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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후 남편의 멘붕

... 조회수 : 20,323
작성일 : 2024-01-08 21:49:52

중고등학교 내내 유난이다 하면서 저랑 아이랑 갈등이 있는걸 바라만 보던 남편이 수시로 입시 끝나니 멘붕이 왔나봐요

누구는 어디갔다더라 어디 합격했다더라 소식이 들려오는데 자기는 할 말이 없어서요. 말하고싶지 않겠죠.

어디가서 평생 뭐든 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는 사람 인데 요새 인생 거의 처음 맞이하는 풀리지 않는 자식고민인 '내가 대체 뭘 잘못했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터질것 같대요.

그래서 난 그 생각을 6년동안 하면서 해탈과 체념과 포기의 상태에 들어왔는데 여보는 지금 시작해서 어쩌냐고 해줬어요.

졸업식이 마지막 고비일것 같은데

부디 별일없이 휘리릭 끝나기를 벌써부터 기도하고 있어요. 차라리 출장가는게 맘이 편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는 못할꺼구요.

남편이 애지중지하던 딸이었는데 슬슬 좀 분위기가 달라지니 아이도 괜히 눈치보고 그러네요 ㅜㅜ

IP : 121.141.xxx.1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8 9:54 PM (58.121.xxx.201)

    아이는 또 다른 독립된 인격체인거 알면서도
    입시결과가 모조리 부모의 잘못인 듯 여겨지는 분위기
    아버님은 이제 아이의 성적을 알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다니 안쓰럽네요
    이또한 지나갈겁니다. 기운내라는 말씀 밖에
    저희 또한 요번 입시를 치루며 담임샘조차 너무 하향입니다.
    말리는 곳을 합격한 상황에서 그저 묵묵히 받아들이고 응원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 2. 남자
    '24.1.8 9:57 PM (39.7.xxx.87)

    남자들끼리 진짜 자식 입시며 별거별거 다 얘기하더라구요
    내가 그래도 주변보다 자식농사 잘 지었다고 남편이 한 말인데
    놀랐어요

    남자들 수다는 차원이 달라서 이해해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살 날이 너무 많아요 힘 내세요

  • 3. 낙엽
    '24.1.8 10:00 PM (211.203.xxx.93)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너무 슬퍼서 큰소리 지르고 싶지밀
    현관문 문턱 넘기가 어렵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

  • 4. ...
    '24.1.8 10:04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놀라운 얘기 들었어요.
    대학동창 모임에서 암암리 썸인지 플라토닉인지 불륜이었는데
    자식이 입시 대박으로 서울대 붙었어요.
    동창회에서 자랑자랑하고 다들 자식농사 잘 지었다고 부러움 받으면서 한턱 내고 하더니
    바람피우던거 정리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네요.
    남자들도 자식 입시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었네요.

  • 5. ㄴㄷ
    '24.1.8 10:13 PM (118.220.xxx.61)

    남자들이 사회생활하니까
    더한것같아요.
    인생 길게 보고
    아이의 앞날을 축복해줍시다.

  • 6. ,,,
    '24.1.8 10:17 PM (118.235.xxx.155)

    남자들 평소에는 자식 사교육비 그렇게 아까워 하다가 막상 자식 대학 잘가면 자랑도 그런 자랑이 없고 대학 못 가면 여자탓 오지게 합니다

  • 7. 바람소리2
    '24.1.8 10:24 PM (114.204.xxx.203)

    ㅎㅎ 뭘 어째요 지금까지 처럼 가만히 있어야죠
    뭘 의논좀 하려면 알아서 하라는 사람
    다행이 입시문제도 별 말 없어요

  • 8. 이제서야
    '24.1.8 10:24 PM (211.58.xxx.161)

    현실안건가요
    얼마나 애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 9. . .
    '24.1.8 10:43 PM (118.223.xxx.43)

    어느대학을 갔길래...
    남자들은 그냥 못가도 다 말하고 그러든데..

  • 10. .....
    '24.1.8 10:48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애 입시로 수년 간 충격, 현타, 충격....득도
    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 그러는 거 보고 새롭게 다시 충격.

