고 할것도 없이 일년안돼 떠나셨어요.
    준비할 시간도 주고 마지막 효도할 시간도 주고

    치료안한다 맘먹어도 막상 쉬울일 아니에요

  • 23. 냉정
    '24.1.9 11:27 AM (219.249.xxx.181)

    의식은 없고 약병만 주렁주렁 달고 의사도 더 의미없다 하는데도 굳이 심폐소생 또 해달라 요구하고 억지부리는 가족 한사람 보며 혼자 효녀인척 한다 생각들었어요.
    심장 한번 뛰게 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다고 의사도 그만하자하고 환자한테도 고통인걸 미련한 행동인것도 모르고..
    전 제가 그런 상태거든 안락사 하라고 자식들함테 얘기해놨어요. 환자와 산사람한테도 그게 현명하다 생각해요

  • 24. 이또한
    '24.1.9 11:30 AM (203.128.xxx.79)

    원글님 어머니의 명인거죠
    살린다고 살리는것도 아니고 안살린다고 안살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직 명이 남아서 그거 채우시느라고요...

  • 25. able
    '24.1.9 11:33 AM (121.169.xxx.45)

    올해 계획이 연명치료거부 사인하는거예요.
    곧 60이 될텐데 미리 하려고요

  • 26. ..
    '24.1.9 11:46 AM (114.204.xxx.203)

    생각은 그렇지만..
    죽어가는데 병원으로 안모시기 어렵죠
    지인도 두번이나 의사가 임종확실하다 했는데
    살아나셨어요
    극진한 딸의 뼈갈아 간병해서요 나머지 자식은 질색

  • 27. ..
    '24.1.9 11:47 AM (114.204.xxx.203)

    남편 .자식에겐 나 아프면 절대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내가 힘들어 싫다고

  • 28. 바람소리2
    '24.1.9 11:53 AM (114.204.xxx.203)

    다들 난 요양원가기 싫다 목줄 싫다 그냥 죽을거다 하며
    부모는 그걸 포기못하게 되대요
    순간의 결정이 누워 몇년이라
    미리 생각해 둬야해요

  • 29. 저흰 두번다..
    '24.1.9 12:00 PM (219.255.xxx.39)

    조용히 주무시다 돌아가시는데 발견..
    응급차에서 살리다보니 이 병원저 병원 받네마네해서
    숨만 쉬고 눈깜박은 못하고 눈물은 머금는 상태로
    면회도 안되는 중환자실에서 1달반 계시다 가셨어요.
    다들 그때 왜그랬을까 후회..
    억울한 나이도 아니고 편안히 가시는데
    우리가 인사를 못해 억지로 잡았나보다,큰 불효한것같다고 늘 후회

    그후 코로나 고열로 의식불명인 엄마 돌아가실때도 또 살려서
    2일더 지켜봤지만 결국 임종못지키고 주무시면서 가셨어요.

    막상 그걸 지켜보는 자식은,그게 서로 나은데
    그게 안되더랍니다.
    나이 얼마이상이고 대충 신변정리하고 살며 조용히 가게해달라 해야겠더라구요.

  • 30. 의사들도
    '24.1.9 12:12 PM (211.206.xxx.180)

    "객관적으로 의미 없다, 오히려 환자에게도 힘들다."
    넌지시 알려줍니다.
    병간호 후 제 삶과 죽음에 대해 더 건조해졌어요.

  • 31. ㅇㅂㅇ
    '24.1.9 12:38 PM (182.215.xxx.32)

    의미없죠
    저희는 어머니 구급차에 실려갈때
    만약의 경우 CPR하는데 동의하냐해서
    동의하지않았어요.
    너무도 힘든 인생 더 이어가는거
    어머니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의미 없어서요

  • 32. 영통
    '24.1.9 12:43 PM (106.101.xxx.75)

    자식들이 연명치료 더 싫어해오
    자식이 다 효자 효녀 아니에요
    그냥 그 선택에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서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티내요
    며느리들은 자기 남편에게 하지 말라고 하고..
    어머니들이 자식 분위기 눈치보고 ..

  • 33. 글쎄
    '24.1.9 12:51 PM (68.172.xxx.55)

    후회는 어차피 성격이예요
    후회하는 사람은 살렸어도 후회 죽게 나뒀어도 후회
    어차피 일어난 일이라면 그냥 그때가 최선이었다 생각하고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34. ....
    '24.1.9 1:19 PM (39.114.xxx.243)

    106.101.xxx.75 님,,

    당사자도 자식도 모우 고통스러운 길이에요.

    그걸 왜 불효라 생각 하시는지 ..
    본인은 연명치료 원하시나요??

  • 35. 당사자가
    '24.1.9 2:26 PM (118.235.xxx.9)

    제일 힘든데 불효자 불효녀는 아니죠

  • 36. ………
    '24.1.9 4:24 PM (112.104.xxx.132) - 삭제된댓글

    콧줄로 음식 넣는 것은 연명치료에 포함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음식도 못 받아들이는 상태에서
    부모가 자연사의 의지가 확고해서 음식을 못받아 들일때
    흔히 말하는 곡기를 끊은 상태에서 병원을 안모시고 갔을 경우
    자식이 노인학대 문제로 걸려들 수 가능성도 있더라고요
    이런거 대비해서 본인이
    세세하게 적어놓고 인감도장이라도 찍어 놔야 하는게 아닐지 싶기도 해요

  • 37. …………
    '24.1.9 4:28 PM (112.104.xxx.132) - 삭제된댓글

    콧줄로 음식 넣는 것은 연명치료에 포함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부모가 자연사의 의지가 확고하고 음식을 못받아 들일때
    흔히 말하는 곡기를 끊은 상태에서
    자식이 병원을 안모시고 갔을 경우
    자식이 노인학대 문제로 걸려들 수 가능성도 있더라고요
    이런거 대비해서 부모 본인이
    세세하게 적어놓고 인감도장이라도 찍어 놔야 하는게 아닐지 싶기도 해요

  • 38. ………
    '24.1.9 4:29 PM (112.104.xxx.132)

    콧줄로 음식 넣는 것은 연명치료에 포함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부모가 자연사의 의지가 확고하고 음식을 못받아 들일때
    흔히 말하는 곡기를 끊은 상태에서
    자식이 병원으로 안모시고 갔을 경우
    자식이 노인학대 문제로 걸려들 가능성도 있더라고요
    이런거 대비해서 부모 본인이
    세세하게 적어놓고 인감도장이라도 찍어 놔야 하는게 아닐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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