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중입니다.
작년 9월 62키로에서 시작했고 지금은 52키로입니다.
1시 점심. 7시 저녁 먹고요.
탄수화물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소량으로 먹어요.
이제 52키로를 유지하고 싶은데 식사를 어이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간헐적 단식중입니다.
작년 9월 62키로에서 시작했고 지금은 52키로입니다.
1시 점심. 7시 저녁 먹고요.
탄수화물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소량으로 먹어요.
이제 52키로를 유지하고 싶은데 식사를 어이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저녁시간을 5시나 늦어도 6시에 하는게 좋을거같은데요
지금 하시는대로 계속 하시는거에요...
다만 감량이 아니라 유지니까 양이나 음식 종류는 좀 다를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계속 지금 루틴을 유지하시는거죠
간헐적 단식 1년 까지는 클린식 위주로 저탄 식사했구요
목표 체중 달성하고 서서히 일반 식사로 바꿨어요
탄수화물 먹고 싶으면 먹고 가끔 일탈로 디저트 치킨 피자
라면도 먹어요. 시간만 칼같이 지켰고요
원래 18 : 6 하다가 1년 지나서 16 : 8로 바꿨는데
체중 2키로 정도 올라갔고 계속 유지 되네요
목표 체중을 좀 빡쌔게 잡았더니 현재 체중도 만족스러워요
힘들어도 1년정도는 좀 빡쌔게 하는 게 결과가 좋은 거 같아요
저녁은 드시던대로 하시고
점심은 일반식 하시면서 유지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넉달만에 십킬로 감량하셨다는거보니
많이 제한하셨나봐요
간헐적 단식은 두끼나 한끼식이 중점이
아니고
단식시간만 철저히 지키고 메뉴제한은
탄수화물 좀 줄이는 정도로하면서
한달에 1킬로 정도 감량하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야 목표체중 도달해도 계속 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엔 일년동안 11킬로 빼고
이후에도 단식시간만 한시간 늘렸다 줄였다
하는걸로 유지하고 있어요
어느새 7년차네요
애초에 시작할때부터 이 루틴으로 쭉 가겠다
생각해야 실패가 없는듯요
첫 일년동안 총 칼로리만 1500 정도로
신경썼고 딱히 한끼만 먹겠다 두끼만 먹겠다
그런거 없었어요
간헐적 단식이 탄수화물도 절제하는 건가요? 그럼 위에 글 쓰신 분들은 고구마, 바나나, 잡곡밥같은 탄수화물도 식시가능 시간동안 최소한으로만 드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체중감량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건지요
체중 유지하고 싶으면 식사량 혹은 식사 패턴을 지금처럼 유지해야죠
일반식으로 돌아가면, 그래서 섭취 칼로리가 늘어나면 그대로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늘리고 싶은 칼로리만큼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야죠
운동량을 확 늘려야죠
먹는 거 늘리는 건 우스운데 운동량을 그만큼 늘리는 건 어마어마 힘듭니다
간헐적 단식에 운동도 2시간씩 하는데 살은 죽어도 안빠지고 힘빠집니다.
저도 52킬로 가고 싶어요. 55킬로인데 일년 째 제자리 입니다.
부럽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시간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식단 관리를 해야 빠지는 건가요?
62-52 숫자 보고 혹 했고 부럽네요.
그런데
...그게 간헐적 단식 때문인지
식단 관리 때문인지...모호해 지긴 하네요
시간은 지키되
먹고 싶은 것 먹고
술도 마시고...그래도 간헐적 단식 하면 효과 있었던 분이 있으신가....
궁금하네요
원글 보면 지금 식단은 계속 몸무게가 빠지는 식단인거고
이제 더 빼고 싶지 않으니 물어보신거잖아요
과식이나 간식 없이 간헐적 단식으로 일반식 두끼 유지하면 보통은 살 더 안쪄요
잘 찌는 체질이면 저녁 식단만 신경 쓰면 되구요
원글 보면 지금 식단은 계속 몸무게가 빠지는 식단인거고
이제 더 빼고 싶지 않으니 물어보신거잖아요
과식이나 간식 없이 간헐적 단식으로 일반식 두끼 유지하면 보통은 살 더 안쪄요
잘 찌는 체질이면 저녁 식단만 더 신경 쓰면 되구요
원글님, 혹시 체력 저하나 탈모 증상은 없으신가요?
저는 간헐적 단식 두 달 하니, 4kg가 빠졌는데 ..
이후 체력이 너무너무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얇고 많이 빠져
중단하였습니다.
꽤 오랜기간 하셨는데,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지셨나요?
다시 시작해야할지 답이 안서네요.
전 그런것은 없어요. 샐러드나 단백질 위주로 먹는게 몸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작년초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좀 높았는데 그것도 지금은 정상 수치에요.
네. 그게 궁금했어요.
식사량은 유지하면서 과식 간식없이 먹어야겠어요.
요즘은 탄수화물을 먹어도 몸무게가 확 늘지는 않더라고요.
두개를 동시에 한 효과같아요.
식단 조절도 하고 간헐적 간식도 하고요.
설밀나튀는 안먹는 방향으로 했어요.
설탕대신 알룰로오스 넣고요.
단게 땡기면 견과류에 크랜베리 넣어서 먹고요.
딸기 먹고 싶으면 두개만 먹고요.
탄수화물은 거의 안먹다가 요즘은 조금 먹어요.
지금처럼 식사량 유지가 중요하네요.
요즘 겁나서 탄수화물도 잘 못먹고 그래요.
식사량이랑 다시 한번 정리해서 유지하도록 해볼께요.
식사내용을 일반식으로 조금씩 늘려가세요
아, 정말 다행이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도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