    진짜, 세상이 온통 나를 속이네

  • 11. ...
    '24.1.8 10:48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들 대부분 다 그래요.
    중고등학생때는 쿨하게 애들 다 그래 좋은 아빠 코스프레 하다가
    입시치루고 마누라 탓하며 그동안 집에서 뭐했냐고...

  • 12. ///
    '24.1.8 10:52 PM (58.234.xxx.21)

    저희 남편도 자기 학벌이랑 차이나도 그닥 예민하지 않던데
    친구나 동료들도 그렇구요

  • 13. ..
    '24.1.8 10:53 PM (122.32.xxx.68)

    울 남편은 아이 보며 그럽니다. 넌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다들 턱턱 잘만 가는거 보고 며칠 혼자 우울해 하더니 다시 애랑 즐겁게 지내네요. 속은 즐겁겠나요... 그러나 표현할 수 없으니....원글님 남편보고 인생 길다고 얘기해 주세요. 이러는 저도 제 속이 아니에요 오늘 우연히 김필 청춘 들으며 저도 모르게 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 14. .....
    '24.1.8 11:02 PM (118.235.xxx.225)

    입시설명회때 강사가 말하더라구요.
    원서쓰고 발표나면 집안 분란 일으키는 아빠들 많다고
    십몇년을 애 교육에 관심 없다가 결과 나오면
    부인 탓하고 자식 욕한다구요.

    입시 설명회 같이 온 아빠 칭찬하면서 나온 말이에요.

  • 15.
    '24.1.8 11:13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입시전까지 진짜 말이 없다가 입시끝나면 서로 서로 어디갔다고 먼 친구 자식들 얘기까지 싹 다 소문나는게 남자들이더라구요.
    대학 어디갔나 저렇게 서로 대놓고 물어보고 소문 낼 줄은 몰랐어요.
    오히려 엄마들은 입시 과정을 아니까 서로 말하면서도 못가면 안타까워하고 위로도 하고 하는데 남자들은 결과만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 16. 남자들이
    '24.1.8 11:51 PM (118.235.xxx.86)

    그러더라구요.웃겨증말..

  • 17.
    '24.1.9 12:43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회사에 떡돌린 우리 남편;;;

  • 18. ㅇㅇ
    '24.1.9 12:55 AM (125.177.xxx.81)

    입시때가 되면 친아빠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우스개 소리로 들었는데 정말 딱 수능 전날부터 저희 남편은 친아빠 티를 내더라구여 ㅠㅠ

  • 19. 초. .
    '24.1.9 6:57 AM (59.14.xxx.42)

    입시 결과가 부모의 잘못으로 여겨지는 분위기ㅠㅠ
    남편분도 그간 교육비 대느라...아내분도 뒷바라지 하느라... 건너건너 지인분 아들 수험생인데...
    장례 치뤘어요ㅠㅠ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긁지않은 복권
    멋진 말이네요
    인생지사 새옹지마

  • 20. 초. .
    '24.1.9 6:59 AM (59.14.xxx.42)

    남편분 토닥토닥 해 주세요. 입시 치룬 맘 그맘 지옥같겠죠.
    안갯속이고...자책되고요

  • 21.
    '24.1.9 12:37 PM (211.214.xxx.129)

    이해됩니다

  • 22. ㅇㅇ
    '24.1.9 12:48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아이는 엄마 머리 유전

  • 23. Aa
    '24.1.9 12:54 PM (211.201.xxx.98)

    우리 동네도 쌍둥이 키우는 집.
    아기때부터 애들 대학 갈때까지 아빠가 없나? 할 정도로
    엄마 혼자 애쓰며 애들 서울대,연대 보낸 집 있어요.
    그때부터 부부가 손잡고 동네를 활보하고 다니더라구요.

  • 24. ...
    '24.1.9 12:57 PM (58.234.xxx.222)

    그나마 애엄마가 애 공부 안돌보고 뭐했냐며 부인 탓하지 않는걸 보니 양심은 있는 남편이네요

  • 25. 남자들
    '24.1.9 1:29 PM (1.235.xxx.138)

    회사에서 그런걸로 얼마나 수다떤다구요,
    저 아는집도 아빠 의산데..애들둘이 죄다..ㅜㅜ 엄마닮아 그런거 아니냐는 소리 엄청 듣는다고..근데 제가 봐도 애들이 아빠쪽은 아닌듯

  • 26. ....
    '24.1.9 1:46 PM (118.235.xxx.45)

    남자는 서열 동물인데
    자식 대학가지고 정말 기싸움 많이 해요.
    오히려 여자들은 더 쉽게 체념하고 정신승리(??)빨리 들어가는데 남자들이 더 민감하더라구요. 웃기죠?

  • 27. ㅇㅇ
    '24.1.9 2:08 P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남편 동창이 명퇴하고 나선 모임도 안나오더니
    자식 회계사 되고 부터 어깨 힘주며
    그때부터 나오더라는ㅎㅎ

  • 28. ...
    '24.1.9 2:21 PM (61.32.xxx.42)

    3살 아기엄마인데...사교육없이 저는 프리하게 자라서 ...
    이글보니 아이 공부 많이 시켜야되나 혼란스럽네요...

  • 29. ...
    '24.1.9 2:2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남편 토닥토닥 해주세요.
    인생이 대학에서 끝나는것도 아니고 아이는 아직도 어려요.
    부모가 정신차리고 보듬어야지요.
    남편과 둘이서 술도 마시고 여행도 다니며 그시기 보냈어요.
    이제 자식문제는 한발자국 물러서서 응원해주고 결과는 스스로 책임진다 생각하세요. 조금은 냉정해져야 상처 덜 받아요.

  • 30. 남편들도
    '24.1.9 2:30 PM (219.240.xxx.235)

    회사에서 애들이야기 많이하죠..토닥토닥해주세요..자식 생각하는 마음이야 다같지 않을까요? 작년에 풀죽어다니던 남편 생각나네요..그러다 정시에 붙어 다니니 또 좋아하고 자랑도 하고 다녀요..힘내세요..위로해주세요. 그러면서 인생사 헤쳐 나가는것 같아요.

  • 31. 엄마는
    '24.1.9 2:49 PM (222.99.xxx.242)

    힘드네요.
    이런일로 남편까지 토닥토닥 해 줘야하너요?
    원글님 아이랑 갈등 겪을때 남편은 바라만 봤다면서요.
    그냥 내 맘 잘 토닥거리시길
    지나면 별 거 아닌 일이애요.
    저희 집안에도 이번에 수험생 았는데
    아빠가 참…평소처럼 가만히 있지
    저기 맘 힘들다고 애엄마 들들 볶네요.

  • 32. .....
    '24.1.9 2:49 PM (118.235.xxx.123)

    여긴.맨날 남편 얘기만 나오면 토닥토닥 해주래.
    뭘 잘했다고 토닥해줘야해요?
    애.태어난 순간부터 대입까지 남인것 처럼 신경도.안써서
    자기 애 수준도 모르는 애비란 사람을
    대입이나 되서야 애 수준 알고 그걸 또 남탓하는 인간을
    왜 토닥리며 달래줘야 하죠?

  • 33.
    '24.1.9 3:06 PM (172.56.xxx.226)

    토닥토닥은 애랑 아웅다웅 하며 입시 치러낸 애 엄마한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일마냥 있다가 이제서야 현실타격 입은 모양인데, 그건 본인이 알아서 추스려야 할 일이고요. 토닥토닥이 참 아무데서나 고생하네요.

  • 34.
    '24.1.9 3:42 PM (219.240.xxx.235)

    위위댓글보니..영화제목생각나네요.. 니부모 얼굴이 궁금하다..얼마나 보고자란게 없으면 저리 댓글을 달까 싶네요..ㅠㅠ

  • 35. ㅇㅇ
    '24.1.9 3:45 PM (220.89.xxx.124)

    쿨한척은 다 하면서
    잔소리쟁이 엄마, 쿨한 아빠 구도 즐겨놓고
    막판에 왜 저런데요

  • 36. 남자들의
    '24.1.9 4:11 PM (106.102.xxx.18)

    시기 질투 여자 못지 않아요,
    승진이나 재테크 못지않게 회자되는게 자녀입시죠.
    남자들이 더 지기 싫어해요.

  • 37. ....
    '24.1.9 4:16 PM (223.39.xxx.152) - 삭제된댓글

    울 남편 포함 내가 나서서 나쁜 놈 되는건 싫고, 과실을 다 즐기고 싶고.. 그런 도둑 시뽀가 있는듯. 항상 말해요. 둘중에 하나만 하라고

  • 38. ㅇㅎ
    '24.1.9 4:22 PM (175.123.xxx.2)

    대학도 그렇지만 더 중요한건 취업이고 님자들 직장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히 서로 자랑해요
    그렇지못하면 우울해하고 모든걸 여자탓을 하죠
    돈 잘버는 마누라자랑은 얼마나 하는지
    모든게 경쟁사회다 보니 마인드컨트롤좀 하면되는데
    모지리들이 더 심해요 자격지심이죠

  • 39. ㅇㅇ
    '24.1.9 4:56 PM (222.120.xxx.150)

    그런 남편은 애들 공부할때 도움 좀 줬나요?
    공부잘하는게 쉬운줄 아는지.
    애들이나 집에서 좀가르쳐보고 그런 소리하는지?

    애들 클때는 관심도 없다가 저런소리 듣고와서 한심합니다

  • 40. 선플
    '24.1.9 5:12 PM (182.226.xxx.161)

    예전엔 아이 공부 글이 올라오면.. 와 저렇게까지 해야해? 애가 중요하지 그넘의 공부가 뭐가 중요하고 학교가 뭐가 중요해! 했는데... 거참 내가 막상 그 나이가 되니.. 뭐랄까 아이의 성적표가 내 성적표같은 느낌? 우리부모는 무학이라 나한테 정말 관심도 없고 해준것도 없는데.. 나는 애를 위해서 학원도 다 보내고 사랑도 넘치도록 줬는데.. 성적이 왜?? 하면서 내가 점점 아이 성적에 목매는 사람처럼 되어가는 것 같아요.. 남편도 본인보다 못하는 아이를 보면서 돈버는 재미도 없어져 하는것 같고요.. 웃기죠..정말..

  • 41. ...
    '24.1.9 5:12 PM (106.101.xxx.191)

    애 라이드 한번 안해주더니 대학결과에는
    민감해서 뉘집은 어쩌네 저쩌네 아주
    연설 늘어놓두만요.
    과정은 모르고 결과에 집착 쩝니다.

  • 42. 내 남편 새끼
    '24.1.9 5:27 PM (222.108.xxx.235)

    욕좀하자.
    아들 수시 지원 서류 중 자기소개서 쓴거 좀 읽어봐 달라 했더니 인생 복불복이라느니 하며서 컴터만 쳐다보며 개소리하더니, 막상 스카이 합격하니 지가 보낸양 어찌나 자랑하고 좋아하던지. 미친넘.

  • 43. ...
    '24.1.9 5:34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편 애들 입시 전형 하나도 몰랐거든요.
    수시 정시도 모를 정도로...
    근데 애들 둘 왠만하게 대학 보내놓으니 주변에서 입시상담을 많이 하나봐요.
    학원은 어디가 좋은냐 강사는 누가 좋으냐 등등
    하나도 모르니 적어와서 내게 묻고
    회사가서 들은대로 설명하고...
    좀 어이가 없죠.
    근데 입시 마치고 남편한테 고맙다고 했어요.
    애들 학원보낼때 돈걱정 안하고 눈치 안보고 보낼수 있을만큼 벌어줘서 고맙다고...

  • 44. ㅇㅂㅇ
    '24.1.9 5:57 PM (182.215.xxx.32)

    남자들은 그런가봐요
    잘난 자식만 내 자식
    못난 자식은 마누라의 자식
    장애아이가 있는 경우 이혼하고 엄마혼자 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요
    자식이 서울대가면 불륜도 정리하고 돌아오는군요 ㅎㅎ

  • 45. ....
    '24.1.9 6:10 PM (175.116.xxx.96)

    자식이 서울대 가면 불륜도 정리한다...진짜 웃프네요 ㅎㅎㅎ
    저도 정신적으로 아픈 아이가 있어서, 병원에 오래 다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부부가 근심어린 얼굴로 같이 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 나빠지고 엄마만 아이와 오는 경우 많이 봤어요.

  • 46. 남편
    '24.1.9 6:51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 욕하면서 결국 자식자랑...
    여자나 남자나 다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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